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하나는 육신이요, 또 다른 하나는 마음입니다. 육신은 사대(四大:地, 水, 火, 風)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환원됩니다.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이걸 우리는 죽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나지만 가짜 나인 가아(假我)라고 합니다.그러면 어떤 것이 진짜 나입니까. 가짜 나와 상대되는 것, 그것은 마음입니다. 마
미국의 게티즈버그 전쟁에 관한 이런 일화가 있다. 대학에서 수사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던 체임벌린은 북군의 한 부대를 이끄는 지휘관이 되어 전투에 임하게 되었다. 펜실베니아주 게티즈버그라는 작은 마을로 이어지는 곳에 북군 8만 병사가 대열을 이루고 있었다. 그는 맨 왼쪽 진열에서 물러설 수 없는 전투를 명받았다. 만약 이곳을 사수하지 못하면 포토맥의 북군 병사
청주의 어느 교회 목사님의 전하는 이런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사님의 친구가 장애인으로서 판사가 되었는데 그 가정 내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두 분은 제천 한 마을에서 함께 자랐는데, 목사님 집은 잘 살고, 친구 집은 너무 가난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아버지가 술만 마시고 도박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집도 논도 밭도 팔아서 도박으로 다
David!(다윗)! 왕을 넘어 참으로 독특한 사람, 참신한 인물이었다.특히 그에 대해서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평을 내린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마음도 하나님의 마음에 맞출 수 있기를 기도한다.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던 첫째 이유는 주인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선지자 사무엘이 그의 집에 찾아갔을
성경이 전하는 다윗에 관한 일화입니다. 다윗이 열일곱 살 쯤 되었을 때,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큰 형 엘리압과 다른 두 형은 그 전쟁에 나가 있었지요. 그 때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전쟁터에 나간 아들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다윗에게 전해주라고 심부름을 보냅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와보니 블레셋에는 골리앗이라는 기골이 장
한해를 시작하는 우리 마음에 시작과 끝 사회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우리에게 묻노니 마음의 도장이 어떻게 생겼는가! 허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사회에 소홀하는 마음이 있을 때 나를 한번 보아야 할 것이다. 진실된 행동을 감추고 사회를 판단하지 말자. 서투른 판단에 마음의 도장이라 부르는 것에 벌써 우리 사회는 헛소리라 판단한다.마음에 대한 이름은 마음의 구
성경이 전하는 다윗에 관한 일화입니다. 다윗이 열일곱살쯤 되었을 때,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큰 형 엘리압과 다른 두 형은 그 전쟁에 나가 있었지요. 그 때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전쟁터에 나간 아들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다윗에게 전해주라고 심부름을 보냅니다.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에 와보니 블레셋에는 골리앗이라는 기골이 장대한
세상에는 많은 언어가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두 가지 언어 밖에 없다. 하나는 믿음의 언어 즉 하나님 나라 언어이고, 또 하나는 어둠의 나라 언어, 흑암의 나라 언어이다. 하나님 나라 언어는 찬양이고, 어둠의 나라 언어는 불평이다. 찬양이라는 말뜻을 국어 대사전에서 찾아보면 "칭찬하여 기리어 드러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찬양이라는 말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말(言)일 것입니다. 우리 인간 사회 속에서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떠할까요? 정말 불편하고 힘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언어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말은 정말 귀하고 복된
유명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에 관한 일화입니다.아인슈타인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 번도 빗질을 하지 않을 것 같은 헝클어진 듯 독특한 그의 헤어스타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한 번은 아인슈타인이 기차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기차의 승무원도 그의 개성 있는 머리스타일을 보면서 그가 유명한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승무원은 승차권을 검
부산 가는 길이 열렸다. 개통되는 첫날!마음 같아서는 첫차 1번 좌석에 앉아서 개통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었지만, 들뜬 마음을 진정하고 오후 늦게야 승용차로 부산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가는 길이라 혹시나 길이라도 잘못 들까봐 네비게이션까지 켜고 송정 나들목을 들어섰는데...순간 네비게이션이 숨을 멈춘 것이다. 왠가 싶어 화면을 보는 순간 화면이 백지상태
어느 날 하루살이가 메뚜기를 만났습니다. 한참을 재미있게 놀다가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인사했습니다. "하루살이야 그러면 내일 또 만나자" 그때,하루살이가 놀라면서 물었습니다. "내일이 뭐니?" 하루살이는 그 밤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름 그대로 하루살이였기 때문이었습니다.며칠 후,하루
바울 사도는 종종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한다. 이것은 아주 충격적인 자기소개이다.'종'이라는 말은 정확하게 번역하면 '노예'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금은 노예가 없으니 노예가 얼마나 천한 신분인가를 실감할 수가 없다. 당시에는 로마 인구의 약 절반이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오늘날 공장의 기계나 다를 바 없는 존재들이었다.
"토끼와 거북이가 손을 잡고 결승점에 들어오는 세상!"아이에게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읽어 주던 어느 엄마의 조그만 소원이었단다.오늘은 비록 토끼 이겨라! 거북이 이겨라! 응원의 소리가 방앗간의 원동기 소리만큼이나 크게 울리고 있지만 자기의 읽어 주는 동화를 듣는 이 아이가 뛰어다닐 세상만은 토끼와 거북이가 손을 잡고 함께 좋아하는
한국에도 개봉된 적이 있는 이라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짐 엘리어트는 1950년대에 미국의 명문 휘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그는 남미에 아마존강 유역에 아우카라는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동료 네 명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는 틈틈이 아우카 족이 살고 있는 정글 숲 속을
아름다운 결실과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이 가을,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감미로운 웨딩마치소리를 따라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결혼시즌에 월간지 '좋은 생각'에 소개된 한 결혼식에 얽힌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의 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연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뜨겁게 사랑했고 서로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의 집안에서 그들의 결혼을 결사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태복음 7장 산상보훈 중의 한 말씀이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계속 말씀을 이어가신다. "네 눈 속에는 들보가 들었는데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고 그것을 빼려고 하느냐" 이제는 형제의 흠을 보기 이전에 네 눈 속의 들보를 먼저 빼도록 하라고 말이다. 지난 여름부
어느 도둑이 부잣집을 털고는 다음 집에 들어갔는데, 안에서 모자간의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들아, 먹을 게 하나도 없구나." 너무 가난한 집이다 싶어 도둑의 마음이 아팠다. "엄마, 그럼 똥이라도 먹어요." 도둑은 너무나 불쌍한 생각이 들어 문 앞에 돈 보따리를 놓고 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안에서는 모자간에 화투
생각의 차이는 행동의 차이를 낳고 그 행동의 차이는 우리 인생을 극과 극으로 치닫게 할 수 있으며 행복과 불행으로 나누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에 제직중인 만프레드 짐머만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 인간의 몸은 초당 1,100만 비트 이상의 정보가 오감(五感)을 통해서 중추신경계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매초당 눈은 1,000만 비트, 피
최근 우리 사회에 소위 '4억 명품녀'에 관한 많은 이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 젊은 여자 출연자가 자신이 입고 옷과 치장하고 있는 액세서리 만으로 4억원이고, 소유한 40개의 명품 가방만으로 8억원, 타고 있는 자동차는 3억원, 즐겨하는 목거리는 2억원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시작된 이 이슈는 국세청과 국회의 논의를 거치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