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경문)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시의회 본회장에서 제21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 26건이 심의·의결된다.특히 지난 8·9일 이틀간 열린 상임위원회와 오는 1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필요한 예비비 재원확보를 위해 거제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옥영문 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
서일준 국회의원(거제·국민의힘)이 지난 3일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했다.서 의원은 옥포동 덕포마을을 비롯한 어업 피해현장과 연초농협 자재창고, 두동공단 내 법면 소실 구간 등을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 피해 규모를 확인한 서 의원은 발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거제시민 및 관계자와 복구대책을 논의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그동안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숨쉬기조차 힘든 어려움에 처했던 거제시민들에게 태풍 마이삭까지 내습해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
조선소 선박 시운전용 유류에 대한 면세 혜택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서일준 국회의원(거제·미래통합당)은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선박 시운전용 유류의 면세를 주장하고 정부 관계자의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선박 시운전은 선박 건조 공정 중 중요 요소로 포함돼 있으나 현재 대부분 보세 공장으로 운영되는 국내 조선사조차 시운전용 유류에 대해 면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서일준 의원은 "일본의 경우 관세 환급을 받고 있다"면서 "WTO '수출 보조금 협정의 보조금 및 상계조치에 관한 협정
서일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이 첫 의정보고서 ‘월간 서일준’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월간 서일준’을 페이스북·밴드 등 SNS를 통해 공개한 이번 의정보고서는 서 의원의 대표 발의 법안 소개와 국회 의정활동·거제 활동 상황 등을 잡지 형태로 담고 있다.현재 서 의원은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 일정으로 거제시민들과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그는 “SNS를 통해 거제시민·국민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매월 의정활동 상황을 정리해 보고하는
지난 3월25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인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다.민식이법이 가진 궁극적인 목적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다. 법률이 일부 개정됨으로써 거제시 모든 스쿨존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신호등 등을 우선 설치하도록 했다.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미숙이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법률의 시행으로 인해 거제시민 중 민식이법에 의해 가중처벌 대상자가 나올 수 있기에 대시민 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미 경기도 김포시에서 민식이법에 의해 운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기준 전국 출산율은 0.98명으로 1970년도 이후 최저로 낮아졌다.1970년 한해 100만명을 기록했던 출생아 수는 2018년 32만7000명이 태어나 출생아 수가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여성의 출산 연령대도 늦어지면서 출생률이 낮아지고 있다.거제시의 출생률은 2015년 1.91명을 기록한 후 조선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점차 낮아져 2018년 기준 1.25명으로 줄었다.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낮아진 출산율은 좀처럼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거제시는 올해
옛날 문동에서 아주로 가는 고갯길 '울음이재'를 요즘은 '명재쉼터'라고 한다. 문동폭포 주변 계곡과 문동폭포에서 아주로 넘어가는 산책로는 과거 장삿길과 통학로로 이용됐으며, 지금은 일부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출·퇴근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거제시민의 역사와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제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코로나19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하루 수백명이 이곳을 찾는다. 아침 일찍 또는 해질 무렵 운동하러 이곳을 찾는 시민들도 적지 않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자연체험학습 공간
분만실이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에 분만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서일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6일 분만실이 부족한 지역의 의료기관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분만실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분만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률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출산환경의 개선을 위해 분만실이 부족한 지역의 의료기관에 분만실 설치ㆍ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르는 지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미래통합당)이 7일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활동할 소관 상임위로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동시 포함됐다.기재위는 국가의 재정과 세법 개정·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부처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적인 국가정책 전반을 결정하는 곳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이 깊은 경제관료와 전문가들들로 구성돼 있다.또 서 의원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다.국회 예결위는 국비 확보와 직결돼 기재위 배정과 함께 시너지효과로 거제시와 경남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3일 거제시지역위원장에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문상모 위원장이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거제시지역위원장으로 선정돼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최고위 선정 후 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 위해 중앙과의 가교역할에 만전 △지역위원회 활성화와 유능한 인재 발굴에 박차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등의 3가지의 지역위 운영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문상모 위원장
거제시의회에서 단 1석인 정의당 김용운 의원이 지난 3일 실시된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행정복지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김 의원은 총원 16명 중 15명의 출석의원 가운데 과반인 8표를 얻어 당선됐다.거제시의회 원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10명, 미래통합당 5명, 정의당 1명 등 16명이다. 이날 선거에는 미래통합당 윤부원 의원이 불참했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은 내부 협의를 통해 행정복지위원장에 이태열 의원을 내정하고 선거에 임했지만 정작 선거에서는 이태열 의원이 7표를 얻어 8표를 얻은 김용운 의원에게 1표차로 고
제8대 거제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거제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217회 임시회에서 통해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구성하고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선정했다.지난 2일 오전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옥영문(더불어민주당) 의장과 신금자(미래통합당) 부의장이 선출됐다. 옥영문 의장은 의원 16명이 참여한 1차투표에서 14표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남은 2년 임기를 맡게 됐다. 무효표 2표.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함을 보였다. 1‧2차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의
제8대 거제시의회 옥영문(더불어민주당)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다시 선출돼 남은 2년 임기를 맡게 됐다.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던 신금자(미래통합당) 의원도 부의장에 연임돼 옥 의장과 함께 2년 동안 거제시의회를 이끌게 됐다.거제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제217회 임시회를 열고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선출에 들어갔다.의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판가름 났다. 옥영문 의장이 16명의 의원 중 14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손쉽게 당선됐다. 무효표는 2표.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는 과반의 얻은 후보가 없어 2차에 이어 결선투표까지
서일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달 27일 거제시민들과 약속했던 첫 번째 ‘거제시민 대화의 날’을 진행했다.거제시민들의 개인적인 애로사항은 물론 정책제안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서일준 국회의원이 직접 주재한 일대일 면담에서 20여명의 거제시민들로부터 1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주요 민원은 △도시계획 △문화·예술·관광 △도로·교통 △근로·임금체불 △농·수산 관련 문제 △공공시설 용지 등이었다.이번에 접수된 민원과 개인적인 불편사항은 소관부서에 이송,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논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연구회는 거제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논산시 황명선 시장은 취임 후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 494개 마을 전체에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19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선진지 견학 첫날 논산시 마을자치분권과 양미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미래통합당)은 30일 오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조선산업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법안은 서일준 의원의 핵심공약 사항으로, 정부가 조선산업의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개발·전문인력 양성·연구개발 및 금융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조선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야 하고, 친환경 및 스마트화 자율운항선박과 같은 신기술 사업화에 대해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대회에서 자치분권강화 분야 지방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치 캠페인을 비전으로 하는 대회다.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확산시키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의 혁신과 지방자치의 성숙을 촉진하자는 목적으로 진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은 제21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거북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국역사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략마련을 촉구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거제의 거북선은 임진란 당시 실제모형을 고증해 제작된 유일한 것으로, 지세포항과 옥포항에 각각 설치돼 있다.하지만 외부의 강렬한 위용에 비해 지세포 거북선은 내부에 아예 들어갈 수 없는 구조이며, 옥포 거북선은 내부공간이 비좁을 뿐 아니라 전시물이 부족해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손과 관광객에게 호국의 역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은 제21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 결과와 저도전면개방에 따른 문제점, 독봉산웰빙공원 투자계획 등을 따졌다.강 의원은 전국 인구 50만 미만 60개 지방자치단체의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거제시는 종합 57위, 재정부분 59위, 재정역량 32위를 기록한 원인을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청해대 '저도'의 방문객의 급감 이유와 대책을 묻고 전면개방에 따른 문제와 대책을 물었다.변광용 시장은 지자체 평가 결과가
거제시의회 노재하 의원은 지난 11일 시정질문을 통해 동부면 부춘리 거제채석단지에서 발생한 석산슬러지 불법 투기 및 하천오염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따졌다.또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구역 재조정 관련 향후 일정 및 거제시의 세부 대응방안,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시행과 관련한 시의 대책을 물었다.답변에 나선 허동식 부시장은 동부석산의 폐기물처리와 관련한 이행상황 전반을 긴급 점검한 결과 산림오염 방지 등을 위한 금지행위에 해당돼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사업장 일반폐기물 실적보고 미이행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