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칼럼을 올렸지만 지난 2회에 걸쳐 특히 '식이(食餌)'에 중점을 둔 다이어트를 연재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라고 하면 모든 내용이 거의 여성분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여성들은 외모에 신경을 더 쓰는 편이라 어느 정도 자기 관리를 하는 분들이 많은 반면, 남성의 경우 각종 사회생활에 맞물려 음주·흡연&mi
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음식물이 많이 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젊은 분들보다는 연세 있으신 분들에게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이는 노화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오늘은 음식물이 끼는 원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원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해결책이 딱히 없는 상황도 있답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을 잘 읽
한국인 사망원인 중 암으로 인한 사망 다음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이다.심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심장질환에는 협심증·심근경색과 혈관질환에는 뇌혈관질환·고혈압·말초동맥질환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은 여러가지 발생요인이 있으나 흔히 볼 수 있는 만성질환인
틀니에는 부분틀니(남아 있는 치아 몇 개를 제외한 나머지에 맞춰 놓은 틀니)와 전체틀니(이가 하나도 없어서 전체가 틀니인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틀니를 5년 이상 사용하고 계시다면 얼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5년 전에 비해 입 주변의 주름이 많아지셨다면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아래 사진을 한 번 볼까요? 코끝에서 턱끝까지의 수직 길이(하안면고경)를
치주질환이란 치아를 지지하는 치아 주위의 조직 (잇몸, 치조골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뜻하며 우리나라 사람의 80% 이상이 치주질환을 앓고 있을 만큼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치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주질환으로 잇몸에만 국한된 형태를 치은염이라 하고 이러한 염증이 잇몸과 치
최근 한 방송(SBS 스페셜 - 끼니 반란 ; Stay hungry·stay healthy)에서 일본 의사(나구모 요시노리)가 제안한 식사방법인 1일1식 다이어트법에 대해 소개된 후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일주일에 한 두번 이상 16시간에서 24시간을 단식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법이나 몇 주간에 걸쳐 서서히 단식
"잇몸이 많이 아팠는데 이제 좋아졌습니다.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약을 먹고 싶은데 어떤 게 좋나요?" 몇달 전에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시술해드린 미용실 원장님이 저의 머리를 깎으면서 물어봤습니다. 아직 젊으신 분인데 치조골(잇몸 뼈)이 많이 없어져서 벌써 이를 몇 개 뽑은 터라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텔레비전에 두
Q. 아기가 태어났을 때 젖을 짜주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젖을 짜주어야 하나요?A. 신생아 젖을 짜지 마십시오. 시간이 지나면 모두 정상으로 됩니다. 유두가 약간 함몰된 것처럼 보여도 사춘기가 지나고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 유두 모양이 바뀔 수도 있으므로 그냥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짜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사회는 노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사람들이 호소하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어지럼증을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어지럼증은 신경과 외래에서 환자가 호소하는 불편감 중 두통과 함께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증상이며 일생동안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아찔하다' '빙빙돈다' '어지럽다'
4회에 걸쳐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 말하는 네 가지 체질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제 마지막으로 태양인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상담을 마치고 나가면서 "원장님, 그런데 제 체질은 뭔가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예전 거제신문 칼럼을 통해서 체질의 특징과 체질을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체질을 판단하는
치과 치료를 꽤 오래 받은 분들도 진료 의자에 앉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하는데, 치과 치료를 피하고 싶은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이가 아파도 참는다' 등 꼼수 말고 정말 치과 치료를 안 받을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평소에 '잘 하는 것'입니다. 양치를 잘 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가끔씩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 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당연히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쯤 되면 당연히 남성들도 성(性)적으로 예전 같지 않은 자신에 대해 남모르는 걱정에 빠지게 마련이다. 대부분은 심리적인 영향이 크지만 실제로 노화에 따른 증상으로 그러려니 지내면서 치유 가능한 갱년기
관상동맥질환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약물복용에 있어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48세 L씨는 5개월전 불안정형협심증으로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을 시행받았고 이후 특이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치아에 문제가 생겨 임플란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치과에서는 출혈성 약물복용을 하고 있다고 발치를 꺼리고 있어 먹고 있는 약물복용을 어떻게 해
많은 환자들이 상담을 마치고 나가면서 "원장님, 그런데 제 체질은 뭔가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예전 거제신문 칼럼을 통해서 체질의 특징과 체질을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체질을 판단하는 것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우리 몸의 겉과 속, 병증을 살펴봅니다. '겉'은 몸을 보고 구별하는 것으로 용모와 체형, 행동 등
교정치료는 치과 진료분야 중 치료철학 및 장치의 다양성이 가장 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만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쓰는 치료법이 다르고, 치료결과 역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측모 방사선 분석법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치열 교정을 하면 얼굴이 예뻐진다고들 굳게 믿고있는 듯 합니다.
자궁은 여성의 아랫배 즉, 골반안에 있는 자신의 주먹만한 크기의 근육주머니로 자궁의 입구는 질의 안쪽으로 연결돼 있으며 이 입구를 자궁경부라 한다. 자궁경부는 외부와 연결돼 있으며 성관계 등으로 타인과의 피부접촉이 일어나는 피부 조직이며, 자궁내막과 외부의 피부가 만나고 있어 나이의 증가와 함께 일정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으로 이러한 위치적, 기능적 특징으로
기온 급강하와 함께 눈이 많이 왔던 지난 주말 하루 동안 서울 지역에서 낙상(넘어짐 손상) 환자수송을 위해 119 구조대가 출동한 횟수가 약 100여 건에 이른다고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낙상사고가 빈번한데, 매년 65세 이상 노인 3~4명 중 1명(28~35%)은 낙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러한 비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례해 증가하는데, 70세 이
고혈압 '불량' 환자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초겨울 및 봄철의 환절기에는 혈압 관리에 소홀한 환자들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고혈압은 암처럼 당장 치료가 필요한 병은 아니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찬바람에도 쓰러질 수 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는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지나치게 대범한 불량환자와 철저하게 수칙을 지키는 모범환자이
많은 환자들이 상담을 마치고 나가면서 "원장님, 그런데 제 체질은 뭔가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예전 거제신문 칼럼을 통해서 체질의 특징과 체질을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체질을 판단하는 것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우리 몸의 겉과 속, 병증을 살펴봅니다. '겉'은 몸을 보고 구별하는 것으로 용모와 체형을 보고 판
저번 회에 이어 이번에도 '수공예'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공장에서 찍어져 나오는 공산품은 제품간 품질 차이가 크지 않지만, 공방에서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수공예품은 품질 차이가 크게 납니다. 치과치료 역시 누가, 어떤 도구와 재료를 쓰고, 얼마만큼의 정성을 들여 시술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만큼 표준화되기 힘들기 때문에 공산품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