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옥포전우회(회장 김성옥)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옥포2동 사무소에서 열린다.해병대 옥포전우회는 해병대 장승포 전우회 소속으로 활동 해 오다 지난해 해병대 전우회 거제시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창립 승인을 얻어 창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창립을 준비해 왔다.발기인 대회에서 초대회장에 김성옥 SK익스프레스 대표, 부회장 강호&mi
해성총동문회(회장 강복준)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거제 해성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선ㆍ후배동문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해성고등학교 32회(회장 백승기)가 주관해 체육대회 전반의 행사를 이끌어 나갔다. 특히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아빠의 모교를 찾은 가족들이 한데 어울리면서 일상의 찌든 때를 씻어냈다.강복준 회장은 인사
통영해양경찰서(총경 이성범)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장승포 남동방 12마일 해상에서 화물선 오션에이스3호에서 탱크클리닝 작업 중 가스에 중독된 선원 3명을 긴급구조 했다.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부산 감천항에서 공선으로 출항해 여수로 항해하던 중 미얀마인 선원 1명이 탱크 클리닝 작업 중 가스에 중독돼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선장 홍모씨(53)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 산하 경남남부산악동우회는 지난 1일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를 열었다.공동주택관련단체 및 협력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노천 맥주를 찾는 사람들에서 열렸으며 권민호 시장, 공동주택관련 공공단체, 공동주택관리업무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겸남도회 남부지부 이성호 회장은 “이날 티켓 판매
한마음리그전이 지난 10일 거제시 사등면 지석운동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모두 치르면서 2010년 한마음리그전을 마쳤다.이날 청년부 경기에서는 사등 축구동호회가 장승포FC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장년부 경기에서는 형제FC가 돌핀스축구회를 4대 2로 꺾고 우승했다.거제시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한 2010년 한마음리그전은 청년부 20개팀과 장년부
거제 둔덕 출신 요트 국가대표 이태훈(25, 현 해운대구청 소속) 선수가 전국체전 요트경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이태훈 선수는 지난 6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펼쳐진 제91회 전국 체육대회 요트(RS-X급)경기에서 전국 14개 시,도 대표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11일,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태훈 선수는 89, 90, 91회 전국체육대회에
제138회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 임시회가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현안(민원)문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0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거제시지방공기업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등 1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제2차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115억5천만
거제시서예학회가 20번째 전시회를 기념해 전국 무산서회와 교류전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거제서예학회는 지난 1982년 10월 청강 허인수 선생이 묵향회로 발족해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거제를 대표하는 서예단체다.최근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상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경남 미술대전에서 단일 서실로는 가장 많은 25명이 입상하
치매지료비 지원 대상이 지난 7월 1일부로 종전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에서 기초노령수급자로 대폭 확대됐다.이에 따라 그 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 됐던 치매 환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지원대상 나이는 만 60세 이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상병코드 F00~F03)로 진단 받은 환자로서 치매치료약을 복용하고 있고 기초노령연금수령자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거제시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한방진료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한방진료실은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및 치매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한방진료실은 노인, 장애인, 농어촌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한방진료서비스와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거가대교의 적정 통행료가 7,865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김해연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가대교와 유사한 다리인 인천대교의 통행료 5,500원과 민자사업 투자비를 기준으로 대비해 보면 거가대교의 적정 통행료는 7,865원이 된다”며 “이는 당초 1999년 협약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오는 2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아이낳기 좋은 세상 거제시운동본부 출범식을 갖는다.이날 출범식에는 종교계, 경제금융계, 시민단체, 여성계 등 각계 단체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출범식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출산과 양육 등 가족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
파업위기로까지 치닫던 거제 시내버스의 노-사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시내버스 노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7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였고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 노조측과 회사측은 ‘임금 11만 3,300원 인상’, ‘월 만근 일수 15일 내년부터 적용 등의 사항에 합의했다.향후 임금 협상을 할
제91회 전국체전 역도 부문 경기가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달성의 한국 역도 간판스타 장미란(27·고양시청) 선수가 최중량급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장미란은 지난 10일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75㎏ 이상) 경기에서 인상 116㎏, 용상 146㎏을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독립경영 1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의 야심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대우조선 남상태 사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인 11일 전사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독립경영 10주년을 맞는 감회와 각오를 밝혔다.이 편지에서 남 사장은 지난 2000년 10월 대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다문화가족초청 세계여러나라 음식 및 사찰음식 초대전이 지난 10일 수월동 금강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와 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이 주최하고 다문화지원팀이 주관, 금강사 신도회·금강사불교대학·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금강사 신도 및 지역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100% 내신으로만 치러지던 그간 고입제도에 선발고사가 도입될지 주목되고 있다.경상남도 교육청은 지난 1998년부터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100% 내신성적으로만 고등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다.현재 전국 16개 시도 중 경남을 포함한 7개 시도가 100% 내신 고입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울산은 100% 선발고사, 8개 시도는 내신과 선발고사를 함께 반영하는
해양관광개발공사, 주민공청회 등 거쳐 내년 10월께 설립…문예회관장 등 인사는 '원칙대로'사곡만 산업단지 조성, 주민 의견 최우선 반영·추진…시민 삶의 질 우선시하는 시정 펼칠터 민선5기 제7대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일류거제! 함께하면 이루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소통과 통합을 강
오는 27일 실시되는 거제농협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5선에 도전하는 이해원 현 조합장(62)의 아성에 한상균 경남매일신문 부장(56)과 김선환 거제면 농업경영인회장(49)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해원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강점으로 조합장 수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맞서 한상균 부장은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 건설을, 김선환 회장은 조
택시업계의 준법투쟁이 권민호 거제시장의 '달래기'로 일단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장기적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거제지역 택시업계는 옥포지역 순환버스 도입을 반대하며 준법투쟁을 단행했다. 출근길 도로 곳곳이 늘어선 택시들로 정체를 빚었으며 도로 곳곳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택시기사들과 시민들의 실랑이가 오갔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