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난 17일부터 2월28일까지 비전아트미디어 마이클 람(Michael Lam) 작가와 해범 진영세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수협효시공원 1층 로비와 3층 전망대에서 개최한다.1층 로비에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의 비전아트미디어 마이클 람(Michael Lam) 작가의 ‘공존 : 함께사는 기술’을 슬로건으로 25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3층 실내전망대는 지역작가 해범 진영세 작가의 ‘서예 캘리그래피전’을 주제로 33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연송 사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
'장하은 희망의 거제 송년콘서트'가 지난달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객석을 가득 채운 350여명 관객들의 환호속에 열린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거제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장하은이 룸바·플라이미투더문(Fly Me to the Moon)·원스어게인(Once Again)·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등을 아름다운 선율의 기타와 목소리를 무대에서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장하은의 기타 스승이자 오늘의 장하은을 있게 한 부친 장형섭 기타리스트가 무대에 올라 부녀가 함께 공연하는 감동의
(사)블루시티관현악단(단장 신숙)은 지난 29일 거제시 연초면 해와나루 5층 대연회실에서 ‘문화복지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원순련 거제대학교 교수(후원회 회장)가 진행을 맡은 이번 연주회는 제5회 불우이웃돕기 겨울음악회를 겸해 열려 이정수 ㈜대아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의 후원회 회원들과 가족·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피아노·바이올린 등 3명으로 구성된 ‘블루시티 피아노 트리오’가 트와일라잇 3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방용석 전 해성중 교장이 윤학준 곡 ‘잔향’을 굵직한 테너로
거제박물관(관장 최규협)은 지난달 30일부터 올 연말까지 2022년 하반기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후원으로 제작 및 진행된 이번 전시를 통해 거제박물관은 과거의 융성했던 불교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거제의 주요 ‘폐사지’를 소개하고 거제지역 전통 사찰의 현황과 불교 관련 문화재들을 소개한다. 또 아주동 고분군 일대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뼈단지와 탑모양 뚜껑 등 불교문화의 특징이 남아있는 다양한 소장 토기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거제박물관에 따르면 거제지역 불교는 통일신라시대 전후 들어
거제시그린나래합창단(단장 류창진)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거제시의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9년 2회 정기연주회 이후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며, 공연비는 무료다.류창진 단장은 “거제시그린나래합창단이 거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이 될 수 있도록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장애인 예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고등학생 및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거제시그린나래합창단은 지난 2014년 창단됐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속에 내재
권용복 서양화가의 ‘風景’ 작품전이 오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권 작가가 그동안 발표했던 그림들과 새로 선보이는 작품 등 모두 30여점을 선보인다. 현재 거제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온 그는 거제의 자연을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개성적인 조형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거제뿐 아니라 여행지에서 마음을 움직였던 풍경이나 일상의 정경을 가볍게 풀어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마이클 람(Micheal Lam)과 함께하는 ‘우리는 하나-평형(We Are One: equilibrium)’展을 연다.제8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인 이번 전시는 ‘우리는 하나-평형’이라는 주제로 미국·베트남·러시아·불가리아·말레이시아·크로아티아·폴란드·일본·오스트리아·네덜란드·스웨덴·캐나다·벨기에·노르웨이·독일·스페인 등 18개국 2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적인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우리는 하나-평형’ 주제는
궁중기록화 명인이며 무형문화제 18호 이수자인 일오 박효영 작가의 궁중기록화 초대전이 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 본관 1층 락희만홀에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일월오악도 8폭 병풍작을 비롯해 해학반도도·기명절지도 8폭 병풍·화조도 6폭 병풍·연화도 10폭 병풍·독수리·송학도·수복화·호작도·거제 옛지도 등 13점이다.박효영 작가는 "조선시대의 궁중기록화는 국가·왕실의 전례의식을 기념하고 기록으로 남긴 그림이며 역사적 배경·풍속·의례를 이해하는 그림이다"며 "백병원 입·내원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궁
블루시티관현악단(단장 신숙) 제17회 희망콘서트가 오는 2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거제시, 블루시티관현악단 후원회, 해와나루, K-BIZ, 거제시소상공인 도매물류센터, 거제시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정홍기 지휘자와 함께 요들계 레전드로 알려진 이은경 씨가 특별출연해 사랑의 요들메들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 진행하고 있는 블루시티관현악단의 희망콘서트는 정홍기의 지휘로 모차르트 - 디베르티멘토 K.136 /125a (Mozart, Wolfgang Amadeus), 홀베르크 모음곡 40((Grie
한국전쟁 중 군수물자 대신 피란민 1만4000여명을 태워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이 거제에 상륙했다.이 공연은 앞서 1일과 2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초연에 이어 지난 7·8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부산을숙도문화회관·김포문화재단과 공연기획사 오픈씨어터가 공동 주관해 만든 이번 작품은 국가 지원사업인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메러디스 빅토리호' 작품은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장은익 관장이 지
‘해마다 돌아오는 6월25일이지만 올해, 한국전쟁의 생생했던 현장을 돌아보고 일상의 평온함에 감사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거제포로수용소 내 유적박물관을 한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한국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10월31일까지 공원 내 야외전시공간인 POW갤러리에서 ‘6.25전쟁 피란민 사진전’을 연다.사진전은 한국전쟁으로 희생당한 650만여명의 피란민의 모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사진에는 한국전쟁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낯선 땅에 이른 피란민의 삶과 전쟁 후 폐허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품이 거제에 옵니다.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핫한 전시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함께 2022 나눔미술은행 ‘현실적으로 비현실적인’ 전시를 오는 23일부터 7월2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동으로 연다.예술가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한 현실을 담은 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소장 작품이 전시된다. 사람들이 마주하는 대상이 현실인지 아닌지 헷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 활동을 위해 ‘2022 지역예술인 특별전시회’로 신현수 작가의 수채화展을 개최한다.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전망대에서 8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신현수 작가의 수채화 20여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문화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협효시공원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거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지난달 13일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돼 온 서예가 허인수 초대展이 지난 5일까지 수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거제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서예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라남도 순천이 고향인 허인수 서예가는 20대 초반 거제에 정착해 전통 서예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서예가로 30여년간 거제서예학회를 이끌어 오며 후학양성에 힘쓰는 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특히 그는 서예대전 대상(월간서예), 전국노동문화예술제 대상,
서예가 허인수 초대展이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지역의 서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를 조명하고 있다. 이에 ‘청강 허인수 초대展-붓길 탐색’을 오는 13일부터 5월5일까지 20일동안 전시해, 그의 끊임없이 모색·시도·실험한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서예 창작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특히 전통에 이어져 있으면서 새롭게 해석해 창작한 청강 선생의 독창성 있는 서예전은 지역 미술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청강 선생의 예술적 특징과 색깔
테어링아트(Tearing Art)와 해무리 기법(Solar halo Technique)이라는 독자적인 현대미술 기법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임춘 화백의 개인전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오는 24일부터 4월6일까지 열리는 이임춘 화백의 이번 개인전은 테어링아트와 해무리기법 작품 5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이 화백은 지난해 9월 개인전을 계획됐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회를 한 차례 미뤘다.그러나 이 화백은 거제와 통영의 앞바다에서 나는 전복으로 만든 해무리기법의 매력과 거제의 현대미술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함께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이종만 작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展을 오는 3월1일부터 4월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한다.이번 ‘무위자연(無爲自然)’ 展은 꽃과 새를 소재로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생명체들을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이종만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의 작은 존재들에 주목, 자신의 생활반경 내에서 눈길을 주면 걸려드는 생명체들, 다양한 자연의 꽃과 새를 작가만의 거친 붓 터치로 재현했다. 또 생명체의 어느 한순간을 포착해 절정을 지나 쇠락하는, 소멸을 앞둔 존재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비전 아트 미디어(Vision Art Media·전시 감독 Michael Lam)’가 주최하는 제6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NOW!’ 展이 오는 2월1일부터 25일까지 대산미술관에서 열린다.제6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NOW!’의 작품순회전은 미국·우크라이나·싱가포르·러시아·브라질·도미니카공화국·필리핀 등 13개국 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적 의미를 담은 회화·사진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해금강테마박물관과 대산미술관의 협약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에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흑호랑이의 해를 맞아 채태병 화백의 ‘백두산 호랑이’展을 오는 1월1일부터 2월25일까지 박물관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연다.‘백두산 호랑이’展은 우리 민족정기의 상징인 호랑이를 소재로, 작가만의 과감하고 섬세한 터치로 한국 호랑이의 기백과 용맹함을 선보인다. ‘산중의 군자’로 불리며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호랑이. 단군신화가 호랑이와 곰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현대에 와서도 우리나라 올림픽 마스코트가 모두 호랑이였다는 점만 봐도 한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자유로운 여행가 엘사 빅토리오스(Elsa Victorios·미국·콜롬비아) 작가의 ‘DESTINATION’ 展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5일까지 박물관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열린다.이번 ‘DESTINATION’ 展에서는 따뜻한 색감이 주를 이루고 있는 작품 ‘목적지(destination)’를 포함해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사람들 만나고 공유하며 느낀 감정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 속에 주로 등장하는 자전거·사다리·풍선·계단 등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