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이 10월을 맞아 선상문학예술제를 비롯, 다양한 공연과 예술제로 거제시민을 초대한다.오는 5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7 선상문학예술축제는 ‘바다에서 찾는 꿈’을 주제로 모든 공연과 행사가 하나로 묶여 통일된 예술미를 창조한다.이번 예술제는 꿈을 주제로 한 현대무용과 시낭송, 꿈을 담아 올리는 비눗방울 공연, 어린이와 실버 중창 협연
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은 지난 2일부터 9월16일까지 ‘전통 한선 모형전’을 갖는다. ‘전통 한선 모형전’은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제공과 해양관광도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의 역사와 변천사를 보여줌으로써 세계 제일의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비전을 제시한다.어촌민속전시관이 주관하고 영공방(대표 박영종)이 협조해 개최되는 이번 모형전은 통나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인 ‘넌센스(Nunsense)’가 더 발랄해지고 젊어진 모습으로 거제시민을 찾아온다.오는 5월 8일과 9일, 오후4시·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뉴욕공연 20주년과 한국공연 15주년을 기념, 새로운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식중독으로 숨진 동료 수녀들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
새봄을 맞아 거제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5월1일 저녁 7시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A운동장에서 열린다.황수경 아나운서의 MC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장나라, 인순이, 마야, 김범룡, 김혜림, 현숙, 노래를 찾는 사람들, 바리톤 장유상 등이 출연,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원장 김임순)은 오는 15일 슬기둥 초청공연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이날 오후 3시와 7시30분 2회 공연되는 ‘아리랑’은 고구려의 혼, 판놀음, 신뱃놀이, 흥타령, 어사출도, 해피니스트 사물놀이,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Prince of Jeju, Frontier, 산도깨비, 소금장수, 신푸리 순으로 공연된다.애광
배우와 관객이 무대와 객석을 떠나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마당놀이 한판.우리 전래 동화인 ‘콩쥐팥쥐’를 새롭게 각색, 마당극 형식으로 구성한 가족 마당극 ‘콩쥐와 팥쥐 엄마’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12시, 2시, 4시, 17일 오후 12시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예성의 ‘콩쥐와 팥쥐 엄마’는 서울어린이연극제 우수 작품상 및 연출상,
거제공고 한반도 밴드와 비틀즈실용음악 아카데미(원장 강종호)가 소아암 어린이돕기 콘서트를 위해 뭉쳤다.한반도와 비틀즈 아카데미는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제5회 비틀즈 아카데미 파티&제3회 한반도 콘서트’를 갖는다.한반도 밴드는 올해도 탄탄한 기본기와 완벽한 팀웍을 바탕으로 ‘친구의 날 경남 락밴드
출상 전날, 밤새 놀이를 벌이며 사별의 슬픔을 극복하던 전남 진도의 장례 풍습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민예 극단 1백41회 정기공연 ‘다시라기’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수능고사를 마친 고3 입시생들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뿌리 깊은 삶의 진솔한 모습과 독특한 장
배귀영 발레단이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가 주관하는 ‘블루다이어리’공연이 오는 9일 저녁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국립창원대학교 무용학과 배귀영 교수가 총 연출과 대본, 안무를 맡아‘땅으로 아래로’, ‘그림자’, ‘+ = -’로 구성된다.1부 ‘땅으로 아래로’는 시간의 굴레에 지배돼 정해진 공간 속에 갇혀 기계화돼 가
▲조흥동 선생 남성무용가로 전통 춤꾼으로, 우리 춤의 새 모습 만들기와 창작적 춤사위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우리 춤의 표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조흥동 선생.전통과 창작을 적절히 조화시키며 우리 춤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조흥동 선생의 작품세계가 거제에서 새롭게 펼쳐진다.‘조흥동 춤의 세계, 전통 춤의 재발견’이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30분
어린이 성폭력 예방인형극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이 공연이 11월 2일 오전 1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거제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유아 및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고, 예방하기 위해 인형극 형식으로 교육과 예방을 도모한다.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를 각색한 이번 공연은
한국 브람스 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브람스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6년 창단 한 한국 브람스 협회는 독일 함부르크에 소재 한 국제 연합 사단법인 브람스 협회와의 음악 교류를 통해 독일과 한국, 미국 등지에서 연주회를 갖고 있다.또 국내 지방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수 차례의 지방 연주회를 기
거제예술제 기념 제4회 거제무용단 정기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그와 함께 하는 음악적 시간은 시종 예술적 환희와 깊이에 젖어들게 하며 일렁이는 파도를 타는 배에 승선한 듯한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그만큼 백건우의 음악적 연출은 생동감과 생명력이 넘친다”.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론도,
‘부부사랑 거제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부사랑 실천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F. 주페의 ‘시인과 농부’등의 클래식 음악과 명성황후 주제곡, 영광의 탈출, 오페라의 유령 등의 드라마·영
가슴 저리는 감동,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 발레와 뮤지컬의 아름다운 만남.극단 빛누리의 가족 뮤지컬 인어공주가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안데르센 원작의 동화 인어공주를 극단 빛누리 만의 색깔로 독특하게 각색, 바다 속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재미와 원작이
깊어 가는 가을밤, 청량한 산사가 음악의 선율로 가득 찼다.영은사(주지은성 스님) 범종불사 회향식 기념 한마음 산사 음악회가 지난 23일 저녁 7시30분 일운면 지세포리 영은사 경내에서 신도, 지역주민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국악 실내악단 황토제의‘세계를 향한 프론티어’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음악회는 해금과 첼로, 피아노의 앙상블이
“깊어 가는 가을, 부처님과 함께 하는 음악 여행에 사부대중을 초대합니다”용주사 가을 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신현읍 문동리 용주사(주지 정현스님) 경내에서 열린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용주사 가을 음악회는 찬불가는 물론 귀에 익은 가곡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된다.이번 공연에는 김해불교연합회 합창단 지휘자를 맡고 있는 소프라노
극단 예도는 제51회 정기공연 작품으로 ‘흉가에 볕들어라’를 선보인다.이번 정기공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저녁 7시30분, 30일 오후 4시와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흉가에 볕들어라는 이해제 작, 이삼우 연출로 아주 하찮은 욕심 때문에 생긴 덮어버리고 싶은 과거 때문에 실성한 채 살아가는 한 사내의 이야기다.이 사내가 흉가가 돼 버린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신이 내려준 목소리.”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정상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제무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려준 목소리”라는 찬사와 “일세기에 한 두 명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