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사람시의원의 자질이란 게 별다른 게 있겠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다. 나는 정치판이란 곳을 잘 모르지만 이 사실 하나는 알고 있다. 그 누가 됐든 어느 위치에 있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정치인이 가져야 할 초심이란 건 당연히 성실이다. 또한 정직함일 것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후
정직·성실·진취…기본에만 충실했으면!무엇보다 시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는 의원들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시민들이 바라는 시의원의 자질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당장 하루아침에 '거제'가 바뀔 거라고 생각지도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할 때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이 있다. 우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나서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시의원이다.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우리 시가 타 도시에 비해 소득수준이 높다고 하지만 분명 소외된 계층들이 존재한다. 따뜻한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는 도움을 주어야 할 많은 이웃들
혈세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우리의 혈세인 세금을 정말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는 사람이 시의원이 돼야 한다. 지금도 도로 곳곳이 도로 공사를 한다고 난리인데 사실 이게 꼭 필요해서 하는 공사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마전동의 경우도 도로 공사가 끝난 지 1주일 만에 또다시 도로를 파헤치고 있다. 쓸데없는 데 돈 쓰지 말고 사회복지 예산을 좀 늘렸
조선경기침체 대책 세울 사람 필요하다조선 경기가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추세라지만 조선도시인 거제의 경우 다른 어느 도시보다 타격이 클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시에서 조선업을 대체할 산업은 '관광산업'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사람이 필요하다. 시청에서도 세금을 도로 뜯어내는 일에만 쓰지 말
지역 균형적 발전이 가장 시급나는 원래 고향이 한산도이다. 20년 전 거제로 와서 이곳에 살았으니 그 세월이 벌써 강산이 두 번 변할 시간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제면의 상황이 똑같다. 발전이 없는 것이다. 예전에는 거제읍이라고 했다. 충분히 발전된 곳이었다. 그런데 거제면은 아직까지 20년 전이나 변화된 것이 없어서 아쉬
시민들 목소리 잘 경청해 달라다른 시·군에 비해 거제시가 주민들의 복지 및 여가 시설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경남에서도 꼴찌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악하다. 차기 시장이 될 사람은 시민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 달라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거제시의 수산물 시장이 좋은 여건이 형성돼 있음에도, 통영에 그 시장을 다 빼앗긴 상황
막중한 책임감 가지고 시정 임해달라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도덕성'이다. 아무리 정치인이 썩었다, 타락했다 말들이 많지만 시민들이 어리석은 것인지 바보인건지 매번 선거 때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다.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정에 임해 달라. 거제시의 주차문제만 해도 그렇다. 통영의 경우 좁은 골목의 경우 한쪽에만 주차를 허용하
농어민 편의 시설에 관심을 농어민의 편의 시설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난해 연륙교를 개통한 가조도 지역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방파제 및 재해시설, 기반시설은 미흡한 실정이다. 편의시설 및 재해시설이 잘 갖춰져야 가조도 주민들은 물론 가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 조선업의 발달도 좋지만 거제지역은 엄연히 바다를
깊은 생각·장기적 안목으로 정책 추진을차기 거제시장은 무엇보다 '깊은 생각'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한다. 진지한 고민과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정책을 꾸려나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나는 타지에 살다가 직장을 얻으면서 거제로 왔다.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거제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너무도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변변한 공원 하나, 시민들이 편하
고향이 부산이다. 부산-거제를 왕래하는 인구가 많을 거라고 예상된다. 시민의 입장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1만4,000원이 어떤 기준으로 산출된 건지 궁금하다. 적정선이라면 수용해야하지 않겠나.박형선 (여ㆍ38ㆍ고현) 비싸다. 거가대교를 건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1만4,000원이면 왕복 3만원 돈인데 그 가격에 과연 서민에 대한 '배려'가 포함돼 있는가.
하루 벌어먹고 사는 우리 시장 상인들이 더 고달파질 것이다. 시장에서 20년이 넘게 장사해서 아이들 공부시키고 먹고 살았다. 시 차원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주차장이다. 나 같아도 콩나물 천오백원짜리 사러 와서 4만원짜리 주차위반 딱지가 붙으면 시장에 안 온다. 대책이 필요하다. (준호엄마. 여)아무래도 타격이 크지 않겠나. 안 그래도
정권이 바꿨다고 정책이 바뀐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며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지역 주민들의 갈등, 원래 행정지명인 연기군의 소멸 문제, 수도권 규제 문제 가시화, 부동산 시장 위축 등 많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요소들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정민(여·B.O.B에스테틱 원장)물론 논란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세종
2010년 백호의 해를 맞아 거제 시민 모두가 호랑이의 기운을 가득 받아 만사형통하길 빈다. 개인적으로는 가족과 친구들이 올 한해 무탈하게 건강하길 빌어 본다. /장규열(남·23·아주동) 지금은 군복무 중이다. 올해 8월 여름에 복학을 할 예정이다. 복학 준비를 충실하게 해서 학교로 돌아갔을 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
이번 대입을 끝내고 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방학을 보낼 것 같다. 하지만 휴식도 잠시, 연세대 전기공학과에 수시합격을 한 입장이라 2월에 대학교로 가서 수준별 시험에 응시할 준비를 하겠다. /정지솔(남·중앙고3)여행을 가고 싶다. 하지만 24일 방학식을 하고 바로 보충수업에 들어갈 것 같아 실행에 옮기기는 힘들 것 같다.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니
거제는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의 다른 지방과 여러 가지로 다릅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 멋진 풍경이 살아있는 곳이죠. 한마디로 거제, 무척 아름답습니다. /닉(남·23·미국)거제는 참으로 흥미로운 곳입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대형 선박들을 보면 참 신기하고요. 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곳이라 좋습니다. /카일(남&middo
상문동 주민센터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민원을 성심성의껏 들어 주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김명호(남·61)주민들이 편한 마음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합니다.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주민센터
5개 만점에 별 4개정도를 주겠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도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올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민원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성심성의껏 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박광연(남·67·양정)5개 만점에 세개 반정도 주겠다. 오늘은 자동차관련 업무를 보러 거제시청에 들렀다. 특별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뭐니뭐니 해도 거제산 굴이 최고죠. 겨울이 되면 굴구이를 많이 먹습니다. 어디선가 들으니 굴이 소화가 잘된다고 하더군요. 우리 같이 나이든 사람에게도 그만이지요. 피부에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 아니 일석 다(多)조가 아닐까요. /신옥자(여·65·거제면)저는 거제도 겨울철 별미로 유자차를 추천합니다. 저는 직업의 특성상 찬바
많이 떨리고 걱정도 됩니다. 이제 마무리는 거의 다 되었고 마음의 준비만 남은 상황이네요. 최소한 중앙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그동안 노력했던 성과가 꼭 빛을 바라길 바랄 뿐입니다. /김규철·남·거제고 3‘3일의 기적’을 이루고 싶습니다. 목표하는 대학문까지 무사히 골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