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이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으로 ‘나눔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내 사회복지 법인·기관(시설)·단체 등에 새롭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 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공모주제는 △참여자들의 변화 또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제안주제)’ 사업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의증진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 등이다.지원규모는 △프로그램 제안주제 1개소 최대 2000만원 △기능보강 시설·개보수 1개소 최대 1000만원 △기능보강 장비구입 1개소 최대 5
사진은 촬영하는 순간을 제외하면 과거의 시간이 남긴 산물이다. 사진은 흔한 일상에서부터 역사적인 순간까지 한 장 한 장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거제에는 사진으로 거제의 오늘을 기록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거제 모습을 고스란히 후대에 남겨주는 것을 자신의 업보라 생각하며 늘 새벽이슬과 은하수와 벗하며 살아가는 류정남 작가다. 류 작가의 취미는 거제의 포토존 명소 만들기다. 최근 10년 동안 그가 만들고 소개한 촬영지는 이른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거제 한컷'은 류 작가와 함께 떠나는 '인생 사진 남기기'코너다. 사람들
사주의 본질은 개인의 그릇(命)과 운(運)을 보고 때를 알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 명과 운은 필연적이며 초월적인 힘을 뜻하며 운(運)이란 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변하는 이치도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필연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이제 어두컴컴한 봄비는 그만, 맑고 밝은 찬란한 봄날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언능 오소~
'선생님, 평화가 뭐예요?'라는 책은 평화에 대한 내용을 섬세하게 담아놓은 책으로 몰랐었던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어 이해하기 쉽기에 아주 유익한 책이다. 만약 평화에 관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초콜릿 중에서도 착한 초콜릿이 있다는 내용이다. 우리가 평소에 즐겨먹는 초콜릿이 사실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날을 새워가며 하루 종일 카카오를 따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때문에 아프리카에 사는 어린 아이들은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 초콜릿이 착한 초콜릿이다. 착한 초콜릿은 가격
거제시길고양이보호협회는 오는 17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길고양이 사진작가 김하연 씨와 함께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거제지역에서 지난 3년 동안 길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올바른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길고양이를 싫어하거나 무분별하게 밥을 주는 이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초청 강연, 버스 광고, 현수막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또 거제시에서 실시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자체 담당 부서 및 포획자들과 소통하
남해안별신굿 원형을 기록한 음반이 발매됐다. 남해안별신굿의 생생한 소리를 담은 최초의 음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남해안별신굿 보존회는 최근 ‘넋 노래 정영만’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정형만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및 통영문화유산협회 이사장과 전승교육사·이수자들이 함께 300년을 이어온 남해안별신굿의 노래와 음악을 담아냈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기획·제작하고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후원한 이 앨범은 전체 10곡 1시간 38분 길이로 제작됐다. 또 앨범 자켓에는 남해안별신굿의 역사와 음반의 해설집을 수록해
거제시 일운면 예구항과 공곶이 일원에서 제1회 ‘공곶이 수선화축제’가 열린다.‘노랑 나랑 수선화 보러 갈래?’를 주제로 오는 16·17일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운면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가 주최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첫날인 16일 오후 2시 예구항 물양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통기타·밴드·초대 가수·재능기부 공연 등의 축하공연과 지역농산물 판매·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여철근 회장은 “수선화가 가득한 공곶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
거제시보건소는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시민들의 운동 길잡이가 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맞춤형 운동처방은 기초체력측정 요소인 심폐지구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평형성 및 체성분 측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개인의 체력수준·건강상태·연령 등을 고려해 개인별 건강체력을 평가한 후 운동길잡이·영양길잡이 등 맞춤형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19세 이상의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력측정 시간은 체성분 측정 및 기초체력 측정·상담을 포함해 1시간
벚꽃 흐드러진 계절, 국민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4월6일 9년만에 거제를 찾는다.거제스포크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새로운 MC 남희석이 진행하며, 2000여명의 거제시민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시민가수들이 재치와 끼를 뽑낸다. 배일호·이해리·류지광·신승태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예심은 오는 4월4일 오후 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치르며, 본선을 4월6일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지난 11일 일운청년회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운청년회의 단체요청으로 진행 자원봉사에 대한 필요성과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와 특성, 대상자별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경선 봉사자의 강의와 노래에 맞춰 건강 박수도 배우고 따라 배우기도 했다.자원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학교의 경우 10명 인원 이상이면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한다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제시 연초면 연풍소리풍물패(단장 김경순)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연초면에 기탁했다.연풍소리풍물패는 해마다 지신밟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김경순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강일 연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으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의 소중한 뜻을
거제시 신현교회 교인은 11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식료품(참치 세트) 2박스를 수양동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교인들은 평소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희망나눔곳간은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공간이다.이번 기탁 식품은 지역내 실직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세대와 저소득층 대상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거제시체육회 공경순 이사의 부친 공양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아들 : 공유성- 딸 : 공경숙, 경연, 경순, 경필, 경이- 사위 : 박근식, 최병호, 윤정수, 정남재, 최인호 - 빈소 : 맑은샘병원 장례식장 VIP실(거제시 연초면 거제대로 4477 (연사리) / Tel.055-636-4800)- 입관 : 2024년 3월12일 오전 11시- 발인 : 2024년 3월14일 오전 06:00- 장지 : 통영화장장
거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경원)는 제1회 거제 섬안의 섬여행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거제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247팀, 2494명이 참가했고, 거제시 출전 선수는 전체 참가 선수의 절반을 차지해 기량을 겨뤘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대회는
한려수도를 품은 거제만의 푸른 바다를 달리며 산달도를 한 바퀴 돌아오는 ‘2024 제3회 거제희망레이스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열렸다.MBN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와 10㎞·하프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했다. “둘, 하나, 출발!”선수들은 신호탄에 맞춰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마추어 동호회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까지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춰 하프와 10㎞·5㎞ 종목에 출전했다. 케냐 마라톤 선수들은 코스마다
화재로 운행을 멈춘 거제관광모노레일이 1년 5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모노레일 새 운영사인 홍익관광개발(주)(이하 홍익개발)이 시설복구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홍익개발은 운영 초기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관계사인 홍익여행사를 비롯해 각종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로 관광객 유치활동에 들어간 상태다.거제관광모노레일은 거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3월 개장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평화파크 희망광장에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송로타리클럽(회장 오상열)은 지난 7일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에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했다.오상열 회장은 “거제거송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장애인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주로 한다”며 “반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및 교육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 고 말했다.김선미 반야원 원장은 “거제거송로타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야원 거주인들의 건강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반야원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지원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오늘도 안전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며 출근.【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