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은 지난달 28일 박성진 공상문고 대표를 초빙해 '거제신문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정부 사업 공모 방법과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박 강사는 이날 통영시 욕지도의 60∼80대 마을 할머니 5명으로 시작된 '욕지도 할매카페' 일화를 영상을 곁들여 설명했다.'욕지도 할매카페'는 박 대표가 활동가로 일하면서 기획에서부터 준비, 운영에 이르기까지 할머니들과 같이 호흡하며 만들어낸 모범적인 마을기업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핫플레이스가 된 카페다.박 강사는 사회적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그는
거제신문은 지난 22일 오전 신용문 ㈜한국교육문화개발원 교육이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신 강사는 이날 “현재 50인 이상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에는 5인 이상으로 변경된다”며 “산재는 출퇴근재해와 질병재해, 일하다 다치는 재해로 나눈다. 출퇴근은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퇴근 후 마트를 가거나 병원 진료, 자녀 유치원 하교 등도 해당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질병산재는 특정한 질병명이 있어야 해당되며 업무와 연관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봐야 된다고 덧붙였다.직원들은 다양한 산업재해 유형과 각 근로자 가정의 문 앞에서
안녕하십니까? 독자·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그리고 격려와 지원이 거제신문 34주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임직원을 대표해 그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거제신문은 34년의 세월 동안 넓고 푸른 거제바다를 지켜보며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역사를 묵묵히 기록해 왔습니다.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았고 불공정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종이신문으로 담아냈습니다.혹독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며 정치적 권력과 외압의 사나운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언제나 공정하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 다시 알기 수업이 지난 10일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에서 진행됐다.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송재식 거제역사문화연구소 교육분과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등·성포의 지명유래와 지역 국가지정·등록문화재, 구비문학·무형문화재·거제를 빛낸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송 강사는 "사등면은 거제도 서부 관문인 성포항이 있으며 사암의 사양토질 농지인 밭이 면적의 47%로 거제시 평균인 35%에 비해 모래가 많아 사등면이라고 불렸다"며 "삼한시대 거제에 있었던 것으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 다시 알기 6번째 수업이 지난 5일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에서 진행됐다.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김해정 거제역사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거제의 지명 변천사와 거제의 구비문학·무형문화재·거제를 빛낸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김 강사는 "사등면에 전해져 오는 구비문학 중 형제섬과 전하도(견내량)의 지명설화가 있다"며 "병석의 어머니를 위해 고성에서 쌀을 구해 배를 타고 오다 풍랑을 만나 두 형제가 섬이 된 사등면 청곡리 앞바다
거제신문은 지난달 28일 '제9기 독자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회의는 지역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을 추천받아 구성한 거제신문 독자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 인사말·독자위원 각자 소개·독자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추천 승인의 건·거제신문 평가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반대식 전 거제시의회장이 9기 독자위원장으로 추대됐고, 김영춘 거제에코투어 자연의벗 대표가 8기에 이어 9기 부위원장을 맡았다.독자위원회는 거제신문에 보도된 기사와 신문편집 등을 평가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 다시 알기 수업이 지난 21일 외포중학교(교장 안병철)에서 진행됐다.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의는 최대윤 본지 기자가 강사로 나서 신석기부터 현대에까지 유물·유적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최 기자는 "외포중과 가까운 곳인 장목면 농소리에 가면 고분1기가 있는데 이 고분에서는 가야·신라·백제와 왜의 유물이 출토돼 거제가 남해안 해상무역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유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훈 학생은 "가운데 구멍이 정
거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다시알기' 교육이 지난 7일 수월초등학교(교장 조선옥)에서 6학년 6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의는 최대윤 거제신문 기자가 1·4반, 김해정 거제역사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이 2·5반, 이남숙 거제신문 기자 3·6반 강사로 나서 거제역사를 알렸다. 최 강사는 '교과서에 없는 거제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거제역사의 흐름과 주요 사건·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유적 등을 소개했다. 또 김해정·이남숙 강사는 거제의 역사·거제의 정신·거제의 문화·인물·지역 유물유적 등을
지난 3일 제4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문화탐방(1차)’이 동부면 학동마을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거제역사 문화탐방은 본지가 제작한 교재를 활용했으며, 거제시 관광과가 문화해설사를 지원했다. 이날 문화탐방은 등록문화재 제277호 ‘진석중 가옥’과 테어링아트 및 해무리기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중인 이임춘 화백의 ‘한 평 미술관’을 방문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초·중학생 16명과 및 본지 학생기자 2명 등이 참여한 이날 탐방은 김영희 거제시문화해설사가 진석중 가옥의 유래와 역사적
“옥산마을에 사는데 우리 집에서 거제문화재인 옥산성이 보여요”“고인돌이 무거운데 어떻게 옮겼지 궁금해요.” “거제의병이 싸운 곳으로 알려진 앵산이 하청에 있다고 하던데 꼭 가보고 싶어요.”거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두 번째 수업이 지난 22일 외간초등학교(교장 하정훈) 5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김해정 거제역사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거제도사투리 ‘자리 오시이소’를 소개하면서, 신석기부터 현대에까지 거제의 역사·정신·문화·인물에 대해 설명했다.김 강사는 “청동기시
거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교육이 시작됐다.지난 16일 외간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수업은 4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거제역사문화연구소 송재식 강사를 초빙해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들었다.송 강사는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고 현재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발전적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삼한시대 독로국을 시작으로 상군·거제군·거제현·제창현·거제현·거제군·장승포시, 1995년 거제시에 이르기까지 거제지명이 다양하게 불리어졌다"고 설명했다.또 "
거제신문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운면 망치수련원과 거제농업개발원에서 ‘거제신문 역량강화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구독자 확보 및 유튜브 활성화 방안과 지면광고·전광판·유튜브 활용 광고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백승태 편집국장은 “인터넷신문이 증가하면서 종이신문으로 살아남기가 힘들다. 거제신문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며 “인터넷은 속보 위주로 간다면 종이신문인 거제신문은 집중취재 및 기획·
거제신문은 3일 오후 거제스포츠파크 잔디밭에서 안종일 ‘드론 스토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드론 실기교육을 2시간동안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무인항공기(드론)의 분류와 적용 분야·비행원리·면허·조정기 작동원리·모터 및 배터리·조종용어 등에 대해 설명했다.안종일 강사는 “지역내 드론으로 촬영해 실 업무에 이용한 사례는 드비치호텔 골프장 잔디상태 보고서 작성과 고현천 하천생태 주기적 탐사, 통영해경에서 해안선을 따라 촬영해 바다에 빠진 인명을 구조한 사례 등이 있다”고 말했다.또 조선소 배 신축과정과 배가 도크에 드나드는 과정 등을 앞·
거제신문은 지난 2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를 초빙해 ‘취재아이템 보고(寶庫) 정보공개청구 활용하기’에 대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강의는 △정보의 종류와 공개요구 권한 △기자의 정보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 △정보공개청구의 문제점 △정보공개청구를 활용한 기사 사례 △빅데이터 수집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진한 강사는 “각 기관의 언론브리핑이나 보도자료 등으로만 기사를 쓰지 마라. 현장에 못가면 기록이라도 봐야한다”면서 “거제지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비나 공무원 시간외수당 지급 내역 등 정보공개
거제신문은 지난 2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사별연수로 기사쓰기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강보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초빙해 ‘리드와 칼럼쓰기의 맥-내러티브 기사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진행됐다.강의는 △내러티브 기사는 어떤 것이 있나 △기사 아이템을 어떻게 찾는 것이 유용한가 △기사의 리드를 잡는 법과 기사의 형태에 따른 리드쓰기 △챗GPT를 활용한 리드 쓰기 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심강보 강사는 “기사는 지역에서 이슈가 되는 것으로 잡아야 한다”며 “KISS(Keep It Simple Shot)
거제신문은 지난 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류정남 사진작가를 초빙해 ‘스마트폰 사진 활용’에 대한 사별연수를 했다.이날 교육은 사진의 용어 이해와 휴대폰 카메라 설정·프로설정·촬영방법·구도의 기본 등에 대해 배우고 셔터속도를 저속과 고속을 활용해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정남 강사는 핸드폰 카메라 프로모더에서 감도(ISO)와 스피드(속도)를 다양하게 조절해 주변을 흐리게 하고 찍고자 하는 물체를 또렷하게 나타내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인터뷰 인물 촬영시 자연스러운 자세 연출 방법과 행사장 촬영
거제신문 학생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교육이 지난 19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학생기자 10명이 참석해 학생기자단 운영 계획을 듣고 기사쓰기·사진촬영법 등을 배웠다. 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은 지난 2007년부터 학생기자단을 운영, 학교와 생활주변의 다양한 소식들을 학생기자가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번 학생기자단은 거제교육청과 학교장의 추천 및 개인신청서를 통해 글쓰기와 방송·영상 등에 관심이 있고 기자활동에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거제신
거제신문 제8기 독자위원회 8차 지면평가 회의가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김영춘 부위원장, 김백훈·김정희·배동주 위원과 김동성 본지 대표, 백승태 편집국장, 김은아·최대윤·안압지 기자가 참석해 1분기 2·3월에 발행된 신문에 대해 평가·논의했다. 전기풍 위원은 경남도의회 개원으로 서면답변으로 참여했다.백승태 편집국장은 코로나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독자위원회인 만큼 지난해 진행된 7차 독자위원회의 반영사례와 향후 본지 편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새롭게 신설된 NIE 교육란과 조선소
거제신문은 제67회 신문의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올해 신문의날 표어 ‘나를 움직인 진실, 세상을 움직일 신문’을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신문과방송’ 3월호에 실린 ‘베끼기 저널리즘’을 화두로 삼았다.윤리토론회는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안수찬 교수의 ‘유튜버는 안 되고, 기자는 되나’의 글을 읽으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 교수의 글에는 “베껴 쓰고 받아쓰는 한국 언론의 관행이 좀체 고쳐지지 않는 것은 경계 작업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거제신문은 지난 24일 오전 김대희 ㈜한국교육문화개발원 교육팀장을 초빙해 직장내 성희롱·직장내 갑질 예방교육과 개인정보 보호교육·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김 강사는 이날 "지난해 발생한 심정지 환자는 집에서 60%가 30%는 직장에서 10%는 길거리 등 특정되지 않은 곳에서 일어났다"며 "가장 먼저 발견 시 코에 귀를 대고 호흡을 확인한 후 주변 사람 한명을 지목해 119신고를 부탁한 다음 1초에 2회씩 119가 올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인형 '애니'를 이용해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