장승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지난 23일 설을 맞아 능포동희망나눔곳간에 30만원 상당 현물(식료품)을 기탁했다.장승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추석, 연말연시 등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강춘희 단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신현숙 능포동장도 “연일 이어진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해주신 장승포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영진교회가 지난 19일 아주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장상배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도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봉길 아주동장은 “영진교회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영진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
설 연휴를 앞두고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은 지난 22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이 든 박스 230개를 전달했다.구태근 경남은행 상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손수 함께 꾸린 복꾸러미가 지역민들에 전달돼 마음 따뜻한 설날을 맞이 할 선물이 될 것이다”고 했다.이날 전달받은 생필품 박스는 지역내 저소득가정 230
남부면 저구마을회가 지난 22일 주민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남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노영도 저구마을 이장은 "작은 성의지만 마을 주민이 조금씩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마중이 돼 어려운 여건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추완석 남부면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주민들의 정성어린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저구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성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행복디딤돌)로 기
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옥)는 지난 13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선물 100세트(500만원 상당)를 거제시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을 위해 면동 새마을부녀회장 19명은 라면·햇반·짜장라면·김·미역국·콩나물국 등 6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마련했다.유병옥 회장은 “선물꾸러미를 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전한 환경조성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웅 선수가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박세웅 선수는 12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연초면 야부마을이 외가인 박 선수는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펼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박세웅 선수는 기탁식에서 “야구선수로서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엄마 품 같은 마음의 고향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거제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도 생각하고 있고, 항상 거
고현시장 충남식당(대표 고갑자)이 지난 9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1004만원을 기탁해 희망천사 159호가 됐다.고갑자 대표는 “시민들 덕분으로 고현시장을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원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고갑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고 대표는 지난해 4월 거제시에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한
거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공우곤)은 지난 8일 예비 중학생을 위한 책가방 58개(920만원 상당)를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 후원했다.후원받은 책가방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등학교 졸업생 5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공우곤 회장은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학생들이 밝게 자라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재훈 거제교육장은 “이번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거제교육지원청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4일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과 김청집 경남적십자사 지사대의원도 함께 거제시청에서 2024년 기빙클럽 32·33호 긴급지원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박명옥 전국대의원은 지난 1987년 적십자봉사원에 가입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과 정기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자 은상과 지난해 8월 적십자봉사회 정기후원 봉사원 개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청집 지사대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말수회(회장 박정철)는 최근 수월동 아동복지시설 금강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정철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두옥 금강사지역이동센터장은 "이번 후원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겨울 체험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 수월초 학부모회(회장 김소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거제시에 기부했다.이날 성금은 지난 8일 수월초 학부모회에서 주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학부모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된 것이다.김소운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일”이라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아이들 또한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지역내 어려운
크로스복싱 짐(관장 정광호)은 지난 21일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로육아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크로스복싱 짐은 매년 지역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정광호 관장는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성로육아원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좋아하는 치킨·피자 등의 간식을 먹으며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로육아원 김정욱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이들이 산타다. 올 겨울에는 크로스복싱
거제시 연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정신)은 지난 15일 지역내 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연초농협 부녀회원과 새마을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150포기를 직접 김장김치로 담갔다.이번에 담근 김장김치와 라면 등을 소원의항구·실로암·베데스다의집 등 장애인 거주시설과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손정신 조합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며 “연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곳을 찾아 더 많은 봉사를 해 나겠다”고 말했
거제농협(조합장 최창오)은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유류비 지원사업을 했다.이번 유류비 지원사업은 지난 7일 최창오 조합장이 직접 지역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회장과 대한노인회 거제분회 노인회장에게 유류비 723만원을 전달했다.거제농협은 해마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생활 공간인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4개 마을 경로당과 2개의 노인분회에 각 200리터씩 총 5200리터를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거제농협 최창오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조합원
현대자동차 옥포지점(지점장 윤종필)은 지난 13일 거제시 연초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원의항구를 직접 찾아 2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윤종필 지점장은 “제일 기쁜 일은 나눔이다. 이번 기부로 소원의항구 이용인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소원의항구는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착칸유정란’ 판매와 광고인쇄 사업 등을 연간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위
거제 용소초가 지난 8일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용소초 6학년 학생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봉사와 나눔 정신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에 참여한 A학생은 "김장이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담근 김치를 용기로 포장해 아주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기부해주신 김치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거제시 학원연합회가 지난 11일 상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아동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거제시 학원연합회는 ‘2023년 거제시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학원생과 학원장들이 조금씩 마음을 보태 결식우려 아동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윤원화 학원연합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천식 상문동장은 “다양한 행사와 기부를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거제시 학원연합회에 감사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 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7일 북한이탈주민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120여 박스의 김장김치를 지역내 복지시설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연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박행용 회장은 “민주평통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는 이웃들과의 따스한 화합”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주) 일선관리자회(회장 이경구)는 지난 1일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통해 거제제일고등학교 1·2학년 2명씩 모두 4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모두 430명의 현장관리자(반장)로 구성된 일선관리자회는 생산현장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을 통한 자질향상은 물론 회사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지역 내 우수학생 및 소외계층 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창호 회장은 “조선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선행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거송로타리클럽(회장 오상열)은 지난 7일 재가 장애인세대에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김치 30박스(90㎏ 상당)를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거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6일과 7일 양일간 김장김치 총 90박스(270㎏ 상당)를 직접 담가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반야원·또바기 등에 나눔했다. 오상열 회장은 “이 시기에 각 가정에서는 김장을 하며 겨울나기를 준비한다. 하지만 혼자 김장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세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거제시장애인복지관 윤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