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초·하청·장목면, 수양동 지역구 박형국 의원입니다. 저는 지역 맞춤형 농어촌 재생사업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요즘 들어 도시재생에 대한 많은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많은 이들이 농어촌 재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의식주 중에서 식량 생산의 중심이 바로 농어촌입니다. 현대는 도시로 몰리는 인구들과 도시 발전 중심의 정책에만 너무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 위주의 정책과 예산에 밀려 농어촌은 사회간접자본 부재·인구감소·
오는 25일 치러지는 거제시산림조합장 재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4명의 후보자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조합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기호1번 추양악(52)·기호2번 천종완(61)·기호3번 서준호(64)·기호4번 윤갑수(66)씨가 각각 등록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서준호·윤갑수 후보는 지난 2019년 3월 실시된 거제시산림조합장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후 이번 재선거에 다
내년 6월1일(수)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를 거제시장, 경남도의원, 거제시의원 등 세편으로 나눠 연재한다. 국회 의석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기타 정당, 무소속 순이며, 이름은 가나다 순으로 표기한다.※출마예상자 소개에서 빠진 분은 간략한 자기소개서와 증명사진을 보내주면 추가보도 예정이다. /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변광용(55) 현 시장 = 재선을 위한 출마가 확실시 된다. 취임 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것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무난한 관리, 서민적 이미지
내년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거제시장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하나둘씩 선거 준비에 시동을 걸며 유력 후보군들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옥영문 의장은 지난 4월말께 변광용 거제시장과의 만찬 자리에서 내년 거제시장 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옥 의장은 "거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변 시장을 옆에서
거제~가덕신공항까지 공항철도와 고속도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건설을 국가 철도·도로 종합계획에 반영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통영시장·고성군수가 지난달 29일 광역교통망 반영을 촉구한 공동 건의문에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광역교통망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한데 이어 국민의힘 경남도당도 이들 시장·군수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6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l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행된 ‘차세대전투함(FFX) Batch-Ⅱ 5번함(대전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또 이날 오전 개교한 아주 용소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한편 거제수협 능포 건어위판장에서 건멸치 위판 첫 초매식을 축하했다.서일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에서 개최된 대전함 진수식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부부,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대표이사 부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진수식에 앞서 해군참모총장 등 행사 참석자들과 가진 환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해
서일준 국회의원은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는 헌신에 대해 예우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참전유공자 사망으로 지급이 중단되는 경우 대부분 고령인 배우자가 갑자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나라를 위해 큰 희생을 한 참전유공자의 경우, 사망 후에도 배우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계속해서
김한표 전 국회의원(거제시·2선)이 ‘더 좋은 나라, 더 좋은 거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현동에 ‘김한표 정치연구소’를 개소한다.공직생활을 접고 거제발전을 위해 정치에 입문한 김한표 전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동안 ‘주중 국회, 주말 거제’를 실천하며 거제 최대 현안인 남부내륙철도건설과 조선업종 살리기, 거제 1000만 관광시대 인프라 조성 등 거제 발전의 초석을 닦은 정치인으로 열과 성을 다해왔다.김 전 의원은 정치활동을 하며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거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거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병주)에서 심사 보류됐다.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상임위원회를 열고 안석봉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을 표결 끝에 심사 보류했다.심사 결과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하면 교섭단체 구성이 시기상조라는 지적과 함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이후 재논의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에 따라 발의자인 안 의원을 제외한 6명 위원 전원이 해당 안건을 ‘심사보류’키로 결정했다.이 조례안은
거제시의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저장된 방사능 오염수 약 126만톤의 해양 방류 결정을 내린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21일 채택했다.결의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인류 공동의 생명 터전인 바다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반인륜적인 행위이다. 특히 이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일본 국민의 압도적인 반대 여론도 무시됐다.특히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일본 정부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퍼블릭 코멘트’ 의견 공모에서도 약 70%가 해양 방류에 반대했다고 직시했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신임 임재현 관세청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내 조선사 제조 선박의 시운전 연료유에 대한 면세를 요청했다.국내 조선사들은 20여년 전부터 정부에 선박 시운전에 소요되는 연료유에 대해 선박 관세법 시행령 제119조 상 ‘제조과정에 소모되는 필수적인 물품’이므로 마땅히 면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세 당국은 시운전 선박 연료유가 제조과정의 원재료가 아닌 제조 후 운행과정에서 소모되는 물품으로 해석해 면세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이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정부는 국민 위협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강력 대응하라’는 성명서를 냈다.서 의원은 일본 정부가 인접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다며 인근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결정을 하면서 인접국가와 아무런 협의도 하지 않았다고 규탄했다. 그리고는 이웃국가에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며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하루 평균 약 140톤 발생하고, 지난달 기준 약 125만톤이 보관돼 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심사와 승인,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지난 12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과 시정혁신담당관 등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진행했던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용역의 후속 단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이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을 세부적으로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지방자치 2.0시대 분권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송오성 의원(거제2·더불어민주당)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도시,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송오성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국토의 11.7%에 인구 50%가 넘는 2600만명이 몰려 있지만 삶의 만족도는 경남보다 낮다(수도권 3.59%·경남 3.78%)면서, 수도권도 미래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므로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경남·부산·울산 연구소는 공동으로 동남권 발전계획 등을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9일 제22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노재하(대표위원)의원과 이행규·이원무·조용국·박용호씨 등이다.결산검사는 회계연도 내의 모든 세입·세출예산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 관련 서류를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 결산검사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4월16일까지다. 향후 거제시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옥영문 의장은 “전문적인 예산·회계 지식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철저히 검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거제에서 국회를 방문한 ‘대우조선 매각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 저지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대우조선 매각반대 대책위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게 건의했고, 대우조선매각을 반대하는 거제시민 10만인 서명부를 전달했다.이번 간담회는 거제 출신 서일준 국회의원이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원장에게 적극적인 요청을 통해 이뤄진 자리로, 산업은행을 관할하는
내년 3.9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여권 유력 후보들의 대선 조직 움직임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이기우 전 재능대학교 총장이 정세균 국무총리 조직인 ‘국민시대’의 인천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9일 국민시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사무실에서 국민시대 인천본부 발대식을 열고 이기우 전 총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최소의 인원만 모였으며, 비대면 화상회의에는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국민시대 인천본부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송오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송 의원에 따르면 상위법령인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존중 및 처우개선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생활과 노동자 처우개선, 인권존중 등에 대한 도지사의 책
존경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승포·능포·아주동 지역구 김용운 의원입니다.저는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매각 철회를 위해 김경수 도지사가 직접 나설 것과 대우조선해양의 청원경찰로 근무하다 해고된 26명 노동자의 원직복직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먼저, 대우조선해양 매각반대를 위해 김경수 도지사가 전면에 나설 것을 요청합니다. 지난 3월3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는 거제를 비롯한 경남의 노동자와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우조선해양 불공정매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기자회견에 이어 대우조선 노동자들
안녕하십니까? 거제시 연초·하청·장목면, 수양동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박형국 의원입니다.저는 ‘지자체 행정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자체 기록 유산을 남겨야 한다’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지난 2007년 정부는 ‘공공기록물법’ 제11조 제1항에 따라 특별·광역시와 도(이하 시·도)에 영구기록물 관리기관 설치·운영을 의무화했습니다. 중앙정부 중심의 기록원 운영은 행정의 과부하와 비효율성을 불러왔고,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기록문화유산을 영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러한 법령이 시행됐습니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