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출신(둔덕면), 수필가며 국문학자인 하두호 선생(81)이 여행기와 기행문, 관람기, 오피니언 등을 한데 엮은 272페이지 분량의 책자, ‘우보씨의 여여기’ 발간했다.성춘복 시인(전 한국문협 이사장)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짜임에서 생명을 산다. 그 삶의 질적인 차이는 상당할 정도로 여행의 길이와 횟수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기부천사’ 정판길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마음에 주고픈 사랑의 선물’을 펴냈다.정 시인은 1981년부터 시 및 시조를 습작해 1990년까지 3편의 시집을 발간했고 판매수익으로 불우사원, 불우노인, 불우 장애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거제의‘기부천사’다. 이후 바쁜 회사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거제시 지방세 변천사’가 발간됐다.거제시는 최근 230여 쪽에 이르는 이 책자를 발간, 지역 곳곳에 배포했다.이 책의 발간은 지금까지의 지방세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거제시 지방세 역사를 발전시켜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함이다.거제시 지방세 변천사는 조선후기
김강호(창신대 문예창작과) 교수의 저서인 ‘한국근대 대중 소설의 미학적연구’(푸른사상)가 ‘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모두 2부로 역어진 저서 1부에는 ‘한국 근대 대중 소설론의 발생과 전개’ ‘창조적 배반과 망설임의 미학’ &lsquo
풍성한 가을 곡식이 익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 저렴한 강의료(3개월, 5만원)로 만날 수 있는 거제목요문예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를 만끽하는 거제시민이 되보는 건 어떨까.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이 오는 24일 목요문화예술대학 가을학기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총 12주 과정으로 개강한다. 특히 이번 학기는, 24일 영화배
거제문화원(원장 원재희)과 향토사연구소가 최근 섬 문화 제4권을 발간했다.총388페이지의 섬 문화 제4집은 장목면 이수도와 하청면 황덕도의 위치 및 개황, 역사, 생활과 경제, 산업 등을 수록하고 있다.거제문화원은 그간 하청면 칠천도를 배경으로 지난 2002년 ‘섬 문화 제1집’을 발간한데 이어 2006년에는 사등면 가조도를 배경으로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시인인 원신상 전 거제예총지부장(81)이 11번째 시집 ‘강물로 띄워’를 펴냈다.2005년 시집 ‘올봄엔’ 이후 4년 만에 나온 시집 ‘강물로 띄워(도서출판 경남)’에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시인이 살아오면서 느낀 생활의 파편들을 시로 표현한 114편 주옥같은 시
임진왜란 당시 조선수군의 3도 수군 통제영이 위치했던 통영시가 이순신 장군과 관련있는 시의 역사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통영시는 7,000만원의 예산으로 ‘통영 그리고 이순신의 발자취’란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 책은 통영 역사와 문화 가운데 한산대첩의 영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이 있는 것들만 수집해
윤석희 수필가가 두 번 째 수필집 ‘찌륵소(수필과 비평사)’를 펴냈다.모두 4부로 구성된 수필집 ‘찌륵소’는 ,미라의 눈물, 꼴찌의 노래, 나는 여자가 아니다, 나는 아직도 요리프로에 열중한다, 책상서랍 속의 낡은 편지, 어머니의 장독대, 인간 재생공장, 풀을 뽑으며 등 40편의 수필을 수록했다.윤석희 수필가는 여
국사봉친목회 김광웅 고문이 지난 15일, 생활의 지침서 ‘삶의 지혜’를 발간, 지인 등 이웃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김 고문은 1판 500부, 2판 1,000부 3판 1,000부 등 모두를 사비로 발간, 이웃들의 삶의 지혜가 되게 했다. 김 고문은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옥포를 가꾸는 시민모임 회장, 옥포1동 동정자문위원장, 조라 승판회
하청면 금수사 주지 고담스님이 칼럼집 구모토각(龜毛兎角)을 출간했다. 구토모각은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으로, 자신 속에 자아가 상주한다고 생각하며 존재자 중에 실체가 있다고 보는 것은 본래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으로, 이는 번뇌의 원인이 된다. 구토모각은 이를 경계하는 비유다. 고담스님은 칼럼집을 통해 우주의 인과 법칙을 통달한 부처님께 우리가
거제출신 시인 김이삭씨(본명 김혜경)가 시집 ‘베드로의 그물’을 펴냈다.총 4부로 엮어진 ‘베드로의 그물’은 물안리 매표소, 전어, 물의 발자국, 봄허기, 말냉이꽃, 갯지렁이, 베트남과 결혼하세요, 가을값 치루다, 쓸쓸한 스크린 등 모두 110편의 작품이 실려있다.김 시인은 2005년 시와 시학 가을문예에 &lsq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2009-2010 상공명감’을 발간했다. 68페이지 된 ‘2009-2010 상공명감’은 거제 관내 각 기업체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부터 회원사, 유관기관단체, 재외 향인 등을 대상으로 600부를 배포했다.
하청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김백훈)는 지난달 30일 하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해연 도의원과 하청출신 각계 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청면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하청면지는 지난 2006년 2월 하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일깨우고, 과거의 삶의 결과물들을 발굴, 복원 정리코자 첫 발을 내딛어, 같은해 11월 하청면지편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한 윤일광(장목초 교장) 시인이 새 동시집 ‘나무들의 하느님’(아동문예)을 냈다.2004년 시집 ‘꽃바람 속에서 더 아름답다’ 이후 5년 만에 나온 시집에는 동심이 가득 담긴 63편 주옥같은 동시를 담아냈다. 이번 시집은 풀잎, 산, 햇살, 반달, 연 날리기, 까치 등을 소재로 한 63편의 동시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 1604년 조선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으로 옮겨 간 이후 군수품 수급을 위해 전국 공인을 불러들여 세운 곳이 바로 12공방이다. ‘12’는 12개 공방이 모였다는 뜻이 아니라 열두 고개, 열두 대문처럼 ‘아주 많다’는 뜻의 수식어로 붙었다. 점점 민간으로 흡수된 12공방 장인들은 나전칠기,
거경문학 2009년 제19집이 발간됐다.총 2백64쪽 분량의 거경문학은 손영목 회원의 ‘어느 전쟁포로의 슬픔’과 신말수 회원의 ‘향수’, 전창기회원의 ‘오래된 사과’ 등의 소설과 김성부 회원의 ‘바람의 탓’외 8명의 회원들의 시 이성보 회원의 시조 ‘공든 탑이
거제교육청이 보다 쉬운 거제알기를 위해 ‘독로에서 거제까지’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거제교육청이 발간한 이 책의 집필진은 윤일광(장목초등학교장), 하문규(오량초등학교장), 이주일(장목초등학교교사), 최종득(외간초등학교교사), 원순련(신현초등학교교사), 고영준(오비초등학교교사), 김철수(옥포고등학교교사), 손정출씨(거제교육청 장학사)
강돈묵 거제대학교수가 수필집 ‘감주와 설탕물’을 발간했다. 모두 4부로 엮어진 ‘감주와 설탕물’은 ‘해피 버스데이 투유’ ‘아지랭이야’ ‘러브레터와 로비레터’ ‘은행잎을 쓰는 남자’ ‘원초적 본능’ &lsqu
거제수필문학회(회장 반평원)가 주관한 거제수필 제10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저녁 6시30분 거제관광호텔 3층 연회장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거제수필 10집 출판기념회에는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한 김희태, 옥순룡 회원의 등단식도 함께 열렸다.이번 거제수필 10집에는 고동주 수필가의 ‘한국수필의 미래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