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지난 10일 친구의 날을 맞아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업이 거의 마무리된 7교시부터 실시된 친구의 날 행사는 '친구와 함께하는 줄넘기', '친구의 날 글짓기' 등 두 부문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친구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친구와 함께하는 줄넘기는 각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를 친구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9일은 친구를 나타내는 숫자 '79(친구)'를 날짜로 변환해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날로 정하고 각 학년별 활동을 실시했다. 1~2학년은 친구 얼굴 그리기, 3~4학년은 친구탐구 보고서 쓰기, 5~6학년은 롤링페이퍼 활동을 통해 친구의 날을 기념했다
옥포중학교(교장 박복래)는 지난 11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의 내용은 담배를 피우지 말자는 주제로 포스터나 표어 또는 글짓기, 만화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본격적으로 포스터나 글짓기를 하기에 앞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옥포중학교 학
수월중학교(교장 김절수) 학생 17명과 교직원 6명은 지난 6일 오전 거제면에 있는 독거노인 보호시설인 '거제 사랑의 집'을 방문해 13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주로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던 다문화 가족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쁨을 느껴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월중학교는
하청중학교(교장 조원) 학생들은 지난 3일까지 진행된 기말고사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모든 시험을 끝내고 난 이날 오후 5~6교시 수업시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생활 속 경제,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시험에서 해방된 홀가분한 기분에 들떠 있는 상황에서 좀처럼 접하지 못한 경제와 금융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는 생
거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9일 창제전일제 활동으로 자신들이 직접 반티셔츠를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은 종이도안을 코팅지에 따라 그린 후 칼 또는 가위로 모양을 따라 그린 뒤 티셔츠에 물감을 찍어 무늬를 만들었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고 또 각각의 모양을 만들어 예쁘게 반티셔츠를 꾸몄다.열기구와 별, 원 등 다양한 모양의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 학생들이 독도경비대에 위문편지를 보내고 통일에 대한 강연을 듣는 등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거제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4일 독도경비대와 위문편지를 주고 받았다. 또 독도 관련 강사를 초청해 수업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독도와 관련된 사람들과 독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등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주관하는 '필로스 기타 콰르텟 재능기부 나눔 음악회'가 지난달 24일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학년 3개 반을 대상으로 계획됐지만 좀처럼 볼 수 없는 공연 관람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한 학교에서 해당 교사들의 양해를 구해 2학년 전체 학생들이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음악회에는 대
수월중학교(교장 김절수)는 오는 13일부터 1박2일 동안 '가족(지역)과 함께하는 밤샘독서캠프(이하 밤샘독서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밤샘독서캠프란 수월중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학교 특색사업의 한 종류로서 특색 있는 독서교육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밤샘독서캠프는 '친구(우정)'를 주제로 계획된 행사다.학생과 학부모들
최근 초등학생에서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사회문제로 끊이지 않고 주목받고 있는 문제가 학교폭력이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헐뜯는 일명 뒷담화 같은 것을 폭력으로 생각하지 않는 점이다.이 같은 교내폭력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요즘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그림그리기나 동영상 시청 등 많은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운초등학교(교장 허태열)는 지난달 27일 저녁 7시 강당에서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가족과 학생이 2인 1조로 학교에서 지정한 △거제의 꿈 △이렇게 깊은 뜻이 △포기하지마 롤러코스터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등 4권의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가는 '독서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이날 학생들은 골든벨에서의 성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빠나 엄마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는 지난 10~11일 이틀 동안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실시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학년1반~6반 학생들이 참여했다.첫날인 10일에는 문예회관 예술기획부 김기천 홍보마케팅 담당자가 강사로 초빙돼 △현대사회와 문화 △지역문화의 중요성 △지방문화예술회관의 역할 △올바른
지난 4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해시에서 열린 군항제는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 이상이 찾는 축제로 51년 전통을 갖고 있으며 각종 경연대회로 유명하다. 당시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서연·정한솔 선배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선배들을 만난 시기는 비록 대회가 끝나고 시간이 조금 흐른 뒤였
하청중학교(교장 조원)는 지난 22일 학생 34명을 선정해 통영시 한산면 염개마을에서 열린 '갯벌축제'에 참가했다.이날 축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행사장으로 향하는 한산도행 을지2호에 승선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연발했다.행사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선생님들께서 미리 나눠준 장화로 갈아 신고 손에는 호미를 든 채 갯벌 속으로 뛰어 들었다. 질퍽한
거제옥포초등학교(교장 문병섭)는 지난 18일 영어체험센터 내 멀티미디어실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옥포초등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주고 기초적인 영어표현을 이해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주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 앞서 각 학년은 반별 예선전을 거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 '또래멘토링'이 나날이 활성화되고 있다.이 학교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또래 멘토링은 '또래멘토'로 선정된 학생들과 '또래멘티'를 희망한 학생들이 1대1로 만나 자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활동이다.지난 6일에는 또래멘토링에 참가하는 2학년 학생들이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다음날에 있을 개교기념일을 대비해 봉사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한 번 마음다짐을 굳게 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해성고등학교(교장 진선진) 3학년 학생들은 지난 6~7일 이틀간 전북 완주 '청정 인성수련원'을 다녀왔다. 수능을 5달 앞둔 시점에서 떠난 이번 수련활동은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함께 복잡한 생각
하청중학교(교장 장원) 축구선수들이 지난 8일 고현중학교 운동장에서 성지중학교 선수들과 본선경기를 가졌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한수현 선수를 주장으로 후보선수 6명 등 17명의 하청중 전사들은 경기에 앞서 다른 팀들의 시합 도중 틈틈이 긴장된 몸을 풀며 대비했다. 어느 팀을 막론하고 정확한 실력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선수 개개인의 긴
'학생'은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이유는 공부를 통해 미래에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에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동적으로 하는 공부는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다. 능동적으로 스스로 하는 공부가 즐거움과 함께 더 많은 집중력을 가질 수 있다.이처럼 능동적 학습을 위해 연초고등
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표해 최근 정락권 학생회장이 한 모양의 아버지에게 성금 326만4250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7일 아주동 치안유지센터 근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으로 인해 한 양의 어머니 배 모씨는 현장에서 숨지고 한 양은 중상을 입어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체장애 2급의 한 양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