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거제소방서장으로 전수진 서장이 내정됐다. 거제소방서는 내달 1일 제20대 거제소방서장으로 전수진 서장이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서장은 지난 1991년 통영소방서에서 소방사 공채로 임용된 후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과 거제소방서 행정과장을 거쳐 경남소방본부 안전보건담당,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현장과 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서장은 "23만 거제
거제소방서가 지난 2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성공추진을 위한 희망소방안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소방안전특구 조성' 특수시책을 논의하고 업무추진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김정동 안전지도담당과 장동속 희망소방안전위원장 등 7명이 모여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쟁됐다. 회의 중간중간 소방발전을 위한 제언도 나오면서 생동감 넘치는 회의였다는 평도 나왔다.장동석 희망소방안전위원장은 "거제시 관내 외국인이 작년과 비교해 90%이상 증가했다"며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안전
거제시 장평동에서 방세 문제로 세입자가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36분께 장평동 주택가에서 칼부림이 일어나 2명이 중상을 입고 외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피해자 2명은 부부 관계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술 및 치료여부 등은 병원측 거부로 공개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 A(52)씨를 체포해 인근병원에서 치료 후 구속시켰다.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들 부부와 A씨는 밀린 방세 문제로 크게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거제시의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추진에 대해 거제시의회 한은진 의원(더불어)이 정면으로 반박하며 거제시립화장장의 독자 건립 사용을 주장했다.통영화장장 공동사용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민원을 최소화하겠다는 거제시의 입장과 달리 시립화장장 건립을 통해 거제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이같은 주장은 지난 20일 열린 거제시의회 243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나왔다. 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거제시립화장장 건립 사업은 시민 90.1%가 찬성한 주민 숙원사업으로 영리사업이 아닌 주민
거제시가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다시 지급한다.지난 민선 8기 출범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출산장려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을 확보했다.출산장려금은 영유아가 1세(첫돌)가 되는 해부터 현금 대신 사용처가 한정된 선불카드 형태로 반기별로 분할 지급된다. 사용처는 △의복 △음·식료품 △가구 △도서 △육아용품 등에 한정된다.또 출산장려금 폐지 이후 장려금을 받지 못한 영유아(2022년생)까지 소급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한 첫째는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
거제시 1호 주민청구 조례가 탄생했다.주민이 직접 청구해 지난 22일 거제시의회를 최종 통과한 거제시 1호 주민조례는 ‘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조례’이다.울산시 동구의 ‘울산광역시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에 이은 하청노동자를 지원하는 조례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다.이번 조례안은 △하청노동자 지원 계획 수립 △하청노동자 계약 실태, 계약조건, 노동 환경 등 정기 점검·평가 △하청노동자 계약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표준 계약서를 제작·보급할 수 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거제시가 하청노동자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적정한 임금 및 휴식,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제14대 대통령 취임행사가 거행된 25일, 김영삼 대통형의 고향 거제도에는 축하용에 애드벌룬이 높이 뜨고 플래카드가 곳곳에 나붙었는가 하면 마을마다 농악 등 잔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온통 축하무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김원석 경남도지사는 17일 장승포시와 거제군을 차례로 방문,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청회의실에서 93년도 시·군정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이날 오후 2시 장승포시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올해 중 착공이 확정된 새거제대교 건설과 함께 대교가 통과할 오량리 주변이 대대적으로 개발될 전망이다.최근 거제군은 제2거제대교 건설계획에 때 맞취 거제군 사등면 오량지역에 대한 주변 시설 방안을
재부 거제향인회(회장 원정희)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부산 중앙동 시즈부페에서 재부 거제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원정희 회장은 “재부향인회 활성화와 미래 100년을 지속을 위해 젊은 향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취임 이후 꾸준하게 청년회 결성을 논의한 결과 지난 11월 준비작업을 마치고 집행부 20여명 회원 40명 등 모두 60명이 참석해 창립총회와 회장 취임식을 열게됐다”고 청년회 창립 배경을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원정희 회장을 비롯해 박용택 직전 회장, 이철훈 고문, 김선근 자문위원장 등 100여명이
내년 2월1일부터 거제시민이 승용차를 타고 평일 출·퇴근 시간대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통행료의 20%를 지원받는다.거제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5시~오후 8시, 1일 왕복 각 1회) 승용차를 타고 거가대교를 통과할 경우 통행료의 2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통행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면신청하면 된다. 3월 4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할인된 금액은 3월 말까지 신청한 사람에 한해, 시행일(2월1일) 기준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18일 오전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정기 회의에는 자문위원·대행기관장·관련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주제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거제소방서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도 계획했다.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324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를 동원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 소방력 전진배치로 긴급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재난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안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도내 농어촌 국민학교 취학아동이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최근 거제 교육청이 집계한 공립국교 학생수용 계획에서 일운면 지심분교의 취학아동이 전무한것으로 나타났다.올들어 유계분교가 폐교한데 이어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최근 장승포시와 거제군을 하나로 통합해 거제시로 개칭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향인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한 통합 거제시 여론은 벌써부터 찬·반양론으로 나누
거제소방서 주태돈 서장과 옥두식 예방안전과장, 정호길 현장대응단장이 21일 퇴임했다.이날 웨딩블랑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내·외빈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주태돈 서장은 1989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실장, 김해동부서장 등을 거쳐 2022년 거제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옥두식 예방안전과장은 1989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을 거쳐 2023년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으로 부임했다.정호길 현장대응단장은 1989년 소
거제시 능포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오전 9시 20분께 A씨의 직장 동료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자택에서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사후경직이 진행된 상태였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47분께 거제시 고현동 농협중앙회 앞 도로에서 고현천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0대 여성 A씨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곳은 평소 교통사고 위험이 커 안내표지판과 노란색 점멸등(신호등)으로 경고하는 지점이다.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께 거제 이수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1톤급 연안복합 거제선적, 승선원 1명)와 어선 B호(4톤급 호망 거제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70댜 선원 1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난신호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을 구조하고 사고선박을 예인조치했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강풍 등 수시 기상악화로 바다에서 조업이나 낚시활동 시 인근 선박이나 지형지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항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남해안 최대의 관광명소 해금강 해상관광의 요충지인 남부면 갈곶리 관광유람선이 거제군의 경영신고 반려로 한달째 발이 묶여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되돌아가고 있다.4일 현재 관광유람선 운항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