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 거제에서 발간되는 주간신문에 칼럼위원으로 활동했었다. 고향은 연초면 다공인데 서울로 이사 온지 50여년이 됐다. 거제소식이 궁금해 7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흥남철수와 관련된 기사다. 거제는 조선소가 들어오면서 산업도시가 됐지만 6.25때 거제 원주민들은 피란민보다 더 가난하고 어려웠다. 흥남철수작전 행사기사와 평화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기억이 떠올라 좋았다.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을 매년 한다고 하니 언론이 지역역사를 알리고 보존하는 새로운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20여년 됐다. 일주일간 일어난 거제소식을 알차게 꾸려 지면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 인터넷을 더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지면신문 읽기를 권하고 싶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거제관광에 대한 기획기사다. 거제는 국립공원과 수산자원보호구역이 많다 보니 개발에 한계가 있다. 대형 리조트 2개와 케이블카 등이 있지만 체험시설은 많이 부족하다. KTX가 거제에 들어서면 숙박·관광 등 모든 관광인프라도 함께 아우러져야 한다. 가덕도신공항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인근 통영은 다양한 관광산업에 많은 투자를 한다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는 열혈독자다. 거제신문은 보도자료 기사보다는 기자가 현장을 직접 취재한 기사가 많아 살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거제관광 문제를 꼬집는 기획기사다. 지역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해답을 찾아 행정·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신문역할에 충실한 것 같다. 평생 집배원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해나가는 고마운 분의 기사도 기억에 남는다.알려지지 않은 지역 기업체들도 소외계층과 학교 놀이시설·급식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한다. 거제신문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거제신문을 알기는 오래됐지만 정규구독을 신청해 본지는 5년 정도 됐다. 거제 정책이나 경제 변화, 마을마다 일어나는 소소한 일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조선도시 거제 관광도시를 꿈꾸다' 기획기사다. 거제하면 추천하거나 떠오르는 먹거리가 없는 현실을 통영시 충무김밥과 진주시 진주비빔밥 등 대표 먹거리를 꼬집어 잘 보도했다. 거제가 9미를 자랑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식상한 것은 사실이다. 여행을 가면 기념품을 챙겨서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거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과 관광기념품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지역경제와 교육문제 등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다가 5년 전부터 정기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Q.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경제에 가장 관심이 간다. 남편이 조선소에 다니는데 근로자들이 급여문제 등으로 경기도 평택 등으로 빠져나가고 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조선경기가 좋아져서 시민들이 활짝 웃었으면 한다. 장애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장애인 정책·교육 등에 관심이 많다. 정치·교육·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한다. Q. 부모가 본 올해 스승의 날은= 학창시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지난해 학교 e-NIE를 활용해 활동수업을 하면서 인터넷과 지면 신문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같아 지면신문을 알아보다가 알게 됐다. 올해는 거제신문에서 4월부터 매주 30부씩 신문을 지원해줘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Q. 거제신문은 어떻게 사용하나 = 학생들에게 어떤 주제를 주고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지급한 아이북을 이용해 e-NIE 사이트에 접속하고 각종 자료를 검색하거나 거제신문 지면에서 주제에 맞는 내용을 가위로 오려서 활동수업에 이용한다. 주로 오피니언 지면을 많이 활용한다. 학생들이 인터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동사무소나 은행에 들렀을 때 거제신문이 있는 것을 보고 기다리기 무료해서 기사를 읽어보고는 했다. 2년여전 코로나로 외출하기가 힘들었을 때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보면서 소일삼아 읽는 재미를 느껴 지금껏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가 발전하는 소식이나 건강관리 등에 대한 칼럼이다. 시장님이 10년 뒤면 거제가 전국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을 들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은 늙어가고 아이 울음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마을도 있다니 착잡하다. 누구나 건강하고 돈에 쪼들리지 않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에서 나오는 주간신문 3개를 10여년 전부터 계속 구독하고 있다. 이제는 지면신문이 거제신문 뿐이라 아쉽지만 지난주부터 면수도 늘고 볼거리도 풍부하고 다양해져 좋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아무래도 거제가 돌아가는 얘기다. 3년간의 긴 코로나 생활과 조선소 경기 악화 등으로 시민들 주머니가 텅 빈 것 같다. 시장안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데 손님이 시원찮다. 정치하는 분들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거제경제가 숨통 트이게 해야 한다. 의용소방대·새마을지회·라이온스 등 봉사활동을 20여년간 해왔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대우조선에서 36년동안 근무하다 지난 2020년 12월말 정년퇴직했다. 신문 지면이 몇 장 안돼 읽기가 수월하고 마을 소식이 많아 10여년전부터 구독하고 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다 읽는다. 시나 시의회 소식 보도, 도로 확장이나 어느 곳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더 꼼꼼히 본다. 외지에서 온 지인들과 남부면 여차 방면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도로포장이 안돼 운전하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도로가 좁아서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느라 여간 애를 먹은 게 아니었다. 거제도에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부산에서 거제로 시집을 왔는데 7∼8년 전부터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알고 싶어 구독하고 있다. 거제에는 지면신문이 한 곳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난주 신문을 누군가 가져가 버려서 보지 못해 아쉽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제목과 소제목을 읽으면서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봉사나 기부한 소식들과 음식 소개 등을 챙겨본다. 다들 살림살이가 팍팍할 텐데 그 가운데서도 내 것을 힘든 분들께 내어준다는 마음들이 예쁘고 고맙다. 이주의 운세는 재미 삼아 남편과 내가 해당 되는 곳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7∼8년전에 신문을 읽어 보라고 집으로 보내줘서 알게 됐다. 구독료를 지급하고 본지는 5년 정도 된 것 같다.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드로잉으로 만나는 거제'를 챙겨보는데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보면서 감탄한다. 또 매주 독자옴부즈만을 꼼꼼히 읽어 보는데 인터뷰한 사람들이 모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매주 3번째 질문이 다양하던데 거제도가 처한 문제점들을 꼬집어 묻고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소신있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서울에서 살다가 거제 온 지 3년 됐다. 지면신문은 거제신문뿐이라 선택의 여지없이 2년 전부터 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 지역내 많은 인터넷신문과 대비해도 알차다고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읽고 오피니언란을 본다. 정치소식도 꼼꼼히 챙긴다. 거제시 최초로 장승포 해안에 벚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 반갑더라. 멀리 안가더라도 아파트 도로만 따라 걸어도 만개한 벚꽃이 천지다. 거제에서 열리는 늘 알던 축제도 중요하지만 면·동별로 주민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상동에서 중화요리집을 하고 있다. 10여년 전 장평동에서 같은 업을 할 때부터 신청해 이제껏 구독하고 있다. 거제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알고자 계속 구독할 계획이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 소식이다. 조선소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턱없이 낮아 다들 평택으로 빠져나갔다고 들었다. 외국인 근로자들로 채운다고 하지만 과연 기존에 있던 근로자들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가게를 마련하면서 은행에서 빚을 얻었는데 코로나 전에는 이자를 100여만원 내던 것을 지금은 200여만원이 훌쩍 넘어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아버지가 거제·통영에서 발행되는 지방지 3∼4개를 구독했다. 이제는 돌아가셔서 다 정리하고 거제신문만 내가 이어서 구독하고 있다. 거제소식을 알고자 인터넷보다는 거제신문을 매주 찬찬히 훑어본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의 각종 개발소식이다. 거제시가 계획을 거창하게 쏟아 내지만 과연 이대로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머리를 맞대 노력하는 게 맞다고 본다. 관광 개발은 남해군과 사천시가 앞장서고 잘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거제시도 파노라마케이블카를 만들고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고향에서 이용원을 하고 있다. 거제에서 발간되는 다른 신문을 보다가 우편·구독료 문제 등으로 절독했다. 손님들에게 거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들려 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직접 전화로 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장직을 맡았던 황덕도 이장 소식이 반갑더라. 마을이장은 봉사직인데 37년을 밤낮으로 마을 사람들의 손발 노릇을 했다니 참으로 대단하다. 현 주영포 하청농협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는데 참 잘됐다. 주 조합장은 농사가 없어 조합원으로 가입을 못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34년전 거제신문 창간 때부터 구독하고 있다. 교직에 있다가 정년퇴직하고 장학사업을 여러 해째 하고 있다. 다들 어려워서인지 이제 지면신문은 거제신문만 발행되는 것이 다소 아쉽다. 거제소식을 알려면 지방지가 안성맞춤이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지역개발소식이다. 개발이 되려면 정치나 행정이 탄탄하게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유명한 분들보다는 일반 시민들의 거제사람 코너와 선행 소식도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상문동에 신설 추진중인 초·중학교 소식을 잘 봤다. 거제신문 학생기자들이 나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마산에서 살다가 고향인 동부면 가배로 1년 전에 귀향했다. 부동산 컨설팅쪽 일을 하고 있다. 거제시에서 진행하는 도로 등 각종 행정에 대해 알고 싶어 신문사로 찾아가 직접 구독신청을 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 소식이다. 동부면 가배리 함박구미 인근에서 한산도까지 다리가 놓인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산도에 토지를 소유한 분들을 비롯해 마을 분들이 관련 소식을 궁금해한다. 실제 한산도에 땅을 사러 다니는 분들도 있다. 진행 상황을 취재·보도해주면 좋겠다. 국도5호선이 마산 로봇랜드에서 시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우연히 가게에 들렀다가 거제신문을 알게 됐고 구독한지는 20년 다 돼간다. 일간지도 함께 구독하지만 거제시민이라면 지역신문 한 개 정도는 구독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KTX 공사 관련이다. 사등면에 역사가 들어온다고 결정된 보도 이후로는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해 답답하다. 착공과 토지보상 문제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많다. KTX 거제 착공건은 거제시 전체로 봐서도 역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취재해 속시원하게 보도해달라. Q. 새로 선출되는 조합장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경로당을 다니면서 보기 시작해 10년이 넘은 것 같다. 면사무소·농협에 가도 신문이 비치돼 있어 좋다. 관광단지조성과 어항·도로 개발 등 각종 소식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실어줘서 고맙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장목관광단지 조성 등 거제 개발소식이다. 특히 장목면은 부산과 가장 가깝고 도로가 연결돼 있는 곳으로 장목을 둘러싼 바다 발전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요즘 국토부 직원이 나와서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데 있어 도로에 편입되는 땅을 가진 주민들을 찾아다니면서 의견을 수렴하더라. 시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년이 넘은 것 같다. 다양한 거제소식을 알고 싶어 구독을 신청했는데 그동안 거제신문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오고 있는 것을 느낀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다. 조합장 후보로 나선 분들이 조합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문자나 카톡으로 인사장을 받고 있지만 귀찮거나 싫지는 않다. 지방선거처럼 유세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을 알릴 방법이 많이 없다. 후보자들은 청렴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줬으면 한다. 또 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