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유감 표명을 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한 문재인 정부가 정작 전 정부까지 계속해오던 해양 방사능 오염 연구비를 사실상 연구 중단 수준으로 대폭 삭감한 것이 드러났다.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5년(2018년~2022년) 동안 ‘해양 방사능오염 연구’ 예산은 약 3억8000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박근혜(2013년~2017년) 정부 예산 20억8000만원의 18% 수준이다.또 현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된 오
네 번째 대선에 도전하는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지난 2일 낮 12시30분 거제를 방문해 대우조선 불공정매각반대 농성장을 찾아 대책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우조선 매각 문제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국면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또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불공정 매각의 부당성을 알리고 힘을 보탤 것이고, 친환경 선박 건조 등 조선산업 미래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임에 따라 매각 문제도 당연히 재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대선 출마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공표된데 반해 자살률, 저출산 문제 등 시민의 삶의 질은 최악인 만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지난달 31일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에 방문해 조선 및 기자재 부분의 신성장동력과 관련 기술과 산업의 육성시책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윤 의원은 “조선해양기자재 분야가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시기를 맞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큰 물결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디지털 전환과 자재비 증가·인력감소·기자재 산업의 국내시장 의존성 증가 등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전세계 환경규제 강
경남도의회 송오성 의원(거제2·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거제시청에서 지역구 도의원과 도·시청 관계자 및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옥은숙·김성갑 도의원 등 거제시 지역구 도의원 3명과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박환기 거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주요 지원사업과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원 시책 등을 안내했다.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남도 김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본구상계획을 위한 용역비 5억원이 정부안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정부안은 정기국회중 실시되는 국회 예산안 심사를 거쳐 올 12월초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최종 내년도 예산안으로 확정될 전망이다.산림청은 기본구상계획 용역을 통해 아세안 국가별 정원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 주제별 전통이 담긴 공원들을 검토함으로써 한국에 추진할 도입시설·공간체계 구성·사업 규모 등 보다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본격 수립하게 된다.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2019년
거제에코투어 김영춘(51) 대표가 내년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31일 지역 언론사에 보낸 출마선언문을 통해 “거제시민의 캡틴이 되어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지와 격려를 부탁했다.그러면서 “거제시장이 되면 시민들의 불편함을 챙기고 찾아가는 위민행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거제자연의벗 대표이기도 한 김 대표는 연초면 다공리 출신으로 2000년 거제에코투어(여행사)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환경·관광 분야에서 '캡틴'이라는 필명으로 거제시와 지역언론사 등지에
차기 대선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9일 거제를 방문하며 대권 행보 시동을 건다.김 전 부총리는 이날 제주에서 거제로 이동해 오후 3시 거제수협에서 ‘거제시어촌계장협의회고문 위촉식’에 참석해 고문으로 위촉된다. 간담회 이후 김 전 부총리는 오후 5시부터는 남부면 여차마을 및 저구마을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대마을 찾아 명예 어촌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김 전 부총리는 다음날인 30일 오전 거제수협 장승포 위판장에서 멸치어업 위판 작업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 전 부총리는 부산
거제시의회 ‘300만원대 아파트’ 사업추진 관련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노재하)가 지난 23일 제2차 회의를 가졌다.행정사무조사 특위는 △‘300만원대 아파트’ 인허가 관련 △2016년 경상남도 종합감사에서 지적한 ‘개발이익 환수’처분 관련 △개발이익 정산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 대한 조사자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또 증인과 참고인은 사안별로 전·현직 공무원 및 시행사 전·현직 대표이사 등을 출석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시)은 15일 ‘새로운 거제 함께하는 미래’를 타이틀로 2021년 상반기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올 상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는 지면과 인터넷판 각 12면으로 구성됐다.이번 의정보고서에는 ‘3巨4國(3일 거제·4일 국회)’ 실천과 사무실·현장에서 거제와 국회를 종횡무진 누비며 거제의 산업·생활기반의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또 의정보고서에 소개된 의정활동은 ‘거제의 발전&
거제시의회가 거제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올초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불편을 겪은 후 준공영제 도입 등 시내버스 운영체계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거제시의회는 2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거제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12일 열린 227회 임시회에서 이태열·안석봉·최양희·김동수·강병주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이태열 위원장은 “시내버스 노·사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12일 개회된 제227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노재하·부위원장에 박형국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신금자·김용운·김두호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행정사무 조사를 할 예정이다.특위 구성을 대표 발의한 박형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와 개발이익금 정산에 대해 언론보도 등을
전 재산을 기부하고도 세금 체납을 이유로 재산이 압류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례와 같이, 탈세 의도가 없으나 관련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생기는 선의의 공익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시)은 세무서장 등 관할관청이 증여세가 사후에 부과되는 요건을 공익법인에 미리 통보하도록 고지의무를 부과함으로써 YS 사례와 같은 억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토록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2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법인이 공익을 목적으로 출연받는 재산은 증여세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구)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 7일 거제시 고현동 고현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윤 의원을 만난 고현시장 상인 A(65)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면서 가게 단골손님의 발길마저 끊긴지 오래다"며 "정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을 받아도 턱없이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이에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시)과 국민의힘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강행을 강하게 질타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달 30일 산업은행이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현물출자 투자계약을 세 번째 연장한 직후 서일준 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국민의힘 경남지역 강기윤·강민국·김태호·박대출·박완수·서일준·윤영석·윤한홍·이달곤·정점식·조해진·최형두·하영제 의원 등이 참여했다.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대우
거제시의회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활성화 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지난 1일과 2일 거버넌스 및 마을공동체 우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민·관 거버넌스 우수사례 및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거제시 실정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우수사례 △광주 청년주택사업 현장 △전남 해남군 마을공동체 현장 등을 다녀왔다.첫날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그린뉴딜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개발 의정연구회와 함께 민·관 거버넌스 우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제역사·관광연구회(회장 노재하)는 지난 5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거제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학 연구 정책제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 용역 책임자인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정영신 교수가 정책제안 개요 및 용역 추진절차 등을 보고한 후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연구 용역은 거제지역의 언어·민족·역사·사회경제 등 방대한 지역 향토사를 화합적·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거제의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은 지난 5일 거제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주현종 도로국장을 차례로 만났다. 이날 면담은 문상모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송오성 경남도의원(거제2)이 동행했다.이날 문 위원장은 △거제~통영 고속국도(35호선) 조기 건설 △남부~일운(국도14호선) 계획 반영 △송정IC~문동(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 예산 반영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6곳(학동지구·지세포지구·사곡지구·아주터널·상동교차로&mid
서일준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로부터 국회 보좌진들의 권익향상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이하 국보협) 박준수 회장은 2일, 국회 서일준 의원실을 방문 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국보협은 900여명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보좌직원이 소속된 단체로, 매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과 보좌진협의회의 권익향상에 노력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박준수 국보협 회장은 “평소 보좌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동력이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산림청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내년 용역비 반영을 협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기재부 예산 편성을 적극 요청했다.변 시장은 먼저 여의도 국회위원회관에서 우원식 의원을 면담하고 “거제의 재도약과 관광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한․아세안 국가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 예산에 반드시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롯데타워스카이31 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제5대 집행부 이사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신임 임원(이사 32명·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정변경·부회장임명·이천선수촌(구 이천훈련원)으로 변경하고 신임 사무총장에 양충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을 임명했다.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과 지원 확대를 강조한 문 위원장은 “장애인의 적극적 생활체육 활동자는 24%로 비장애인 활동자 6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