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거제권지사(지사장 옥희철)는 지난 17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K-water 거제권지사는 그동안 임직원들로 구성된 물사랑나눔단을 통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매주 1회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수시로 후원 금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을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옥희철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겨울나기 물품을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제를 찾는다.지난 17일 경기도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나선 합창단은 광주·전주·강릉·거제·창원·고양·진주·부산·용인 등 14개 도시를 순회하고 내달 22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거제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예정돼 있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줄 목적으로 각 막마다 오페라·뮤지컬·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크리스마
거제초등학교 전가원(6학년)학생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한 ‘전국민 글짓기 공모전’에서 ‘모두의 평화를 위해 6‧25를 잊지 말자’라는 주제로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상장은 지난 16일 거제시 해오름 지역 아동센터에서 거제시재향군인회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황인철, 여성회장 이정화)가 마련한 수여식을 통해 위임 수여했다.‘6.25전쟁 73주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우수작 20편이 선정됐으며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전가원 학생은 “거제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썼는데 상까지 받게
사주의 본질은 개인의 그릇(命)과 운(運)을 보고 때를 알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 명과 운은 필연적이며 초월적인 힘을 뜻하며 운(運)이란 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변하는 이치도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필연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조선소에서 근무한 지 30년이 다 됐지만 배 타고 바다에 나가 본 적은 없다는 사실 ㅠ
아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누가 이 어둠속에서 날 구해줄까누가 이 침묵을 깨고 나타나 줄까기다리고 기다렸다.고요하고 조용하던 밤이 고요함을 깨듯 비명소리가 났다.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울음소리가 들렸고어둡고 쓸쓸하던 세상이 5개의 별들로 인해 빛나기 시작했다.빛은 끝없이 빛나고 인해 어둠과 고요함을 없애게 되었다.
사진은 촬영하는 순간을 제외하면 과거의 시간이 남긴 산물이다. 사진은 흔한 일상에서부터 역사적인 순간까지 한 장 한 장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거제에는 사진으로 거제의 오늘을 기록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거제 모습을 고스란히 후대에 남겨주는 것을 자신의 업보라 생각하며 늘 새벽이슬과 은하수와 벗하며 살아가는 류정남 작가다. 류 작가의 취미는 거제의 포토존 명소 만들기다. 최근 10년 동안 그가 만들고 소개한 촬영지는 이른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거제 한컷'은 류 작가와 함께 떠나는 '인생 사진 남기기'코너다. 사람들
생업 현장에서 수고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상생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제2회 거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거제축협 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상표)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거제시의회·거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시·도의원, 진주·남해·산청소상공인연합회장, 거제시소상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고,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1부에서는 고고장구·7080 김강덕 가수·지역가수 김은주·플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박행용)는 지난 16일 오후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분수광장에서 ‘K-Peace G-Festival 2023 통일의 메아리 하늘 끝까지’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평화·거제의 축제·통일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한반도 정전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거제시의 역사적·지리적 배경과 상징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또 한반도 종전선언과 올바른 평화통일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거제시민·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통일공감대를
거제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현철)는 수능을 앞두고 모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을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박현철 회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최대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후배들을 응원하며 또 다른 출발을 위한 준비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대학 새마을동아리회(회장 장서미) 학생 8명은 지난 10일 덕포 하덕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이·미용 물품을, 지성진 옥포2동 주민자치회장(지성진)은 간식을 마련했다.어르신 A씨는 “학생들이 공부하기도 바쁠텐데 찾아와서 말벗도 해주고 이발도 예쁘게 해줘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장서미 회장은 “어르신들께 과거 마을에서 일어난 소소한 얘기도 듣고 살아온 경험담을 들으며 봉사가 더욱 보람찼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제대학
삼성중공업 서한석 프로의 부친 서찬호님이 별세하셨습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망인 : 故 서찬호 (항년 77세)■ 망일 : 2023년 11월 13일(월)■ 빈소 :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 2023년 11월 15일(수) 08시■ 장지 : 충해공원묘원☆ 마음전하실곳 : 새마을금고 6527-1001-4828-8 (서한석)
거제의 해변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시민 예술가의 작품이 오는 26일까지 고현시장 유휴공간 3곳에서 전시된다.이번 '문화가 있는 날·고현시장 전시'는 거제시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거제YMCA·거제섬도와 함께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전시회는 '해변의 조각', '파도를 닮은 노래', '바다를 위한 춤' 등 세 개의 커리큘럼 전시장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8일 거제시 아주동 서당골천이 빛으로 물든다.아주동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오는 18일 제4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를 서당골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팬던트행잉, 다이크로익 별, 은하수조명, LED 장미 등 더욱 다양해진 조명으로 서당골천 일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빛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아주동 권역을 담당하는 12개 기관이 20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고 매직버블쇼, 가을음악회 등 즐길거리·볼거리로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
거제시교향악단 제20회 정기연주회 '거제시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이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연주회 1부는 프랑스 작곡가 자크 이베르의 '세개의 짧은 소품들(1-Allegro·2-Andante·3-Assez lent-Allegro scherzando)'과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의 '성 바올 모음곡'을 선보인다.2부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를 담은 '동물들의 사육제'를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게 될 전망이다.거제시교향악단은 지난 2003년
거제시 장평동 새들유치원(원장 김성숙)은 지난 8일 장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미술전시회 수익금 172만1000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새들미술전시회'에서 원아들과 만든 한글날 기념 파우치 및 학부모들이 기증한 새 물품 등을 판매한 수익에 김성숙 원장의 개인 기부를 보태 마련됐다. 이날 수익금 기탁에는 김성숙 원장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참여했다.김성숙 원장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인 것 같다"며 "어려운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내가 사랑한 거제도문화유산 ~ 국가 보물로 지정된 기성관. 퇴칸에 걸터앉아 어둑해지는
매서운 칼바람이 살을 에이고변변한 신하나 없어 터져버린 발아픈것도 모른채 남쪽가는 배가 있다는 소리에눈이 번쩍 뜨인다.함경도는 내고향조상묘도 땅도 여기 있지만전쟁에 자석들 죽는꼴 까지 볼 수 없다는막순네 아바이는 두 살배기 막순이를 업고 뛰었다네.길주서 내려온 조방네 아재비는밤잠 안자고 아밤까지 들쳐업고 왔다하고원산서 올라온 아지미는 시어마이에 애가 셋이라먼저 내려간 아재비 찾으러 길을 나선다.모인 부둣가엔배 탈 사람은 많아 넘치고 자리는 없다 하고너나 할 것 없이 타겠다고 아우성이라.소아마비 용삼이 아바이 업자 하니 싸리치면서 하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과 세종바네스 FC의 2023 K4리그 34라운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세종과의 경기는 2023 K4리그 최종전이다. 현재 거제는 29경기 15승 8무 6패로 3위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두 가지 결말이 존재한다. 세종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2위 대구가 전북에 패배한다면 시즌을 2위로 마쳐 곧바로 K3로 자동 승격된다. 또는 세종과의 경기에서 패배 후 만약 평창이 여주에 승리하면 평창과 최종 승률이 동률을 이루더라도 골득실에 앞서 3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거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