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0일 제21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임시회 회기 동안 본회의 5차와 상임위원회 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를 각각 개최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 거제시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거제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외 10건 △2020년도 제3차 거제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한다.옥영문 의장은 개
인구 2만명이 넘는 인구밀집지역 중 한 곳인 장평동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타워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옥포동과 고현동 등에 공용주차타워를 신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 주차타워들은 각 지역의 시내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장평동 등은 여전히 주정차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현재 장평동은 세대수 9820세대로 거제시 전체 인구(24만7487명)의 약 8.4%이며, 거제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 11%인 9016대에다 상성중공업 등 유동인구 차량과 오토바이
거제시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90%가 처리용량 적정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은 지난 20일 제21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내 대다수 소규모 하수처리장의 유입용량이 시설용량 적정치를 넘고 있으며, 특히 강우 시에는 빗물 및 불명수 유입으로 하수 유입량이 시설용량의 두 배 초과하는 시설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해안가 하수처리장은 만조 시 해수까지 유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거제시는 중앙하수처리장과 장승포처리장 외 면지역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소규모 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전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 30일부터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또 오는 27일까지 선거비용 보전청구를 받아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은 전액 보전을, 10% 이상 15% 미만은 50%의 선거비용을 보전할 계획이다. 10% 미만이면 한 푼도 되돌려 받을 수 없다.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당락이 엇갈리면서 득표율에 따라 후보들의 희비가 또 한 번 교차했다.이번 총선 거제시 선거구 후보들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1억9500만원.선거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거제지역 후보들의 낙선 인사가 잇따랐다.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는 지난 16일 고향인 거제면과 동부면 등 각 지역을 돌며 그동안 지지해준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특히 문 후보는 언론사에 보낸 낙선인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비록 낙선했지만 더 크고 더 성숙한 정치인이 되라는 채근이라 생각하겠다"며 "민심을 다 헤아리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거제시에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비례대표 후보로 국회 입성을 노렸던 거제 출신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다.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일운면 구조라 출신 박창진 후보는 정의당 비례대표 6번을 받아 당선이 유력시 됐으나 낙선했다.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득표율 9.6%를 얻어 국회의원 5명을 배출하는데 그쳤고, 박 후보는 아깝게 국회 입성이 좌절됐다.거제시의원 출신이자 노동당 부대표였던 송미량 후보도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았으나 낙선했다. 노동당은 비례대표 득표율 0.1%로 한 명의 비례대표도 배출하지 못했다.거제시선거관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비록 낙선 하였지만 더 크고 더 성숙한 정치인이 되라는 채근이라 생각하겠습니다.거제 시민의 민심을 다 헤아리기엔 저에게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선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얻을 수 있는 큰 영광이었습니다. 진심 어린 염원과 뜨거운 지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저 문상모!! 앞으로도 거제시에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찾아서 할
9급 면서기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어 승리했다.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부터 개표마감까지 시종일관 1위를 놓치지 않은 서일준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투표수 13만531표 중 무효표 1348표를 뺀 12만9183표 가운데 6만5746표(50.89%)를 얻어 4만9136표(38.03%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를 1만6610표(12.89%)차이로 누르고 여유 있게 당선됐다.3위 무소속 김해연 후보는 1만952표(8.47%)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서일준 당선인은 “얼어붙은 거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방송사 출구조사에서부터 개표마감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켜 비교적 큰 표차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를 꺾고 당선된 서일준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거제시민의 승리이자 정치개혁을 완성하고 새로운 정치를 펴나가라는 시대적 요구”라면서 “이 승리를 거제를 바꾸라는, 새 역사를 쓰라는 거제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다&rd
거제시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66.1%를 기록하며 마감됐다.총유권자 19만7402명 가운데 13만547명이 투표했다.
4·15 국회의원 총선거 거제시 선거구 투표율은 66.1%로 최종 집계됐다. 총유권자 19만7402명 가운데 13만54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투표가 마감된 이후 오후 6시 15분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결과 거제시 선거구는 당선 가능성이 기호2번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54.3%,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가 35.1%로 서일준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예상했다.서일준 후보측은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환호하면서도 “출구조사는 예측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거제지역 투표소는 '1m 거리 두기'를 지켜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투표.○…오전 6시부터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하나 둘씩 이어지면서 투표는 원활하게 진행. 투표소에 도착한 유권자들은 선거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발열 체크와 손소독, 비닐장갑을 끼고 신분증 확인을 거쳐 투료.○…고현 제2투 대동다숲아파트 투표소에는 출근을 앞둔 조선소 근로자 30명이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고 고현3투 상문동주민센터 입구1층에도 발열체크 2
오후 5시 현재 거제시 투표율은 62.0%를 기록했다.총유권자 19만7402명 가운데 12만2313명이 투표했다. 경남 평균 64.0%보다 2% 낮았지만 전국 평균 62.6%보다는 0.6% 낮은 수치다.투표마감시간 1시간을 남겨둔 시점에서 투표율이 62%의 높은 투표율을 보임에 따라 최종 투표율은 65%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예상외의 높은 투표율을 보임에 따라 각 후보진영은 투표율 상승에 득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거제시 투표율 52.6%였다. 거제 오후2시 투표율 5
4.15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의도 입성을 향한 후보들의 선거운동 열기가 정점에 다다르며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막판 혼전양상이 이어지고 있다.이미 사전투표는 끝났지만 총선 막판의 거제정가 풍향계는 거대 여야가 사활을 건 일전을 벌이는 가운데 군소정당과 무소속의 추격전으로 가늠된다.특히 거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과 노동자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총선 분위기는 '진보의 탈환이냐 보수의 수성이냐' 양상으로 치닫고 있으며 선거를 이틀 앞둔 시점이지만 민심의 향배는 가늠하기 힘든 상태다.거대 양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제시 선거인 수는 19만7402명(재외 38명 포함)으로 지난 2018년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보다 19만5485명보다 1917명 늘었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확정된 총선거인수는 19만7402명으로 이 가운데 남성은 10만3897명, 여성은 9만3505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선거인 수는 현재 거제시인구 24만7592의 79.73%다.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동지역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고현동(2만9118명)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상문동(2만4588명), 옥
지난 8일 오후2시 창원KBS가 생중계한 거제 총선 후보자토론회는 코로나19 사태와 대우조선해양 매각·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문제에 대한 공방이 주를 이뤘다.후보자 6명 중 더불어민주당 문상모·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 2명만 참석한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상대 후보 공약의 약점을 파고들며 공방을 벌였다. 우리공화당 박재행·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 후보와 무소속 염용하·김해연 후보는 TV토론에서 배제돼 방송 연설로 대신했다.문상모·서일준 두 후보는 먼저
무소속 김해연 거제시 국회의원후보 선거사무소가 '제21대 거제시 국회의원선거 재선거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후보측은 지난 10일 오후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4.15총선이 막판으로 치달으며 각 후보진영은 악재 막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라고 꼬집었다.이어 유권자들은 3강3약으로 판세를 분석하며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의 재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번 선거가 이전의 선거와 다른 점은 여야를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들이 당내 경선과정과 예비후보 선거운동
거제시 여성 415명이 9일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여성들은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거제를 만들어 줄 국회의원은 문상모”라며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이들은 “6년 전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지 못하는 국가에 ‘이것도 나라냐’며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고 명령했다”고 선언문에 적시했다.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촛불시민의 명령을 받들고
무소속 김해연 후보는 잘못된 판단으로 지역경제를 파탄의 위기로 몰아가는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에 대해 결코 해서는 안될 주장을 하고 있다며 9일 밝혔다.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 동종사매각반대 지역경제 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의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에 매각되면 지역 경제가 나아질 지 악화될지’에 대한 질문에 문상모 후보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기업결합이 이뤄지면 직원들의 고용불안과 물량감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