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시46분께 거제시 고현동에서 60대 A씨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신고돼 거제소방서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상세불명의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거제시 지심도 남방 해상에서 낚시활동 도중 침수된 모터보트 A호(1톤급·승선원 5명)가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에서 출항해 지심도 남방 약 0.5해리 해상에서 침수가 발생해 오후 8시2분께 신고됐다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신항‧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긴급 출동시키고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해 함께 구조에 나섰다. 이후 창원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침수선박 A호에 승선해 승선원 안전을 확인 후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펼쳤다. 이후 민간해양구조선
해상크레인과 거가대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경 발표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께 상 크레인이 거가대교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밝혔다.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창원해경은 정확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오후 5시40분께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거제소방서 구조대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남 통영의 중견 조선소에서 크레인 전복사고로 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병원으로 후송하는 도중 숨졌다.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20분 통영시 광도면 소재 HSG 성동조선 작업장에서 비가림용 천막 제거작업 중 하이드로 크레인 한쪽 지지대가 들리면서 전도돼 주변에서 작업하던 A씨를 덮쳤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 증상이 발생, CPR 등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후 3시1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한 정확한 사망원인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지난 5일 오전 8시30분께 거제시 거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절반이 불에 타 770만원(소방서 추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날 불은 난로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거제소방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4일 오후 8시18분께 거제시 동부면의 한 밭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A(70대)씨가 구급대원의 출동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웃 주민이 A씨를 처음 발견한 후 119에 즉시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즉각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6시53분께 사등면 성포마을 인근 국도 14호선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 밝혔다. 차량 화재로 인해 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소방서는 화재가 버스 엔진룸 내 배관 및 전선 일부가 소실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가대로 거제방향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25톤 대형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로 인근 도로가 4시간 이상 통제됐다.지난 28일 낮 12시13분께 발생한 이날 사고는 거가대로 거제 방향 휴게소 인근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앞지르기 위해 1차로로 차선을 바꾸는 순간 핸들 급조작으로 인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우측 가드레일까지 충격하고 1·2차로를 가로막은 채 멈췄다.전복된 트레일러에서는 차량연료가 누출돼 아찔한 장면도 노출됐으나 다행히 트레일러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고 다른 인
24일 오후 4시 12분께 거제대형조선소에서 잠수해 청소하던 사외 협력업체 직원 A(30대 초반)씨가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내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오후 5시께 숨졌다. 사측은 사고발생후 창원해경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1시20분께 거제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노동자 A(63)씨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선소 자체 구조대는 응급처치를 마친후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뇌출혈이 의심되고, 다발성 골절이 발생해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밤 9시28분께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200톤급·어획물운반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하는 사건이 있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에 따르면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머리에 부상을 입은 B(47·인도네시아)씨를 응급처치하며 거제시 대포항으로 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B씨는 선박 내에서 이동을 하던 중 어창에 떨어지며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2시 40분께 거제시 고현동 한 아파트 9층 난간에서 A(10대)군이 뛰어내린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는 A군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 3시21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화오션에서 원인불명 폭발사고가 발생, 20대 근로자 1명이 숨졌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선박 방향타 제작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20대 근로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고 보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원청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
A 조선소 현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측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19분께 A조선소 거제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작업하던 하청 노동자 B(20대 후반)씨가 숨졌다.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홀로 그라인더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에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A조선소 자체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조선소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지난 11일 오후 1시11분께 거제시 사등면 조선업 협력업체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철판에 옆구리가 끼여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사고 처리했다.
거제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70대)씨는 지난 11일 10여일 동안 인기척이 없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사후경직 상태였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부검 없이 단순변사 처리했다.
지난 9일 오후 11시4분께 거제시 고현동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시설물과 주차된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119구급대는 사고 발생 후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상을 입은 차량 운전자 A씨(60대)와 동승자 B씨(30대)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구급대 도착 전에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는 음주운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거제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던 60대 남성이 역으로 공격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3시 9분께 거제시 연초면 죽토리 바름정사 인근 야산에서 사람이 멧돼지에게 습격 당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연초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이 하체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A(60대)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동료들과 멧돼지 사냥을 벌이다 총에 맞아 흥분한 멧돼지의 돌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멧돼지는 현장에서 바로 사살됐다.멧돼지 사냥을 담당하
거제 경찰과 소방서, 지역 의료기관의 발빠른 대처로 자살시도자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4분께 거제시 장평동에서 A(30대 중반)씨가 차량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은 거제경찰은 거제소방서에 협조 요청후 먼저 현장에 도착해 차 유리를 깨고 A씨를 구출했다.발견 당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A씨는 병원측 응급처치후 심장박동이 돌아와 창원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