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5번 정의당입니다.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합니다."6.13 지방선거 거제시의회 4석을 노리는 정의당이 거제시의회 최초로 당선자를 배출하기 위해 노회찬 원내대표가 구원투수로 나섰다.지난 5일 노 원내대표는 오후 4시30분에는 옥포중앙시장을, 5시30분에는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거제시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달 23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방문에 이어 노 원내대표의 방문은 정의당이 지방의회 의원을 차지함으로써 지방자치 실현과 중앙당 확장 포석을 위함으로 해석된다.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4명의 후
6.13지방선거 거제시의원 선거가 선거구 마다 선출 의원수가 다르면서 출마자도 들쭉날쭉한 가운데 경남도의원 선거는 3개 선거구에서 1명씩 선출한다. 거제시장이 3명 출마해 3: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도의원도 각 선거구마다 3명씩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거를 이틀 앞두고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선 후보들은 저마다 내세운 공약 알리기로 지역민의 가려운데를 긁으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본지는 13일 본 선거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해 도의원 출마 후보들의 공약을 지역구별로 비교한다.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6.13 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과 9일 거제시내 18개 면·동에 마련된 투표장에는 다양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했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여대생을 비롯해 생후 8개월된 아이를 안고 투표장에 나온 주부, 회사 퇴근길에 투표장을 찾은 노동자 등 여러 계층이 사전투표장에 몰렸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니어도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반면 관내·외 행정용어 설명이 부족해 시민들에게 혼란을 안기기도 했다. 거제시내 18개 사전투표소의 다양한 표정을 정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차가 8일 오후 6시 마감됐다. 거제지역은 사전투표 9.4%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경남 시·군에서 저조한 투표율 4위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에서 1일차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동군으로 22%를 기록했다. 이어 함양군 21.6%, 남해군 19.4%로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양산시로 7.5%가 참여했고 김해시 8.4%, 창원시가 9.0%, 다음이 거제시 9.4%다.거제시의 선거인 총 19만4485명 가운데 1만835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지방선거 1일차 사전투표
거제시장 후보 3명이 모두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52) 후보는 아내 김옥숙 씨와 함께 8일 오전 6시 일운면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출근 전 일찍 투표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변 후보는 “수십 년 된 일당 권력독점 구조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거제를 만들기 위해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 거제, 압승으로 새로운 거제 변광용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서일준(53) 후보 역시 아내 옥미정 씨와 오전 10시 고
6.13 지방선거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연초ㆍ하청ㆍ장목ㆍ수양)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옥삼수(67ㆍ기호9번) 후보가 '다시 한 번 민원 해결사'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민에게 다가가고 있다.옥 후보는 지역을 위한 명품도시 조성, 무상급식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유치원ㆍ초등학생 등교길 안전도우미를 시작으로 이른 아침부터 거리 유세에 나섰다.옥 후보는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미래의 관광도시 거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연초ㆍ하청ㆍ장목ㆍ수양동을 머물고 싶은 도시, 꿈이 있는 도시, 생동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4일 거제 고현사거리에서 김한표 국회의원과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 거제지역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공동 거리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고현사거리에서 “도지사 재임 때 조선경기가 가장 정점을 찍었다. 당시 선박수주를 위해 직접 브라질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이에 관한 제반 정책을 반영한 행정을 펼쳤다”면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지정을 계속 주장한 것도 바로 자신이며 김태호가 이야기 하면 이루어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후보는 특히 상대인 더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경남교육감을 비롯해 거제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이 지난 31일 거제에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힘 있는 여당 후보'를 강조해 온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거제지역 도·시의원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고향이자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 삼성중공업과 고현시장을 선거운동 출발지로 선택했다.'보수를 지킬 야당 후보'를 내세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와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는 각각 진주와 거제
6.13 지방선거 일주일여 앞두고 출마자들의 불법선거운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번 선거에 출마한 거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장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했다.도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거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B 후보자가 예비후보이던 지난달 3~11일까지 자원봉사자 3명에게 선거사무소에 설치된 전화를 이용해 1912회에 걸쳐 통화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254조 선거운동기간위반죄는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한 자는
6.13전국지방선거에 출마한 거제시장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후보들은 거제 현안사업에 접근, 저마다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거제지역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처음에 재검토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해양플랜트산단 성공'이라는 표현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재 진행한 산단사업을 변경해 성공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와 대한애국당 박재행 후보는 원안 그대로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사회 분야에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가 첫 토론회(사진)를 가졌다. (사)거제도관광협의회·대한숙박업거제지부·한국외식업중앙회거제지부·거제시펜션협회·전국유람선중앙회 거제시지부가 주최하고 거제대학교 이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이하 해양플랜트 산단)와 관련해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민주당 변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의 연계성에 대한 강조를, 한국당 서 후보는 정당만 보고 선택했던 거제의 현
지난달 31일부터 고현시장 사거리가 요란해졌다. 거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동인구가 많은 고현시장 주변 고현사거리는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이 찾는 단골 유세장이다. 중앙정치권도 지원유세를 올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다.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31일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첫 공식 유세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해 통영시장, 고성군수 후보도 자리를 같이했다. 거제지역 도·시의원 후보들도 총 집결하면서 유세차량이 사거리 곳곳에 배치됐다. 후보들의
거제신문은 지난 4월 30일부터 거제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거제신문이 묻고 거제시장 후보가 답하다' 지상토론회를 분야별 시리즈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호 경제·관광분야에 이어 이번 호 6편은 거제지역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위한 대안을 질의했습니다. 또한 지난 지상토론회 5편의 상대 답변에 대한 자신의 반대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선거를 1주일여 앞두고 유권자 여러분들의 후보자 선택을 위한 판단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편집자 주Q. 거제시는 도시성장 속도에 따른 사회기반시설이 제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지난달 31일이 지나면서 지지세를 굳히고 확장하려는 각 후보들의 응원전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지난달 31일~지난 2일과 3일 동안 후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변 "노래를 잘 하는 것 같다. 키도 크고 호남형이라…"서 "여러번 출마 해서 선거에 관해선 거제 최고 달인"○…지난 1일 청소련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거제시장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일준 후보. 무거운 분위기를 풀기 위해 사회를 맡은 이헌 교수가 상대 후보의 장점
거제시를 대표해 경남도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변하는 역할인 경남도의원 선거가 3개의 선거구에서 3인 3색 선거체제로 돌입했다.제10대 경상남도의회는 정족수 55명 가운데 49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 한국당 도지사의 거수기 역할밖에 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거제지역 역시 1·2·3 선거구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진보 정당에서도 도의원이 당선됐기에 이번 6.13 지방선거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또 제1선거구 옥영문 전 도의원이 시의원 전향과 동시에 더불어
유권자 수가 거제시에서 가장 많아 4명의 시의원을 뽑는 가선거구(고현·상문·장평동)는 11명의 후보가 출마해 2.7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거제지역 최연소(32세) 정의당 노현범 후보와 민주당 강병주(39세) 등 30대 2명이 포진해 있다. 또 최고 재산가인 무소속 심학수(45억원)과 자유한국당 신금자(24억원) 등 재산가들도 합세해 있다. 현역은 김성갑 의원이 도의원 출마로 기수를 틀어, 신금자 의원 1명만 3선 도전인데다 유일한 여성후보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있는 이 선거구는 삼성에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선거구가 됐다.3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나 선거구에 9명의 후보들이 도전해 3대1의 경쟁률을 형성한 것이다. 현역 의원인 한국당 윤부원·바른미래당 박명옥·무소속 옥삼수 후보가 모두 출마했고 직전 경남도의원이었던 민주당 옥영문 후보까지 가세했다. 또 새로운 인물인 민주당 박형국, 한국당 김형곤, 무소속 김종대·옥용배·황양득 후보도 '새 사람' '새로운 거제'를 내세우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