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올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조5819억원·영업이익 5281억원·당기순이익 4326억원이다.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많은 원가상승 요인과 선박가격 정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이는 주력제품인 LNG운반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초대형유조선이 연속 건조되며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고,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원가절감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결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FRS·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LNG 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현대상선의 대규모 선박 발주가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씻고 조선3사 모두를 웃게 했다.현대상선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3사에 고루 발주하고 건조의향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가운데 7척은 대우조선해양이, 5척은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다.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은 현대중공업이 수주했다.현대상선은 "조선사들이 제안한 납기와 선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자체 평가위원회
Presserv의 공식적인 한국지점 개소식이 에릭 반 미렌덩크(Eric Van Meerendonk·Presserv 이사)씨와 피터 필라이(Peter Pillai·영업부장), 대광쉽핑(T&S Co., Ltd, DKS Co., LTD.), 그리고 다양한 Presserv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릭 반 미렌덩크 Presserv 이사는 "한국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하는 것은 Presserv의 사업을 확장하고,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하는 넓은 역량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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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27억 달러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한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에 설치되는 초대형 원유생산 플랜트(이하 TCO 프로젝트) 첫 모듈 건조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출항식을 가졌다.이날 출항한 TCO 프로젝트 첫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울산 신한중공업을 출발해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거제지역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자금보조, 융자와 출연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거제를 비롯해 울산 동구, 경남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중·대형 조선사와 협력업체가 밀집하고 조선업 회복 지연에 따라 지역경제 어려움이 계속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이들 지역은 정부가 2016년 10월 31일 발표한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이사 박원기),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는 기존의 장비 중심 제어와 관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하며,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정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지능형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의 기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특히 대우조선은 올해 발주된 전세계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 절반을 수주하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이는 회사가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오고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고 수주활동을 재개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의 옵션물량이며, 특히 이번 계약에도 추가 옵션물량 3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
최근 들어 일반인들도 ICO 라는 단어를 종종 들어봤을만큼 ICO의 열기는 뜨겁다.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코인이 생기는 상황에서 어떤 ICO가 안전한지 언제쯤 현금화를 할 수 있는지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ICO 팁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현실세계로의 진입여부가 아닐까 한다.결국엔 기업 및 은행들의 채택이 필요하고 그에 따르는 사용자가 있어야 한다고 봤을때 이런 부분에서 유비코인은 신생기업에 비해 이미 많은 것을 갖춘 ICO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보통 ICO가 시작되거나 끝나게 되면 대부분의 소액
무역보험공사가 올 하반기에 삼성·현대중공업 등 2개 대형 조선사에 대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하기로 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은 제외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RG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형 조선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상반기 중 정부와 논의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하반기 조선업체의 신규 수주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G는 조선사가 선박건조에 문제가 생겨 발주처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은행이
삼성중공업이 2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다시 한번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삼성중공업은 2일 지난해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MSC로부터 수주한 2만3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삼성 공기윤활시스템 (SAVER Air) '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공기윤활시스템은 2010년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이 저속선박인 블록 운반선에 처음 적용한 이래 연안여객선, 소형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일부에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초대형 고속 컨테이너선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공기윤활시스템이란 선체 바닥 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체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1월부터 긴 하락 장을 이어오던 중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암호화폐가 분산장부에서 시작하여 각종 기술·경제·연예·게임·거래소 코인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으며, 또한 실물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코인들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많은 코인들이 실물거래를 가능케 하고자 노력을 하고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른 접근을 예상하는 'Ubcoin'이 등장했습니다.'Ubcoin'은 이미 Ubank 앱을 출시한 회사로서 이미 성공을
2001년부터 세 차례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역임한 정성립 사장이 앞으로 3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달 29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정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2년간 근무하다 1981년 대우조선으로 옮긴 뒤 30년 넘게 조선업계에 몸담았다.2001∼2003년, 2003∼2006년 대우조선 사장을 지냈으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빠진 2015년 대우조선 수장으로 복귀해 구조조정을 이끌었다.정 사장은 앞으로 흑자 기조
거제지역의 지난 3월 수출입 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모두 감소했지만, 수입이 더 줄어 무역수지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발표한 거제지역 3월 수출은 12억4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5% 줄었다. 수입은 7300만달러로 20% 감소했다.그러나 무역수지 11억7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경남도내 전체 21억7600만 달러 흑자의 54%를 차지했다.1~3월 동안 전체 수출이 38억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9.7% 증가했으며, 수입은 3억4100만 달러로 2.2% 상승하는데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2번함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잠수함 분야 최강자임을 증명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2번함 인도식을 지난 25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 인도식에는 리아미잘드 리아꾸두(Ryamizard Ryacudu)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잠수함을 운용하게 될 인도네시아 해군 아데 수빤디(Ade Supandi) 참
거제시는 조선업 장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18년 한시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를 확대한다.업체당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 시행하며, 3억원 까지는 3% , 3억원 초과~5억원까지는 2.5%의 이자를 3년 동안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 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공장으로 등록된 제조업체 △사업자등록 상 업태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인 조선업 협력업체 △(예비)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녹색기업 △신제품(NEP) 인증기업이며, 이미 시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라도 총 5억 원
조선위기 돌파를 위해 유상증자에 나선 삼성중공업이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5870원으로 확정됐다. 삼성중공업은 주관·인수 증권사와 잔액인수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일단 신주 발행가액을 기준으로 증자 대금 1조488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만에 하나 증자 과정에서 실권주가 생기더라도 남은 주식을 계약에 따라 주관·인수 증권사가 사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관·인수 증권사는 지난 9일 종가(8220원)가 신주 발행가보다 40% 높은 만큼, 기존 주주들의 청약 수요가 많아 실권주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2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사무소 17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임시 주총에선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에선 임시주총 날짜만 정해졌다"면서 "새 사내이사와 감사위원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임시 주총 전에 사내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 주총에서 결정될 것"이라면서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달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성립 대표이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