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나친 욕심은 재앙을 불러온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 욕심을 줄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을 원하며 검소하게 살도록 노력 해야 한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서 지금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손에 넣으려는 사람이 있지만 그렇게 욕심을 부리면 사회에 아름다운 소리는 듣지 못할 것이다.부처님은 한 욕심 많은 사내를 예로 들며 지금도 설법을 하고 있다. 마을
지금 이 시간에도 내가 최고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많다. 부처님은 우리사회에서 야심이 아주 강한 사람에게 지적하신다. 하지만 내가 최고라 소리치는 이들은 부처님의 법과 가르침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치부한다. 내가 하는 일이 시대의 법이나 사회의 기준이 되는 이치이니 내가 아니면 리더가 될 수 없다고 한다. 리더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만심이다. 부처님 법
지금이란 소리에도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한 채 계절은 처서를 지나 가을에 도달한다.부처님께서는 '지금 해야 하는 것을 곧바로 하라. 꾸물거리며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신다.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 우리의 마음을 자세히 지적하며 표현하고 있다.개인의 욕심을 떠나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는 일을 해야 하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깊은 연민만큼 자기의
우리는 자신이 전혀 모르는 이유 때문에 오해를 하고 또 오해를 받고 미움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우리 사회 역시 사실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남 때문에 피해를 입었어'라고 단정해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회에서 인정받고 사회에 공헌한 사람, 또는 성공한 사람이나 행복을 얻은 위대한 인물들은 그런 오해에 근거한 원한을 사기 쉽다. 거기에는
부처님 법에 우리는 허영심에 대한 가르침을 알기위해 불법을 알게 노력한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소유한 것에 대한 자만심이 크지만 심지어는 남에게서 뺏거나 빌린 것을 가지고 “이것은 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서까지.자만하려고 한다. 부처님은 예를 들어 설법하고 인지를 하며 사회에 게시한다. 아주 가난한 사람을 마음을 비유하며 말씀하신다
부처님은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 말씀하신다. 산과 물, 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날 때 아지랑이가 피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실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지랑이처럼 겉모습만 아름다운 것에 현혹되지 않는다. 실체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말씀 하신다.승리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설법을 하고 있다. 듣고 있는 청중은 졸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들어 달라 깨우며 화를 내는 소리를 우리는 판단해야 한다. 본적도 없었던 이가 설법을 하며 소중한 가르침과 봉사를 베풀겠다고 하는데 미안하지도 않는가? 사회는 그가 꾸지람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하지만 우리는 화를 내지도 않았고 꾸짖지도 않는다. 소리는
부처님 오시는 날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고운 연등이 우리의 마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그것은 이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나야 할 아이들을 세월호 속에 묻고 소리쳐 우는 산자의 아우성을 우리는 듣고 있기 때문이다. 절집 마당에 하나둘 늘어가는 연등은 세월호의 영가들이 극락왕생 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같아 그나마 위안을 받는다. 우리에게
5월이면 부처님은 이 땅에 오시어 당시의 사회풍토와 사상의 흐름을 극복하는 인내와 용기 그리고 수행자의 모습을 생애에 걸쳐 여실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끝없는 자비로움으로 중생을 다독이는 따스한 인간미를 지니고 계셨기에 우리는 복덕과 지혜가 구족하신 인류의 스승으로 모시며 그 분을 공경하는 날입니다. 참고 견뎌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바의 세계에 부처님은 오시
만물은 무상(無常)하니 지금 존재하는 것은 인연이 다하면 곧 사라질 것임을 알고 현실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무상(無常)을 터득해 이 세상의 만사에 집착하지 않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말라. 지난 겨울 죽은 듯이 땅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생명체가 시절의 인연이 도래하니 이 땅에서 또 다른 꽃을 피운다. 사라진다고 슬퍼하지 말자.
어제라고 했지만 벌써 오늘이고 새싹이 보인다. 우리 주위에 있는 존재는 보이는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권리를 표현 한다. 춥다고 해도 덥다 해도 새싹은 움직이며 시간은 흘러간다. 누구를 간섭하고 통제하고 지배해서는 안된다. 사회가 나를 추켜 세운다고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화를 낼 일도 없다. 그건 모두다 오늘만 보고 새싹이 움직이는 것을
오페라 가수였던 제롬 하인스(Jerome Hines)의 소원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 무대 위에 서서 노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하여 피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는 드디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페라단의 가수가 되자마자 자신이 그동안 추구해 온 것이 이것이었단 말인가 하며 말할 수 없는 공허감과 허탈감에
돌아보면 인생에서 많이 먼 길을 걸어왔다. 신정과 구정을 무수히 보내는 동안 자연의 변화 속에서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우리들은 지천명(知天命)이니 이순(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해 말하지만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지나온 시간은 만족할 수 없고 주위에 삶은 너무나 아름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이젠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들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하며,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적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다.생각했던 2013년의 계획이 무엇이 없어도 다른 누구와 비교
시간은 달리고 있지만 시계를 보지 못하면 알수 없는 불행이다.지난 추억에 죽을 만큼 사랑했다 현실을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오고 .한때는 생각을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에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고 가을 이지나 추운
낙옆도 새싹도 사랑도 준비했지만 결과에 두고 볼 시간인 계절이다. 혹 미흡해도 마음에 두지 않는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德)이다.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말고 세상이 주위의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는다.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준비하여 노력했지만 보이지않는 것이
한 해가 시작이라 하고 고개 돌리면 벌써 10월 이다 .덥다 춥다 소리치면서! 겨울은 참으로 추웠다. 세상 모두가 얼어붙어 영원히 녹지 않을 것 같았다.그런데 2월이 되자 찬바람 매섭던 매화나무가지에서 매화꽃 봉오리가 붉게 올라왔다. 얼어붙은 땅속에서 햇살을 받고 냉이가 파릇하게 땅을 헤집고 달래도 포기를 증식하여 올라오고 있었다. 이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는 이미 할 수 있는 일 하고자 하는 진리의 세계에 살고 있다. 만물은 공하므로 모든 것이 이미 완벽한 길이다. 이것을 지적으로 혹은 학문적으로 사회에 이해시키려면 안 된다. 가을 하늘의 높은 마음처럼 명절의례 추석의 시간이 오고 있지만 수행을 통한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봉사, 감사의 생각이 필요하다. 실제로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절대이고 경계
옛날 우리나라는 호랑이가 많아 '호랑이의 나라'라고 불렸다. 호랑이에 의한 피해, 호환이 두려워 제를 지내면서부터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에서 인간을 지켜주는 수호신(산신)으로 바뀌었다. 십이지의 호랑이는 방위상 동북동 방향, 시간상 오전 3시에서 5시, 달력으로는 음력 1월을 지키는 신이다.전래설화 속의 호랑이는 효자, 의인, 약자를 돕고 변신술에 능한
말해서 뭐가 행복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은 편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이것이 행복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삶이 갑(甲)이라면 을(乙)은 살아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부처님 법에는 시작도 끝도 갑을(甲乙)도 공(空) 이라 하십니다. 공을 만들어가는 행복의 비결도 간단합니다. 바라는 것을 가능한 대로 줄이는 것입니다. 갑을(甲乙)은 하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