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여파로 거제지역 내 어린이집이 빠른 속도로 문을 닫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연말 기준 거제시 어린이집은 157곳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감소세가 뚜렷한 상태다. 거제지역의 어린이집은 △2018년 267곳 △2019년 253곳 △2020년 234곳 △2021년 207곳 △2022년 176곳 △2023년 157곳을 기록하는 등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110곳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아 41.20%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22개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거제시 모금액은 2억9569만5000원을 기록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2378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두 2억9569만5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답례품은 33개 업체 39품목중 1664건이 선택돼 거제지역 답례품 공급업체에 6027만7000원의 수익을 안겼다. 그러나 판매금액 기준 기부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이 거제지역 화폐인 거제사랑상품권이었을 만큼 지역이 특색을 갖춘 특산품의 선호도는 다소 저조했다는 평가다.지난해 거제시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호도를 보면 '거제사랑상품권'이 압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항에서 통영 매물도를 오가던 유일한 여객선이 적자누적으로 지난 2일부터 운항이 중단됐다. 지난 2004년 11월 첫 운항 이후 19년만이다.거제 저구항과 통영 매물도 구간 운항 선사인 매물도해운(대표 김종대)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휴업 신청서를 내고 2일부터 휴항에 들어갔다. 임시휴업 기간은 2개월이지만 손실보전 등 마땅한 대책이 없는 한 장기 휴항이나 매각 또는 폐업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6개월 이상 휴업할 경우 연안여객선 운항허가마저 취소될 위기에 처해 매물도해운은 발을 구르고 있다.이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축구의 명문 거제고(교장 김주경)가 제2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구mbc문화방송 주최로 지난 4월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두류구장에서 펼쳐진 이번대회에서 거제고는 숙
거제시가 지난달 2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 4등급에서 두계단 오른 셈이다.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에서는 2등급을, 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부패 인식·경험을 설문조사한 청렴체감도는 3등급을 받았다.이는 2022년 청렴노력도 3등급과 청렴체감도 4등급에 비해 각 1등급씩 올랐다.이번 평가는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위주의 청렴도 측정에서 나아가 기관별 개선노력 실적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인 부패실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장승포~충무간 국도14호선 확포장 공사와 함께 오는 2013년(20년후) 1일 교통수요량 4만5천~5만3천여대 이상에 대비해 시공중인 세거제대교건설 공사가 토지보상가 재조정을 요구하는 일부 주민들의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미협장승포시지부(지부장 강성중)가 지난달 21일 한국미협으로부터 정식인준을 받아 지역내 예총결성을 앞당기게 됐다.지난해 12월9일 오후 7시 거제문화원회의실에서 창립총회및 결성식을 가진바 있는 미협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역대 대통령별장으로 사용돼왔던 저도와 망와도·사근도 등 3개섬에 대한 행정구역이 거제군으로 환원될 전망이다.지난 18일 오전 11시 김봉조국희의원은 진해시 의회(의장 박이율)에 들러 '저도 행정구역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국민적 기대와 관심속에 개원된 지방의회가 전반기를 마감했다. 그간 장승포시·거제군 의회는 거제도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당초예상과는 달리 착실하게 수행했고 행정편의주의의 관행속에 자의적으로 업무를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장승포시·거제군 의회는 지난 14일과 13일 각각 제17회와 제16회 임시회를 개회한데 이어 14일과 15일 제2대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장승포시 의회는 14일 실시한 의장단 선거에서
● 통영까지만 연결돼 거제시민 서럽게 만들었던 바로 그 단어 '고속도로'. 기재부가 마침내 거제까지 고속도로를 연결할까 고민하고 있다는데.● 수익성 없다고 계속 미루기엔 거제시민 바람이 너무 절실했기 때문인 듯. 국회의원도 한마디, 거제시장도 한마디, 삼성·한화 양대 조선소까지 나서 필요성을 강조하니 지성이면 감천.● 일단 시험대 올랐으니 전력 질주로 예타 통과하고 조기착공에 조기완공까지 힘 모아 달려보자는 한목소리.
거제시 고현동 신세계약국 앞 인도다. 횡단보도 표지판이 인도 한가운데 일주일째 서 있다. 땅에 박혀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어딘가로 옮길려고 이곳에 둔 것 같다. 시민들은 이 표지판을 피해 지나다니지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야간에는 이 표지판이 보이지 않아 부딪히는 시민들도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없는 표지판은 신속하게 치워야한다.
거제에서 멧돼지를 사냥하던 60대 남성이 역으로 공격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3시 9분께 거제시 연초면 죽토리 바름정사 인근 야산에서 사람이 멧돼지에게 습격 당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연초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이 하체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A(60대)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동료들과 멧돼지 사냥을 벌이다 총에 맞아 흥분한 멧돼지의 돌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멧돼지는 현장에서 바로 사살됐다.멧돼지 사냥을 담당하
거제시 이·통장들이 행정 일선에서 시민에게 봉사하고 행정업무를 보완·홍보하는 등 업무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회장 황미영)는 지난 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거제시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김선민 시의원, 18개 면·동협의회장, 거제시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지회장 인사말과 축사, 2023년 이·통장 주요활동 영상 시청, 특강, 모범 이·통장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황미영 지회장은
거제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체험형 교육 공간인 ‘어린이교통공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거제지역 교육‧보육시설은 교통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인근 도시인 부산이나 진주로 장거리 이동 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던 만큼 거제시어린이교통공원의 조성 및 운영을 반기는 분위기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 교육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원래 예정 부지는 사등면 일원이었으나 지난 2021년 거제면
‘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기재부는 5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거제-통영고속도로’는 2005년 개통된 대전-통영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국가간선도로망 남북 5축 완성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 문동동에서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까지 총 길이 24.6km로 4차로를 신
거제 경찰과 소방서, 지역 의료기관의 발빠른 대처로 자살시도자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4분께 거제시 장평동에서 A(30대 중반)씨가 차량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은 거제경찰은 거제소방서에 협조 요청후 먼저 현장에 도착해 차 유리를 깨고 A씨를 구출했다.발견 당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A씨는 병원측 응급처치후 심장박동이 돌아와 창원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
거제소방서는 지난 3일 고현종합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전통시장 소방시설 전반을 살펴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휴일·연휴 취약시간 화재예방 순찰 강화 △찾아가는 소방교육·훈련 추진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및 방화천막 설치 △상인 중심의 점포점검의 날(안전하기 좋은 날) 홍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대책 마련 등이다.김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작은 불씨가
지난 3일 오후 3시43분께 거제시 상동동 축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0대)씨와 버스 승객 4명(30대 여성 1명, 10대 여성 2명, 10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목격자에 따르면 거제시청 방면에서 축협 사거리로 내려가던 버스가 차량정체 때문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피하지 못해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