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구 2만여명에 불가한 드문 성씨인 반씨 문인 열다섯명이 모여 문인회를 결성하고 최근 ‘쇼핑백의 오골계’라는 문집을 내 화제다.반씨문인회(부회장 반평원·반인자, 사무국장 반기룡) 반숙자 회장은 발간사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반씨 문중에서 탄생한 벅찬 쾌거에 힘입어 반씨 성을 가진 문인들이 모임을 가졌다”며 “흩어져 사는 곳은 달라도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거제수필문학회(회장 반평원)의 아홉 번째 수필집이 발간됐다.박영숙 화가의 ‘장목가는 길’을 표지로 한 거제수필 9집에는 회원 20여명의 수필 50여점이 실려 있으며 초대수필로 반숙자, 정목일, 제정길씨의 작품과 함께 고동주씨의 수필 강의를 함께 실었다.또 올 3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시작한 전남 순천수필문학 회원들의 작품 7편과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경남銀, 거제시에 1만부 기증 경남은행이 거제시의 자연과 관광 역사 산업 문화를 담은 향토문화지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거제’ 1만권을 발간해 지난 4일 거제시에 기증했다.‘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거제’는 수개월간에 걸친 현장답사와 자료수집, 지역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고증을 통해 만들어진 관광문화지로 가로 세로 240mm×280mm 크기에 총 240페이
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지부장 이성보)가 ‘거제문학’ 27집을 발간, 내달 1일 옥포여객선터미널 2층 예총 전시실에서 출판기념식을 갖는다.신국판 3백54쪽 분량의 ‘거제문학’ 27집은 3사관학교 정남채 교수의 ‘한국전쟁기 청마의 종군시 연구’, 해군사관학교 최영호 교수의 ‘전쟁과 지식인’, 그리고 문학을 담은 ‘한국전쟁문학’을 특집 1로 실었다.또 부경대 남
“팔색조 삼광조 그 아름다운 날갯짓 사람의 넋이 흘린다. 거제칠백리 해안선 굽이굽이 그 남쪽 눈부시게 펼쳐진 학동 몽돌해변…”청산 배길수 제11시집 ‘아름다운 학동’ 출판기념회 및 세 번째 서양화 개인전이 14일부터 1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산의 시집 ‘아름다운 학동’(도서출판 천우)은 1부 대곡천 골짜기, 2부 나무의 마음,
거제시가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불만사항을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거제시 관광의 문제점을 재조명하고 진지한 반성과 더불어 재발방지를 당부하기 위해 발간한 이 사례집은 관광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지역상인과 유람선사, 지역주민에게 배부, 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시에 따르면 유원지 입장료 미징수, 바가지요금 전액환불제 등 차별화된 시책으로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송일국·장진영 주연의 SBS 인기 수목드라마 ‘로비스트’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대우조선해양과 장승포, 옥포 등지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이번 촬영은 드라마 14회 분으로 무기 암거래에 실패한 ‘해리(송일국)’가 거제도로 도망와 횟집주인으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전개된다.해리가 거제도까지 쫓아온 마피아 일당 때문에 병원신세를 지는 장면과 ‘마리
거제시는 제1회 지속가능발전주간(10월4일-10일)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단편 애니메이션 모음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생각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및 한국 다큐멘터리 모음 ‘지속가능한 식탁을 위하여’ 등 2편이 상영된다.자연과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이사장 김인권·원장 고일성)이 ‘행복을 엮어가는 성지동산’ 제9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윤미래양(옥포중2)의 ‘나를 찾아 떠나는 17일 간의 여행’과 초등학교 3학년 김예림양의 시 ‘엄마와 아빠’, 초등학생들의 상상화 3점이 실렸다.또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자료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초청 축제소식, 성지원생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일운 동부 학동 망치정수장 및 마을상수도에 대한 수돗물품질 보고서가 발간됐다.거제시가 발간한 이 보고서는 2006년 수돗물의 수질자료(평균, 최대값)와 급수구역,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관리, 일반상식, 주민협조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시는 이 보고서를 수도과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 열람토록하고 있으며 내용을 요약한 리플렛 9천부도 인쇄 배부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으나 역사보다 뜨거운 이야기, 탁월한 시재와 출중한 용모로 당대 남성들을 매혹시킨 여성 ‘황진이’가 2007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 관객들과 만난다.‘접속’과 ‘텔미썸딩’, ‘썸’에 이어 네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장윤현 감독은 1백억원의 제작비와 1년여의 기획, 프리프로덕션, 금강산 촬영을 포함한 7개월간의 촬영을 거친 끝에 ‘황진이’
거경문학 2007년 제17집이 발간됐다.총 2백64쪽 분량의 거경문학은 손영목 회원의 ‘박하, 혹은 노란 튤립’과 윤영희 회원의 ‘예스, 오케이’ 등의 소설과 김성부 회원의 ‘기다림’, 이성보 회원의 ‘만개’ 등의 시와 시조 등이 실렸다.또 옥형길 회원의 ‘시골 시계방’ 과 윤방수 회원의 ‘아침 해를 기다리며’ 등의 수필과 김상문 회원의 기행문 ‘남아시아의
영화 ‘종려나무 숲’을 거제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종려나무 숲’은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며, 2005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폐막작이기도 했다.시나리오를 유상욱 감독 연출에 주연배우는 김민종, 김유미, 조은숙, 이아현, 김영기씨 등이며, 거제도의 주요 촬영장소는 공곶이, 바람의
‘백성의 산 백성의 길 550리 낙남정맥’도 출간 2010년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또다시 커다란 비상의 꿈에 부푼 거제도. 다리가 완공되면 거제-부산이 한 시간 안팎의 이웃이 돼 ‘부산에서 부산을 오가는 것’보다 더 가까운 곳이 된다.우리나라 삼대 조선소 중 이곳에 자리잡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는 조선 한국을 이끄는 기지요 거제 발전의 견인차다
거제상공회의소(회장 박홍진)가 2007년 근로소득원천징수실무 간이세액표를 발간했다.이번 책자에는 근로소득간이세액표를 보는 방법, 세액 계산법, 2007년부터 변경되는 내용 등과 함께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연말정산, 농어촌세의 원천징수, 주민세의 특별징수, 일용근로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갑종퇴직근로자에 대한 원천징수 등을 실려있다.또 부록으
현행 조세제도와 국세청 전반에 걸쳐 시민과 납세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알아야 할 주제와 이슈를 망라해 정리한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책자가 발간됐다.납세의식을 떨어뜨리는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세금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세금의 중요성을 담은 이 책은 제1편 ‘우리가 내는 세금,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를 시작으로 14편 ‘체납세금 정리,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과 책읽기 생활화를 위해 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이 개최한 제5회 독서 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거제관광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윤하(고현초1년), 김정민(계룡초3년), 이성제(일운초6년) 학생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10만원씩이 수여됐고 독서장려학교로 선정된 고현초등학교에는 상패와 장학금 30만원이
한국문협거제지부(지부장 이성보)가 ‘거제문학’26집을 펴냈다.이번 거제문학 26집엔 7년간 휴면 상태였던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를 부활시킨 ‘거제의 선상문학’과 선비의 청순한 삶을 살다간 시조시인 무원 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한 ‘무원 김기호의 삶과 문학 재조명’을 특집으로 엮었다.또 고려시대 무신의 난에 의한 유배로 시작, 임진왜란 사상 첫 승전지인 옥포대
제은혜(30·신현읍 장평리) 시인의 시집 ‘바다나무 한그루’가 최근 출간됐다.바다나무 한그루에는 80여편의 시가 5부(1부 별이 흐르는 밤, 2부 창밖의 세상, 3부 그리움의 꽃, 4부 모래밭에 누워, 5부 겨울이 떠날 때)로 나눠 실려있다.제 시인은 “고향의 옛 추억을 돌아보는 것은 서정적인 일이지만 그것은 단호한 역사의 흐름과 갖은 문명의 이기들이 우리
계룡수필문학회(회장 박순선·지도교사 강돈묵)의 네 번째 수필집 ‘계룡수필 제4집’(2006.10)이 최근 발간됐다.계룡수필 4집에는 회원 40여명의 회원 수필 70여점이 실려있으며, 거제신문에 연재중인 ‘계룡여심’ 원고도 특집으로 마련, 실어놓았다.특히 강돈묵 지도교수의 초대 특강 ‘수필의 정체성을 찾아서’가 실려있고, 이영조 회원의 ‘허구성 논란고’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