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희천)는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 ‘노인성 장애관리법’에 대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노인 낙상 예방, 노년 건강관리법,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박부둘 어르신은 “특강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낙상 위험군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지난 19일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부산동아대학교병원 이종화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쓰일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한 70여명의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
고현치과 박근갑 원장이 어금니 전용칫솔로 미국 특허권을 얻었다. 어금니 전용 칫솔은 칫솔의 머리부분이 'U'자 형태로 만들어져 사랑니 또는 어금니의 측면과 치아사이의 틈새를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어 어금니에 형성된 치태를 제대로 제거할 수 있는 칫솔이다.2012년 6월 우리나라에서 특허증을 받은 어금니 전용칫솔은 올해 초 미국 특허증을 획득하며 상용화
일운노인대학(학장 진영수)은 지난 12일 이송연 강사를 초빙해 ‘노년의 건강수칙’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이송연 강사 거제의 노래를 시작으로 노령화사회와 건강, 중국건강수칙 등을 강의했다. 63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신 이송연 선생님의 강의 말씀을 일운노인대학생인 어르신들은 조용한 가운데에서 강의를 들으시고 많은 감동과 박수를 보내셨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연중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해 치매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간이선별검사(기억력 등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인 '치매'는 최근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거제시에는 약 1820명의 치매환자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치매환자는 현재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나 알코올중독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의 흡연 관련 질병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니코틴이라는 중독성 강한 물질이 담배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강력한 흡연 욕구는 어떻게 이겨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5분 인내'가 중요하다. 니코틴은 행복감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뇌의 여러 영역으로 방출시켜 기분이 좋아지
유방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비타민C의 투여가 방사선 치료에 효과를 높여주고 방사선 치료에 부작용을 줄여준다는 내용과 비타민C가 오히려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킨다는 내용의 서로 상반되는 논문들이 있어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는 이러한 논란들을 명확히 정리해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방사선 치료를 받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별다른 활동없이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호흡기 질환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취약한 몸 상태가 된다.이러한 이유로 겨울에도 적당한 운동과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겨울철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킨다.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지역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오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38개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백신관리,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가예방접종 홍보와 국가예방접종 위
대우병원(병원장 강재규)은 지난 6일 소화기센터 내시경 검사실 · 시술실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새롭게 문을 연 대우병원 소화기센터 내시경 검사실 · 시술실은 2곳의 독립된 내시경 시술실과 환자 대기실 및 회복실, 독립된 세척실 등과 첨단 내시경 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가장 중요한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가 직
거제시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돼 감염주의를 당부했다.따라서 시 보건소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 방충망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긴
제8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건강줄넘기대회가 지난 12일 중곡초등학교와 거제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2개교 등 총 39개교 1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스피드 2중 뛰기,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거제고현초등·국산초등학교, 해성중·거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 와인냉장고를 구비했다거나 수시로 냉장고에 소주와 맥주를 채워놓는 사람들이라면 행동에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실 때보다 혼자 마실 때 위험한 행동을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켄트대학교와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두루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신한 여성의 경우 수면의 양과 질이 더욱 중요하다. 임신부의 잠이 부족하면 태아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후기 여성의 수면은 태어난 아기가 성인이 된 후 나타나는 건강 문제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미국 시카고 대학교 연구팀이 쥐 실험을
골수 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브리안 J. 볼웰 박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대장암의 경우, 암으로 바뀌는 데 10년 정도가 걸리는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면 암을 막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하면 대장암을 40%나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
심장질환자의 2명 중 1명이 뇌혈관 질환자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용삼·송현·강준규·김범수 교수팀이 2009년~2012년 사이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 249명(남성 155명·여성 94명)을 검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연구팀은 컴퓨터단층촬영(CT) 혹은 자기공명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지난달 31일 복지관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공동모금회지원사업인 치매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치매건강교육은 용하한의원 엄용하 원장이 내방해 치매의 개념과 종류, 증상, 인지증상의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치매는 예방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자가진단으
경남지역 보건교사 배치율은 54.1%로 전국 도교육청 평균 배치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8학급 이상 초등학교의 경우 100% 배치율을 기록했으며 중학교는 66.3%, 고등학교 72%로 평균 배치율은 80.25%를 기록했다.22일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935개 학교 가운데 533명의 보건교사를 배치해 54.1%의 배치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 5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와 소년한국일보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제20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흡연예방을 주제로 한다.출품 글은 200자 원고지 7장 안팎의 어린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5층 강당에서 제8회 간,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연다. '위장관 질환'과 '간 및 췌담도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수강좌는 질환들의 최신 지견과 치료법들을 다루게 되며 특히 흔하지만 판단이 쉽지 않은 증례들을 토의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