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요트장 주변 지하차도의 누수현상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하차도(사곡 2통로)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로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안전을 우려하는 상황이 몇 달째 계속되고 있는 것. 주변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차가 더러워져서 불쾌한 것도 문제지만 지하차도를 지날 때마다 저러다 지하차도가 무너지지는 않을까 불안하다"며 &q
앞으로 긴급차량 출동 시 진로양보를 하지 않는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된다.올해 말부터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나 119구급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으면 승용차는 5만원, 승합차는 6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물게 된 것.경찰청은 긴급자동차 출동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은 차량을 동영상, 사진 등 영상기록매체를 통해 단속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과태료 액수
학동 동백림에서 다대마을에 이르는 구역의 해송 군락지에 소나무 해충 중의 하나인 솔껍질깍지벌레가 침입했음에도 방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나무들이 말라죽어가고 있다. 거제시-한려해상국립공원 방제 업무협조 제대로 안돼 '방치'동남부 지역 해안가의 소나무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로 말라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방제업무에 나서야할 거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측은
(옥녀봉) 관광을 위해 친구들과 거제를 찾은 70대가 심장마비로 숨졌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2시께 거제조선테마파크를 관람하던 A씨(71)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테마파크 직원은 119구급대에 신고한 뒤 곧바로 응급 심폐소생술을 10여분 동안 시행했다고.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자료 시민제보를 받는다.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들어보았다. 공영주차장, 예산 확보해 마련해줬으면시민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은 주차난이다. 시내에 공영주차장이 있을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주차 때
(변광룡의 거제사람 이야기)하청 노동자 대부분 자기 권리 못찾아회사 탄압 때문에 노동조합 결성 안돼사내 하청 현실 고발 위해 철탑에 올라 3만5,000여명의 조선 협력사 비정규직, 조선한국의 역군이라 할만하다. 그러나 그들은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현실이다. 이같은 현실을 고발하며 그는 50여m 높이의 철탑에 올라 88일간이라
가슴 답답하거나 두통·어지러움 유발남성보다 30∼60대 여성에 많이 발생침구·한약치료 효과…호흡운동도 도움 최근 수년 사이 K-pop이나 유명한류스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만든 뮤직비디오가 SNS를 통해 알려지는 등 한국의 문화와 생활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한류가 형성되기 훨씬 전에 한국의 문화 중 하나
2011년 5월 25일자 "상동지역 1900세대, 주택조합아파트 추진" 기사 및 광고 관련, 아파트 계획 토지를 소유한 일부 지주들의 보도기사 정정 요청에 따라 본사업의 추진위원장으로서 그간의 진행 과정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약 3년 가까이 본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해 온 지인의 추천으로 상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장을
'좋은 일, 행복한 일, 모든 것이 세상을 살고 있는 하나일 것이다. 행복 속에도 괴로움이란 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 인연과 헤어지는 것, 미워하는 사회인과 만나는 것, 구하는 것이 얻어지지 않는 것이다.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세상에 사는 일인지 신앙표현 할 수 없지만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끊임없이 논의 되어 왔다. 매체에서
어머니의 가치를 경제적 논리로 측정할 수 있을까?농업은 우리나라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요, 농촌은 우리문화의 토대요, 농업인은 우리민족의 뿌리다.이런 농업과 농촌과 농업인이 경제적 논리에 내몰리고 있다. 350만 농업인은 정치적 논리로 따지자면 10%도 안 되는 작은 표밭이지만 농업인을 정치적, 경제적 논리로써 접근하는 순간 대단히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한참 달리다가 잠시 멈추어 설 때가 있다.그건 피곤함 때문이거나, 주변을 경계하고 살피기 위해서가 아니라 너무 빨리 달리면 영혼이 따라오지 못할까봐 그런다고 한다.이와는 다르게 아프리카에는 스프링복이라는 산양이 있다.처음에는 양들이 평화롭게 무리를 지어 풀을 뜯다가, 앞쪽에 있는 양들이 풀을 다 뜯어먹을까봐 뒤쪽에 있던 양들이 조금씩
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6일부터 진행된다. 7일간의 짧은 시간에 시 행정 전반을 감사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수박 겉 핥기'가 될 수 밖에 없는 물리적 배경이다. '왜 제대로 못하느냐'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있을 때 의회가 그 이유로 동원하는 논거이기도 하다. 이같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우리는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설립 타당성이 없다는 용역중간결과 보고가 나왔다. 충격적이다. 용역을 진행한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따르면 공사를 설립한 향후 5년 동안 150억원 가까운 손실이 예상된다. 자연 이 시점에서 공사설립을 강행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 결과일 뿐이다고 말한다. 이어 최종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도 강변
권민호 시장이 강력 추진하고 있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이 '타당성 없음'이라는 중간 용역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이에따라 공약사업이라고 해서 막대한 손실이 뻔히 보이는데도 밀어붙이는식으로 추진해서는 안될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은 최근 중간 보고회를 갖고 "
민주노동당 이길종 도의원(건설소방위)이 지난 8일 열린 28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도내 화물자동차 전용주차장 확대가 시급하다고 발언했다.이길종 도의원은 “도내에 등록된 영업용화물차량이 2010년 기준 24,876대에 이르는 반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물전용 주차장과 화물차전용 공용차고지를 합쳐도 750대에 불과하다&rdqu
지난 9일 오전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원(무소속)이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김백일 장군 동상 앞에서 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옥 의원은 "친일 행적이 밝혀진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서 철거되는 날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남도당 거제지역위원장에 지난 6·2지방선거 김두관 도지사 후보 거제연락소장을 맡았던 김성원(48·사진) 씨가 임명됐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사고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공석이었던 거제지역위원장에 김성원 씨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신임 김 위원장은 "지역위원회의 체질 강화와 제1야
김경찬 시인의 외 4편의 시작품이 월간 한국시 6월호에 실렸다.김경찬씨의 시는 소박하고 순수하게 인간진실을 노래하면서도 평범성을 차원높게 추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씨는 민간의약 연구가로 세계에서 최초로 ‘버거스씨병’ 완치 민간의약을 개발했고 BK생명윤전공학연구소를 연구했다.당선소감에서 그는 “일생동안 건
거제 장목 출신인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정치적 행보를 분명히 해 온 김 전장관은 8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2일 광주에서 예정돼 있는 출판기념회에서 대권요구에 응답할 것"이라며 대권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또 노무현 전대통령과 함께 20여년
류성걸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거제시를 방문, 시의 현안을 보고받고 현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류 차관의 이번 거제시 방문은 내년 예산편성 및 2011~20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에 앞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공감대 형성 및 의견수렴을 위해 창원시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것으로 알려졌다.류 차관의 거제 방문에는 기획재정부 소기홍 사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