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W. Mitchell)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를 몰며 신나게 회사로 출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교차로를 건너가면서 좌회전을 하고 있었던 대형 트럭과 측면 충돌을 하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팔꿈치의 뼈와 골반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돌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면서 연료통
선지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에 따라 이스라엘의 새 왕을 추대하기 위해 다윗의 형들의 준수한 용모를 보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으려하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신데서 여기에서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
춘향전 중 어사또 출도 하는 날, 변 사또는 생일을 기념해 축하 파티를 하고 많은 축하객 가운데서 끝내 수청을 거절하는 춘향에게 형장을 씌우고 하옥시킨다. 그러나 그때 암행 어사 출도야! 외치는 소리와 함께 변 사또는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으려 한다. 그리고 그에게 내린 최후의 판결은 본고파직! 그는 한때 고을 원님으로 불리면서 백성을 제 마음대로 부려먹던
마태복음 14장에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서 제자들을 찾아오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장정만 5000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배에 태워 건너편으로 보내셨다. 그리고 나서 그곳에 있던 군중들을 흩으신 다음에 예수님은 산으로 기도하러 올라가셨다.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는 중에 커다란 풍
월남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중반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월남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자신의 고국 미국으로 돌아온 상이용사들을 위해 미국당국은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게 됐습니다.그때 프로그램을 기획한 총감독은 그 당시 미국 사회 속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언 '보브 호프'를 이 공연에 초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전에 계획된 여러 가지 스케줄
'히스기야 왕'하면 생각나는 것이 '성왕' '성공한 지도자' 이다.이와 비슷한 평가를 들을 만한 사람으로는 요셉이 있고 욥도 성공한 사람이요 다윗은 더더욱 그런 평가를 들어 마땅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에게서 또 하나의 공통분모가 있다면 역경과 위기라고 할 수 있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을 뻔 했던 요셉, 아들 일곱 딸 셋
이조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선비가 집안 일로 용무가 있어서 다른 곳에 출타를 하게 됐습니다. 오랜 시간을 가다가 보니까 그만 반드시 가지고 가야만 하는 서류를 집에 두고 그냥 떠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가족이 잠든 시간, 한밤중에 자신의 집에 도착하게 된 이 선비는 방안으로 들어가려다가 뜰에서 이상한 신
기원전 9세기 경 앗수르가 팔레스틴의 왕좌를 차지하기 전 팔레스틴의 또 하나의 맹주였던 아람에는 나아만이라는 군대장관이 있었다.그가 군대장관이 되게 된 경위를 말하는 성경 열왕기하 5장에 보면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qu
우리는 예배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찬송을 부르게 하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고 하신다(사43:21). 예배를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이다. 또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말씀하신다(엡1).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그렇다면 예배가 무엇인가? 예배는 또 다른 한 주간을 보낼 수
한때 초면인 사람에게 "죄사함 받았습니까?" "거듭났습니까?" "구원 받았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상대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저도 80년대 초에 이런 질문을 받고 잠시 머뭇거리면서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모태신앙인으로서 한 번도 마음에 걸릴만한 계명을
'내 삶은 나의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가 어떤 옷을 선택하여 입느냐에 따라서 나의 모습은 달리 표현될 수 있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내용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혜로운 선택에 의해서 행복할 수도 있고 그릇된 선택으로 인하여 불행한 인생을 살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예배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창조하셨다. 누구를 예배하고 어떻게 예배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신앙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다 예배자다. 예배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 혹은 어떤 존재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그 대상에 우리의 삶을 헌신하는 것이다. 영광과 예배 사이의 이런 관계는 롬 11:36에서 12:1절 같은 구절에 보면 분명히
두 랍비가 어떤 마을을 시찰하면서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 하자 마을 사람은 처음에는 경찰서장을 보여 주었고 다음에는 성벽 수비대장을 보여 주었으나 랍비는 둘 다 아니라고 하는 것이었다.그러자 이번엔 마을 사람들이 도리어 랍비에게 "그렇다면 이 마을을 지키는 사람이 누구란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요즈음 우리가 들녘으로 나가보면 많은 농부들이 그 무엇인가를 열심히 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벼를 심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콩을 심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팥을 심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자신의 온 얼굴을 새까맣게 태워가며 열심히 심고 있습니다. 왜 이 같이 농부들은 열심히 씨앗을 심을까요?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결실의 계절 가을에 더 많은
성경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한다(눅18:27).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만이 하십니다"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나타난다.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했다. 우리가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하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태복음 16:18)사람들은 이 말 중에서 "반석"이란 단어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나는 오늘 반석 보다 교회란 단어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 교회란 말은 신약 성경의 대 주제어이다. 서신서를 보라. 전부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편지들이지 않은가. 고린도서가 그러하고 갈라디아서
지난 19대 총선은 이명박 대통령의 4년 정권에 대한 심판론을 들고 나온 야권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했던 여권인 새누리당과의 한판 싸움이었습니다. 많은 정치 평론가들과 일반대중들도 금번 19대 총선에 대하여 여권이 매우 불리하리라 예상했습니다. 여당인 새누리당이 전체의식 가운데 100여석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정말 선전할 경우 약 120석의 의
이웃에서 사역하는 친구 목사가 카카오톡으로 너무나 감동적인 글을 보내주었다. 용욱이라는 어린이의 글인데, 그 감동을 거제신문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여기 소개한다.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1,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 눈에는 오직 밤이었소"로 시작하는 실로암이란 노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나면서 소경된 사람이었다.노래가사에 있는 것처럼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오직 밤밖에 없었던 그에게 예수님의 손길이 닿게 되었고 주님의 말씀대로 실로암에 가서 씻었더니 꿈에도 그리던 바깥세상을
어느 한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민들의 지지도가 80%를 넘었다면 금세기에 있어 전무후무한 사건일 뿐 아니라 역사에 길이 남을 일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이 브라질에서 일어났습니다. 주인공은 룰라 다실바라는 35대 브라질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룰라는 3번의 고배를 마시고 4번째 당선되었고 연임까지 마쳤지만 아직도 그의 지지율이나 명성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