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 1·2학년생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수도권 대학을 탐방했다.강정일 교장과 조근영 교과교실연구부장, 정양수 1학년 진로부장, 정복주 외국어교과부장 등이 함께한 이번 탐방 기간 동안 1학년은 서울대와 고려대, 서강대를, 2학년은 성균관대, 한국외대, 서울대를 각각 방문했다.학생들은 전세버스를 타고 고현 버스터
연초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1·2학년 지원자 33명을 대상으로 논술수업을 진행했다.총 20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수업은 거제중앙고등학교 손경춘 교사와 옥포고등학교 최영미 교사가 깊은 통찰력과 사고력 신장, 주관식 시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논술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첫 수업에서 모둠
2012년 12월 첫 주부터 연초고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축제준비로 학교 전체가 들썩였다. 축제를 하루 남겨둔 지난달 20일 창의적 체험활동 전일제에는 동아리별로 축제를 준비하느라 열을 올렸다. 축제 도우미들은 소강의실 게시판을 꾸미고 각 반에서 체험마당을 준비했으며 다른 학생들도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느라 분주했다.영화 감상부(시네마 천국)는 시청각실에서 상
거제 사랑·나눔·배려 알뜰장터(이하 거사나배 알뜰장터)가 지난 20일 거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거제초교 학부모회가 주최한 거사나배 알뜰장터는 옷, 신발, 책, 학용품 등 학생들이 더 이상 쓰지 않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진열됐고 학부모회가 직접 장을 봐서 정성껏 만든 분식종류들이 마련됐다.특히 강당 한쪽은 많은 옷들이 가지런히
거제계룡초등학교(교장 김성부) 합주부가 최근 계룡초교 강당에서 열린 제9회 초등학예행사 합주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거제교육의 특색과제인 '노래하는 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역 11개 초등학교 3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심사는 리듬 음정 음질 음악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계
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는 지난 21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영재반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1학년과 2학년의 영재반 총 60여 명과 학부모 3명, 체육부장 김재수 교사, 학년부장 김광은 교사 등이 참석했다.통영고등학교 진로 진학부장이자 현 경희대 교사 위촉 입학 사정관인 이강훈(45) 교사가 강사로 나선 이날 설명
이번이 마지막 원고다. 나의 고교생활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겨준 8개월 동안의 학생기자 활동. 오늘 드디어 그 마지막 기사를 쓰기 위해 펜을 들었다. 독서감상문대회 참여와 수상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거제신문 학생기자 모집에 도전해 첫 발을 내딛게 된 학생기자라는 경험은 학창시절을 남다르고 풍요롭게 채워준 나의 첫 사회생활이었다. 첫 기사를 쓸 때 느꼈
스마트폰이 대세인 시대가 되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다양한 증후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린 학생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이제 스마트 폰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스마트폰은 컴퓨터를 작게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화면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용 시간이 짧
지난 23일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 도서관에서 교내 독서토론 대회 결선이 시작됐다. 이번 독서 토론 대회는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됐으며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대회 예선은 지난달 31일 학교 강당에서 각 교사들의 개인별 심사를 통해 16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는 학생 심사위원과 교사 심사위
신현중학교 영재학급이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하반마을(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Naro Space Center)이다)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나로도 천체과학관을 찾아 달관측, 백조자리 직녀성, 구상성단, 산개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고 나로 우주과학관
옥포 성지중학교(교장 강승권) '나리꽃 한마당 축제'가 지난 20일 열렸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나리꽃 한마당 축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학급마당, 놀이마당,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학급마당에서는 전 학년들이 각 학급별로 합주 합창 직접 개사한 반가 등을 선보이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몇몇 학급은 직
대우초등학교(교장 강중식) 2012학년도 '대우 새싹 꿈 잔치'가 지난 16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전교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주와 솜씨를 모아 서툴지만 학부모들의 격려와 힘찬 박수에 힘입어 정성껏 마련됐다.특히 늘 바쁜 일상 속에서 생활하는 부모님들께 학생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흥미로운 소재거리를 통해서
'나는 우리나라가 군사적도 아니고 정치적도 아니며 문화적 강국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백범 김구 선생님이 '나의 소원'에 기록한 내용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김구 선생님의 소원을 이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Korean wave', 한류가
얼마 전부터 자전거로 운동을 하시는 이웃집 아저씨께서 자전거를 타시던 중 약간의 찰과상을 입게 됐다. 운동 신경이 워낙 좋아 골절은 면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상처를 입은 팔과 다리를 생각하니 남일 같지 않았다.그래서 길을 다니면서 거제의 자전거 도로의 실태를 자세히 보고 다니게 됐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심각한 교통량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을
지난 10일 고현동 엠파크 거리가 청소년 문화존으로 지정돼 독도 플래쉬몹 운동, 아나바다 알뜰장터, 다양한 동아리 부스 활동, 문화 공연 등이 열렸다. 이번 문화공연 및 장터는 지난 9월15일 비로 인해 연기됐던 행사였다. 이날 오후 2시 가장 먼저 지역의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독도 사랑 플래쉬몹 운동이 진행됐다. 독도사랑 플래쉬몹 운동에
올해부터 개정되는 입시설명회에 대한 입시에 관한 관심들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성고등학교(교장 주두옥)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옥포매립지의 대우 오션플라자 2층 해피니스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가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입시 설명회는 지역의 모든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
연초고등학교 국어교과부에서 격주로 신문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초고 신문의 이름은 '노피곰 도도샤'로 '높이 높이 오르다'라는 뜻이다.'노피곰 도도샤'는 지난 4월2일 초판이 발행됐고 현재 연초고 국어교사 10명이 기자로 참여하고 있다. '노피곰 도도샤'에는 다양한 학습정보와 학교소식, 읽을거리, 학생들의 글로 채워져 있다. 연초고
매년 11월11일하면 당신들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가을, 단풍, 아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빼빼로 데이'를 생각하곤 한다. 도대체 이런 기념일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11월6일 고백데이, 4월14일 블랙데이, 5월14일 로즈데이, 11월14일 쿠키데이 등. 이렇게 기억하기조차 힘든 많은 기념일들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어 빼빼로
요즘 거제중앙초등학교에서는 얼마남지 않은 학예회를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물론 학예회가 벌써 끝났거나 많이 남은 학교도 있어 대비가 되고 있다.학예회에서는 합창부와 풍물부, 음악줄 넘기부 등이 공연을 보여준다. 또 춤 수화 리코더합주 오카리나합주 난타 연극 등 많은 종류의 공연이 펼쳐진다. 학예회 사회는 전통적으로 5학년 또는 6학년이 맡으며, 순서는 대부
거제섬꽃 축제는 'Touching handmade festival-made in Geoje'란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단시일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돈으로 이뤄지는 축제가 아니라 거제면 서정리에 위치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날까지 꼬박 한 해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온 진정한 수제(手製)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