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산업기술연구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게 됐다. 역학 및 화학분야의 12개 규격을 신규로 인정받아 모두 52개 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시험측정연구그룹은 지난 1996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날로 치열해지는 해양주권 다툼에서 대한민국의 ‘21세기 거북선’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3,000톤급 중형잠수함이 본격 건조된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7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고재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주한 초계함(Corvette) 6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초계함은 대함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한 수상 전투함의 일종으로, 적의 기습공격에 대비해 연안을 경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함정은 길이 85m, 폭 12.9m, 1,800 톤 규모다.6척 중 3척은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20
핀란드 총리 및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맞아,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핀란드 NAPA 그룹과 이어온 국제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핀란드 해운조선 분야 IT 업체인 NAPA 그룹과 공동 브랜드 합작을 통해, 친환경ㆍ고효율 선박 항해 프로그램인‘NAPA-DSME Power?’의 50번째 계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
실내에서 배를 조종하면서 연비 효율성과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서울 중앙연구소 내에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십 관련 기술을 체험 및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차세대 선박 시장을 선도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계기로 관련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시스
국내 조선소 작업장에는 다른 산업현장에서 보기 힘든 작업 광경들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공정 중 하나가 선박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선포설 작업이다. 마치 줄다리기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이 작업은 수십명의 작업자들이 엉켜붙어 ‘오~가~’라는 힘찬 구령과 함께 성인 팔뚝만한 두께의 케이블을 끌어당기는 작업. 그 동안 작업자들은 선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과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대표이사 이영만)이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 LPG운반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DSEC 등 4개 회사와 지난 3월부터 개발해 온 'LPG 추진 선박'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GL사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구조설계기술그룹이 최근 ‘다솜일촌’을 맺은 사등면 대리마을 부녀회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에서 시행하는 ‘다솜일촌’ 행사는 사랑이라는 의미의 순한글 ‘다솜’과 한 마을이라는 의미의 1촌, 가장 가까운 촌수의 1촌이라는 이중의미를 가진 ‘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개발한 ‘아크(ARC)-7급 쇄빙 LNG선’이 지난 5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주최하고 미래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0년부터 쇄빙선 개발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온 이 회사는 쇄빙 두께를 늘리고 전·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세계 최초로 국내ㆍ외 국제표준 인증기관으로부터 에너지 경영 시스템(이하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가 스위스 SGS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KEMCO)의 공동 컨소시엄으로부터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장이 자국 및 해외로부터 ISO50001 인증을 획득해 동시 보유하게
영국 에드워드 왕자(Prince Edward·51)가 지난 2일 英 해군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막내아들이자 왕위계승서열 8위인 에드워드 왕자의 이번 방문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학 졸업 후 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8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구매, 실무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CI(performance & competency & improvement) 아카데미 1기 굣육을 시작했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의 EPC(종합건설공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기초역량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초대형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rig) 4척을 동시에 명명해 ‘세계 최초 반잠수식 시추선 동시 명명식’ 기록을 수립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재호 사장과 노르웨이 송가 오프쇼어(Songa Offshore)社 비요날 이버슨 사장(Mr. Bjørn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말로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 사장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자사주 매입에도 나섰다. 고 사장은 지난 13일 자사주 2000주를 주당 1만7300원에 매입했다. 총 3460만원 규모다. 앞서 고영렬 부사장도 5500주를 주당 1만6780원에 매입했다. 고 사장을 비롯한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진이 잇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이 ‘2014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기술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제정된 상이다. 대우조선해양의 LNG 연료공급시스템은 엔진에 천연가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5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Carbon Trust Standard)식에서 조선 업계 최초로 인증서를 취득했다. CTS는 영국 정부 산하 카본 크러스트사(社)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인증제다. 이 CTS는 국제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15일 옥포조선소 선행의장 공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경각심 고취 및 소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400여명의 임직원과 사내 소방대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요령과 초동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인명구조활동 등 재난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월 외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9일 거제 일운면 지세포리 해안에서 임직원 및 가족 300 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우리 바다에 생명을 심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1회 ‘DSME 바다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돕기 위해 ‘세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다년생 해초&rsquo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강영실)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국민적 관심 조성, 수산자원조성에 대한 교육 기반 마련, 바다녹화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의 활동 증진을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일 장목면 농소리에 위치한 농소연수원에서 협력사 직원들의 입사 전 의장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을 개장했다.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은 전장과 배관의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가 강사를 구성해 협력사가 우수한 입사자 선발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