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거제점에 근무중인 장재선씨(사진 왼쪽)가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 봉사상을 수상했다. 장씨는 작은 저금통 설치, 장애우 초청 시장보기, 장애우 홈플러스 취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 해왔다.장씨는 "돌고래 봉사단과 인연을 맺으면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장애우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마라톤 풀코스 150여회를 완주, 국내 마스터즈 마라톤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심재덕씨(41)가 2010년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심씨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연령대별로 선정한 8명의 남녀 우수 선수 가운데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황금 슈즈를 받았다. 심씨는 3월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회장 우길조)가 경상남도 최우수 농촌지도자회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0년 농촌지도자 연말 평가에서 도 최우수 농촌지도자회로 선정돼 상패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거제시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단결해 지역의 농촌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농
강희전 화백이 지난 11일 서울 국악관 7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전통명장 전통예술 문화상 올해의 작가상 시상식 및 전통예술인 송년의 밤’에서 대한민국 전통명장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000여명의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강희전 화백은 대한민국 전통명장으로 당당히 지정됨으로써 거제 예술인의 명성을 알리
남해안시대포럼(이하 남포)이 14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남포는 이날 창립기념으로 부산발전연구원 최치국박사를 초청, 가덕 신공항 유치 설명회도 갖는다.남포 창립을 준비하고 추진해 온 이아석(64) 준비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은 거가대교와 연결되면서 남해안 시대의 핵심이 될 수 있고 그 중심에 거제가 있다. 우리 거제의 현안이기에 창립을 기
거제 칠천도 출신의 김이삭씨(43)가 쓴 ‘향기 엘리베이터’ 외 11편으로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했다.“내가 짓는 집 속에 갇혀 세상에 빛을 발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주인공들에게 웃음을 주는 동시를 쓰고 싶다. 그래서 ‘웃었다’는 뜻을 가진 ‘이삭&rs
과감한 조직 개편·회계 중심 운영, 만성 적자 선어회 가공공장 흑자로 전환유통센터 준공, 저렴한 수산물 공급 가능…"시민과 함께 하는 수협 재건을" 지난 9일 거제수협은 사등면 덕호리 1번지에 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수협은 총 사업비 14억5,200만원 중 무려 9억8,200만원을 자체 부담
진재곤 거제공업고등학교장이 제9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대교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사도대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상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범이 되는 교원 1명 선정해 시상하는 교육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 가운데의 하나다. 진 교장은 1977년 남창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거제시 둔덕 출신 이태훈 선수(해성고졸/경원대 대학원재학중/해운대구청소속)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고 제16회 아시안게임 요트 RS-X급 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중국 산웨이 요트경기장에서 아시아 10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수년간 중국 산웨이 요트 경기장을 누비며 준비해 온 중국의 왕이첸 선수의
자원봉사센터 거제시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심학수씨가 추대돼 지난 9일 취임식을 가졌다.심학수 회장은 조선종합중기(주)의 대표이사이면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 6지역 대표를 맡고 있다. 심 회장은 "거제 내의 봉사단체가 모두 56개고 회원만도 2만 6,000여 명이다. 거대한 조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나름대로 봉사 노하우를 가지고 하려하고 있고
조일도 대한민국 팔각회 부총재(62)가 최근 제46대 총재에 당선됐다.조 신임 총재는 2006년 거제팔각회장, 2007년 본부총재지역대표, 2009년 본부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현재 거제관광타운 대표, 한나라당 중앙위원, 창원지방법원 통영·거제지원 조정위원, 재거 사천향인연합회 회장, 자연보호연맹 경남도협의회 자문위원, 경남대학교 AMP강사 등
서용태 거제시의회 사무국장이 수필과 비평 2010년 11·12월호에 '휘파람새 소리'를 발표, 신인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수필에서 상실하기 쉬운 서정성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어서 좋다. 그러면서도 나름 세상을 읽는 시각이 있다"면서 "간결한 문장에 담긴 의미가 독자의 느슨한 시야를 움켜잡는 힘이 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강석중(해양생명과학 전공) 교수가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수산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원종훈 학술상을 받는다.원종훈 학술상은 고 원종훈 한국수산학회 회장(전 부경대학 교수)이 재산을 학회 발전을 위해 기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1996년에 최초로 제정된 한국수산과학회 최고의 학술상이다.이 상의 수상자격으로는 한국수산과학
거제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미주지역 거제문화예술회관 명예관장으로 송봉후씨(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라디오서울 보도본부장)를 위촉했다.권민호 재단이사장은 거제시민들을 위해 폭넓은 문화예술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과 거제시를 미국 사회에 알리는데 저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명예관장으로 위촉된 송봉후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소재
거제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미주지역 LA 아주관광 대표 박평식씨(58)를 거제시 관광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LA 아주관광은 매년 미주지역 거주 재미교포를 대상으로 모국 방문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다.시는 재미교포 모국방문단이 부산을 관광하고 돌아간다는 사실에 착안,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거제까지 관광하러 오도록 하기 위해 방문단을 주관하는 아주관광 대표를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9일 거제를 방문했다. 고 교육감은 박찬재 거제지원교육청 교육장·권민호 거제시장 등과 환담을 가진 뒤 지원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수월초등학교를 방문, 거제 지역의 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 사진은 수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과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있는 고 교육감.
'서불'에 대한 경남도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일 경상남도청 관광진흥과 윤문호 사무관은 "현재 경남도는 '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란 테마로 남해안관광활성화 계획을 위한 '실시용역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안에는 '서불' 연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 차원에서 서불 연구 및 서불관련 관광테마계획이 상당
김동성 민주평화통일 경남지역회의 청년위원장(거제신문 대표이사)이 2010 차세대 대표자 합동포럼에 참석해 'G20, 새로운 세계질서와 차세대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김 청년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인적 자원"이라면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운동본부에 가입하
거제 해성고등학교 1학년 박건호(왼쪽)군이 G20 성공기원 대한민국 국궁페스티벌 궁도대회에서 고등부 남자 개인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중앙고등학교 1학년 신옥철(오른쪽)군은 같은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G20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국궁페스티벌 궁도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내 노을공원에서 열려 열띤 경쟁
거제시 둔덕 출신 김병룡 작가가 장편소설 '은하의 남쪽도시'를 출간했다. 통영문협 회원인 김병룡 작가는 지난 2001년 월간 조선문학으로 등단했으며 2003년 제 9회 조선문학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간 집필한 소설로는 '잃어버린 꽃의 향기', '역마', '산다는 것'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아온 김병룡 작가는 작가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