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인걸)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직 내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사내 스포츠동아리활동, 건강관리복지지원금 지급과 같은 다양한 제도 및 활동을 평가해 스포츠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확장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올해는 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해 모두 27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거제주니어FC 사회적협동조합은 임직원의 체육의 날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과 진주시민축구단의 2023 K4리그 33라운드가 오는 5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리그 종료까지 2경기가 남았다. 이번 지역 라이벌 진주와의 경기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로 그 의미가 크다.특히 거제는 지난 평택과의 경기에서 패배로 리그 막판 순위 경쟁에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현재평창과 승점 50점으로 동률이나 골득실에 앞서 3위에 올랐다.뒤를 쫓는 진주·전북은 각각 승점 49·48점으로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4위’ 가닥이 뚜렷해질 전망이다.반면 진주는 최근 4경기 4패로 분위기가 좋지
거제의 숨은 비경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제17회 거제섬꽃축제 특별 전시장(농업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류정남 작가가 말하는 거제 숨은 비경 포토존’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 전시회는 거제의 비경을 사진 작품으로 소개해 명소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춘사진관 류정남 작가가 최근 1년 동안 거제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거제의 비경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거제지역 각 면·동을 주제로 한 항공 사진과 해당 지역에서 찾은 비경 사진으로 사진 작품과 함께 작가의 친절한 설명도 곁들여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거제문화원(원장 윤일광)이 역사·전통문화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거제의 역사와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우선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2회씩 △거제 역사이야기 △ 전통음식 만들기 △서각 등으로 구성됐다. 거제역사 이야기 강좌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각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거제 역사이야기와 서각 강좌의 교육비는 무료다
거제한국화협회 회원으로 거제는 물론 거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향정 조영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오는 14일 ~ 18일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거창문화재단의 ‘2023년 순수예술활성화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역량 있는 지역 순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작품을 공유하는 자리다. 조 작가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힐링’이다. 조 작가는 전시회 제목인 ‘쉴만한 물가’처럼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이 마음을 한국화를 감상하며 치유하고 여유를 가지길 기대하며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
거제영등오광대(대표 박기수· 회장 도부자)는 최근 전국 순회공연 ‘신나는예술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후원하는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거제영등오광대는 거제영등오광대의 다섯마당 공연을 비롯해 영등오광대 탈쓰기, 상여꾼 체험, 사자탈쓰기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해 참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거제섬꽃축제가 열리는 거제시 농업개발원 아열대작물 맛보기 체험장이 인기다.다양한 평상 시 쉽게 접할 수 없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면서 관람을 위해 줄을 서야 할 정도다.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작물 활용 거제형 농업체험 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아열대작물 체험 홍보 행사를 진행 중이다.거제형 아열대작물 블렌딩 사업 추진협의회 및 거제올리브연구회 회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거제시민과 관람객들의 아열대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시험 중인 올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이 지난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평택시티즌FC와 2023 K4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6대1로 패배했다.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골키퍼 박하민 포백에 김휘한·이기운·오민석·박진배 3선에 김이근·오화랑 2선에 최진혁·박예찬 투톱으로 이주호·박상욱이 출전했다. 교체명단에는 임홍현·김원중·이상용·백상원·이건영·이강욱·이시창이 올랐다.전반전은 홈팀 평택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홈팀 평택이 전반 2분 만에 포문을 열었다. 거제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이 정교하게 골문을 향했으나 박하민의 정
제1회 경남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거제섬꽃축제 기간을 맞아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거제 '한·아세안국가정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남에서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은 3일이며 행사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정원산업전과 체험프로그램 등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정원 전시는 총 10개소로, 생활 속 정원 1개소·미니정원 6개소·시민정원사 정원 2개소·참여정원 1개소로 전시된다. 생활 속
최근 TV에서 소개된 맨발 걷기 운동의 효능이 알려진 후 전국에 황톳길 조성 등 열풍이 불고 있다.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린다. 그래서 건강한 발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첫 번째 요소라고 말한다.맨발로 흙을 밟는 것 즉 '어싱'을 통해 잃어버린 건강을 찾은 사람들의 사례가 속속 등장하면서 맨발 걷기는 혼자서도 할 수 있고 마음이 맞는 친구 동료 가족 중심으로 함께 하는 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이러한 열풍을 타고 지방자치단체는 앞다퉈 맨발 걷기 공원을 조성하는 열을 올리고 있다.거제
거제시 지정예술단체인 거제영등오광대(회장 도부자)의 15번째 정기공연이 지난 22일 독봉산웰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거제·통영 문화교류를 겸해 2부에 걸쳐 펼쳐진 이번 정기공연은 거제영등오광대의 탈고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거제영등오광대의 전 과장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거제향토문화재 전승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영등오광대의 다섯 과장은 첫째 오방신장무 마당, 둘째 문둥이 마당, 셋째 말뚝이 마당, 넷째 포수 마당, 다섯째 할미 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오방신장무 마당은 뱃
지난 14일부터 16일간 계속된 제29회 거제예술제가 막을 내렸다.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원순련)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14일 오후 장승포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졌다.'섬! 그윽한 예술의 향기'라는 부제로 시작한 제29회 거제예술제는 식전공연에서부터 눈길을 끌었다.신용구퍼포먼스 예술가는 이번 거제예술의 부제에 적합한 꽃향기를 날리는 설치전과 함께 꽃·실타래·조각배로 바람을 타고 나르는 거제예술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막공연으로 마흔명의 북소리가 밤바다에 파도를 따라 흘렀고
거붕백병원(이사장·거붕그룹회장 백용기)은 오는 11월1일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시민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가수 남진을 초청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백용기 회장은 가수 남진과 30년간 우정을 이어온 관계로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또 11월2일은 거붕백병원 1층 락희만홀에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과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입원환자의 쾌유를 위한 위로공연도 진행한다.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60년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2000년도 조선 호황 당시 엄청난 물량을 감당해 낼 만한 도크 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기
바다와 산의 푸르름을 품은 거제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큰 섬으로 천만 관광도시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거제신문은 한동안 지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이집 어때'라는 코너를 [요 어떻소!-거제의 맛&멋]으로 다시 신설해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거제의 맛과 멋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거제에는 사시사철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이 넘쳐나는 고장이기 때문에 바닷가·시장·번화가를 중심으로 횟집이 즐비해 있으며,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은 횟집을 고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밑반찬이 잘 나오거나 저렴한 횟집을 찾는다.
사주의 본질은 개인의 그릇(命)과 운(運)을 보고 때를 알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 명과 운은 필연적이며 초월적인 힘을 뜻하며 운(運)이란 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변하는 이치도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필연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백광호 거제범방 사무국장님의 장모 故 천정이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일시 :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15시 00분빈소- 거붕백병원 대명아임레디장례식장 특2호발인 :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05시 00분장지 : 통명화장장 - 가조도 선산연라처 : 010-3882-0204 백광호
청마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6회 청마문학제가 지난 21일 청마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제에는 전국 각지의 내빈과 거제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청마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는 △개막식 △헌다례 △공로패 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문학특강 △전국학생부 시 암송대회 △청마시극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개막식은 우리소리연구소의 민요공연과 크리센도 색소폰 연주팀의 식전연주로 문을 연 개막식은 양재성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박종우 거제시장과 윤부원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과 평택시티즌FC의 2023 K4리그 32라운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거제는 지난 당진과의 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으면서 3위를 유지했다.그러나 리그 종료까지 3라운드를 남겨두고서 진주·평창과의 근소한 승점 차로 마지막까지 K3 진출권인 4위 싸움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반면 평택은 27경기 8승 9무 10패로 11위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 1패로 순항 중이다. 마침 이번 32라운드는 진주와 평창의 맞대결로 경기결과에 따라 양 팀의 추격을 뿌리칠
거제시는 거제식물원 내 놀이시설 ‘정글타워’가 고도화 사업를 마치고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다시 문을 연 정글타워는 미끄럼틀 2종(대형1종, 소형1종)을 추가 설치했고, 그간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해 이용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체험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도화 사업으로 정글타워는 국내 최대 대형 미끄럼틀 4종과 중형 미끄럼틀 3종, 실내 영상체험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어드벤처 시설로 도약했다.추가 설치된 대형 미끄럼틀 ‘자이언트 스파이럴 슬라이드’는 최대 19m 높이에서 60m 길이를 활강하는 나선형과 드롭형이 결합된 미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