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로 전락한 거제시 행정타운 조성공사에 대한 말썽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부지 선정과 사업방식 등 사업계획부터 용역·입찰·협약서·시공방법·공사지연·공사비 정산 등 사업과정 상당 부분이 부실하거나 문제가 도출되는 모양새라 비리 복마전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거제경찰서와 거제소방서는 애초 계획했던 행정타운 입주를 포기하고 다른 이전 부지를 물색 중이다. 부지공사가 하세월 하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자 시에 '입주 불가'를 통보하고 대체 용지를 찾아 나선 것. 특히 현재 사업자인 대륙산업개발·GSM 컨소시엄은 입찰
자신이 낳은 영아를 살해한 뒤 하천에 유기한 사실혼 부부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고현동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을 살해한 뒤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하다 고현천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살해·유기한 범행을 저질러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범행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와 정황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히며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이들 부부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데다 출생사실을 양가 부모가 알면 서로 헤어지게
거제시민들이 청구했던 '거제시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이 검토될 예정이다.거제시의회는 지난 6일 거제시노동자지원조례 주민청구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거제시하청노동자지원조례 주민청구운동본부는 지난 9월20일 3400여명의 청구인 서명부를 시의회에 제출하며 조례 제정을 요청했다.앞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는 2023년 주요 핵심과제로 거제시하청노동자지원조례를 지역 주민의 힘으로 제정하는 주민청구운동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 단체 실무논의를 거쳐 지난 6월1일 뜻을 함께하는 시민사회·노동·제정당들과 '거제시하청노동자지원조례 주민청구운동본
거제문화원(원장 윤일광)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거제역사·전통문화 교육' 과정 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거제의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이번 교육은 11월1일부터 △거제 역사이야기 △ 전통음식 만들기 △서각 등의 분야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대부분의 수업과정이 정원을 넘었으며 거제 역사 교육 과정 등 일부 과정은 정원 초과에도 수업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추가 모집을 받고 있다. 강좌는 매주 2회씩 11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6일
거제시 고현동 거제중앙시장 앞 4차선도로다. 헬멧을 착용하고 전동휄체어를 탄 장애인이 도로를 역주행하는 아찔한 장면이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수단으로 삼는 전동휠체어는 현행법상 보행자로 구분돼 보행도로에서 운전해야 한다.하지만 보행도로는 불법 적치물이 나 울퉁불퉁 도로 사정으로 인해 차도로 운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전동휠체어는 의료기기로 보행자로 분류돼 교통사고 발생시 도로교통법 48조1항 안전의무 불이행 등으로 범칙금·벌금이 차량소유주에게 부과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해야 할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이하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 이용에 대한 준비에는 소극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고현동 6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다비체육센터는 내년 2월까지 총사업비 174억원(국비 40억·도비 7억·시비 107억·특별조정교부금 20억)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반다비체육센터 내에는 수영장(25m 규모 5레인·유아풀)과 다목적체육관·국민체력100실(체력측정실)·체력단련실(헬스클럽) 등이 들어선다.하지만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반다
옛 거제대교가 오는 20일부터 12월19일까지 한달간 전면 통제된다. 대교의 성능개선을 위한 교면 재포장 및 신축이음 교체 공사를 위해서다.개통한지 52년이 지난 옛 거제대교는 노후화에 따른 교량 안전성 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구성 증진 및 주민 통행안전을 도모한다.보수·보강 공사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한달간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시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영시와 협의해 통제기간 동안 기존 버스 노선 변경과 임시승강장 등을 설
(사)거제·통영·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범죄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18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101호실에서 제6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상해·유사강간·특수상해·가정폭력·살인미수 등의 피해대상자에게 생계비·치료비·간병비 등 1350여만원을 지원키로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적극적 구조를 위한 최우선 업무인 피해자지원금 사업 부분에서 올해 예산 대비 집행 실적율 87%를 달성했다. 지원센터는 전문적인 법률지원 서비스 체계를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8일 거제시자율관리어업소속 여성어업인들에게 반찬나눔행사 후원금으로 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장목면 궁농마을 삼양수산 작업장에서 진행됐으며, 거제지역 여성어업인 회원 30여명이 직접 조리한 김치 등을 마련해 어촌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 안부를 물어보며 마련한 음식을 전달했다.최정윤 회장은 “어르신들이 마련한 음식을 드시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충무시 상수원을 충당하던 둔덕천이 계속된 한해로 하천바닥이 갈라지며 극심한 용·식수난을 겪게되자 둔덕면 일대 주민들이 물반환을 요구하며 집단반발하고 있다.지난 6월 초순부터 한해에 시달리던 둔덕면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산업페기물 처리장 설치문제를 놓고 대우조선과 지역주민들간의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대우조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장승포시 아주동 산10-1번지 일대에 오니류·분진류·샌딩폐사 등 7개부문의 산폐물을 처리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입주한지 3개월 밖에 되지않은 아파트단지내 주민들이 잦은 식수중단에 따른 대책과 하자보수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지난달 29일 오후 8시경 신현읍 장평리 2차 주공아파트단지내 주민 2백여명은 28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올 휴가철은 관광업, 숙박업계가 경기침체로 불황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예년과는 달리 피서객들이 북적대는 해수욕장이나 유명관광지보다는 자연의 정취와 멋을 맛볼수 있는 해안의 농어촌 지역민박가정에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군의회(의장 김한윤)는 제10회 임시회에서 92년 제1회 추경예산을 당초 추경요구액 31억9천2백만원 가운데 5천8백만원을 삭감한 31억3천3백만원을 확정 가결했다.주요 세출삭감내용을 살펴보면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지자세 실시이후 시·군 재정자립도가 예년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오히려 밑돌고 있는 가운데 시·군이 일반인을 상대로한 세수증대 소재공모에 단1명의 응시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재정자립개선 의지에 암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예정부지(상동동 용산공원 일원)가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돼 도서관 건립에 청신호가 커졌다.경남도는 지난 7일 거제시민의 숙원사업이며, 지역 도서관 허브 역할을 수행할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예정부지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거제시는 그동안 건립 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를 위해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수차례 경상남도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25일에는 경상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참석해 중앙도서관 건립의 당위성과 입지 여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필요성
거제시 택시 차령이 2년 연장된다.거제시의회는 지난 3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수·김선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거제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를 가결했다. 택시 차량 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택시 차량 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거제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거제시 실정에 맞는 택시의 기본차령을 적절하게 조정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높아진 자동차의 내구성·품질을 반영해 기존 사용
해성중·고 총동문회(회장 최영란)는 지난 4일 고현동 고현중앙로1길 16-11에서 1시간여 동안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정수만·윤준영 도의원, 안석봉·조대용·정명희 거제시의원, 박행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제시회장, 변광용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장, 이두만 해성중학교장, 권오섭 해성고등학장, 동창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최영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회 사무실을 구심점으로 해성인들이 한 가족으로 단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오섭 해성고등학교장은 “총동문회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해운항만청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6일까지 피서객수송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도 내 곳곳의 여객선 선착장에 부잔교설치 및 대합실경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해난사고 위험이 높다.장승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구인·구직해소를 위한 군취업정보센타 및 읍면취업상담창구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지난해 11월1일부터 6월 현재까지 구인등록 74개업체 3백19명, 구직등록2백34명 가운데 80개업체 2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