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동자)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및 골목길 청소’에 나섰다.이날 청소활동은 둔덕면 하둔리 방조제와 체육공원 일대에서 부녀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 폐기물과 해양쓰레기 등 400㎏ 가량을 수거했다.윤동자 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 깨끗한 둔덕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옥성계 둔덕면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수고로 둔덕면이 한층 깨끗해지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는 지난 2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기 역량강화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제10기 거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직·임명직 위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사는 박선희 경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연구위원이 나서 △지역사회보장 체계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관리 절차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등을 강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전화익 부총장)는 경상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대비하는 시범사업에서 총3개의 사업 분야에 예비 선정됐다.선정된 분야는 △조선산업 생산 및 디지털 전환 산업기능인력 양성 사업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사업 △산업중점 평생교육체계 구축 등이다.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
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연초면 일원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2일 자원순환교육 강사 2명을 채용했으며, 강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시는 그동안 자원순환시설 관련 동영상 상영과 시설투어 위주의 견학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0월부터 강사 1명을 채용해 시범적으로 재활용 교육을 진행했었다. 이에 대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재활용송(노래)을 직접 만들어 보내오는 등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2명의 강사가 4시간에 걸쳐 소방안전과 방범 분야 사례 및 대응 매뉴얼을 설명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후 다함께 구호 ‘범죄제로! 화재제로!’를 외치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정석원 부시장은 “소방과 방범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위한 최고의 아파트 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교육이 입주민을 위한 산지식을 얻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병갑)는 지난 24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42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결과 △2024년 활동계획 보고 △지원단별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지난해 활동으로 △청소년 주제별 캠페인 및 활동(6회) △선진기관방문(1회) △홍보물 제작 및 자원연계(2841만원 상당) 등의 활동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광장에서 거제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국내 수산물 안전성 홍보 행사가 열린다.거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3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수산물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수산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이날 방문 소비자들에게는 거제시 수산물 브랜드 홍보용 에코백을 증정(조기품절 가능)하며, 지역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행사품목으로는 광어·참돔·연어 등의 싱싱회와 냉동 간고등어·외포절단냉동대구·전복·미더덕·홍합살·바지락살·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최근 발생한 거제시 고현동 철거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발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는 지난 23일 고현동 소재 공사장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4대와 인원 1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화재는 신고접수 약 5분만에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벽면 그을음 등 약 17만6000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는 산소절단기를 이용한 용단 작업 중 불티가 전선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용접·용단 작
한화오션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에 첫 승리의 기쁨을 안겨준 옥포만을 중심으로 K-방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옥포만은 대한민국 해군과 방산업의 중심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초계함 ‘안양함’부터 최신 한국형 구축함과 장보고급 잠수함 사업을 이끌어온 곳이다.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앞 바다 옥포만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첫 입소 후 특별한 입수 의식을 치르며 진정한 해군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곳으로 ‘옥포만’은 해군과 방산업체가 공유하는 자부심과 헌신을 상징하는 말이 됐다.옥포만에 자리한 한화오션은 단지 지리적인 특성을 넘
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옥근호)는 지난 23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위원들은 울산 대표 관광명소인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보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상문동 주민자치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옥근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모색해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봄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연초천 산책로와 지역내 공장이 밀집한 오비산업단지 일대를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삼녹(대표 이헌국)·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정수)·거제시지역대(대장 박명선)·거제시여성예비군소대 등 80여명이 ‘깨끗한 연초면 만들기’에 참여했다.연초면 주민자치회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기업과 군부대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이날 활동은 연초천변을 따라 봄꽃을 식재하고 둑방길에 버려진 쓰레기 등도 수거했다. 또 연초천
거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아주동위원회(회장 최유정)는 지난 24일 백미 50㎏(15만원 상당)을 아주동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쌀은 아주동위원회가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최유정 회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작은 봉사와 실천이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주동 희망나눔곳간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매월 200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은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에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한상은 ‘해외거주 한민족 상인’이라는 준말로, 세계 각지에서 무역·상공업·금융·환경·문화·스마트·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경제인들이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200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0차례 세계한상대회라는 비즈니스 행사를 국내에서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023년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거제시는 현장 노동자의 휴식여건 향상을 위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수 50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00만원을 시에서 부담하며 총사업비의 20%를 사업장에서 부담한다.이 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의 개보수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기타비품의 구매는 휴게시설 개선이 수반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
거제장평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동아리 ‘배우고 나누고’의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현재 3회차 진행중으로 출석률 90%이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배우고 나누고’ 동아리는 회원 모두가 독서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한달에 두번 정기적으로 책놀이를 연구하는 동아리로 책놀이 뿐만 아니라 인형극·역할극·동화구연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 교사들로 구성돼 있다.책놀이 재능기부 수업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4시에 6~8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장평도서관 4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수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등산·자전거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습관 만들기를 위해 모바일 앱인 ‘트랭글’을 이용해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르며 앱을 톤해 등산·자전거 챌린지 미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챌린지 종목은 등산과 자전거 중 하나 또는 중복 도전도 가능하며 달성 기준은 2개월 합산 누적 운동 기록으로 등산은 20km, 자전거는 200km이다.챌린지를 통해 목표 기록을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 각 종목별 랭킹 1~3위는 3만원권을 챌린지
거제시가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를 대비해 거제지역 조선업 관련 지원책 및 지원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양대조선소 및 사내·외 협력사,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오는 6월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 대비 연착륙 지원 및 조선업 현안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종료를 대비하고 조선업 실적 회복에 따른 재도약 지원을 위해 △조선업 고용안정 지원 △조선업 인력양성 및 경쟁력 강화 △계층별 실업 대책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20개 사업, 716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복싱 거제시 대표로 출전한 김기훈(연초고 1학년) 선수가 지난해 도민체전 우승자를 꺾고 3라운드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남도체에 복싱 고등부 69㎏에 출전한 김 선수는 거제크로스복싱짐 소속으로 훈련 6개월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김기훈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힘이 들었는데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면서 “이번에 금메달을 딴 상승세를 기점으로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거제크로스복싱짐 정광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삼성중공업 신한내공장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홍보관에서는 △금연 및 절주 필요성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상담 △신체활동 걷기 실천 홍보 △영양표시 알고 먹기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채변통 배부, 국가암검진 안내 △치매파트너 홍보 및 치매조기검진 안내 △기침예절 및 결핵예방 홍보 △동영상 홍보차량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특히 중식시간에 사업장 내에서 진행된 이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은 지난 23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1차량 1소화기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김명만 거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 6호 주자로 나선 전 의원은 거제소방서에서 차량용 소화기를 들고 ‘1차량 1소화기 갖기' 캠페을 홍보했다.전기풍 의원은 “시민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