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내간리 강신영씨 농가가 거제시‘로컬푸드 인증’1호로 선정됐다.거제시는 20일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강신영씨 농가를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강신영씨는 거제면 내간리에서 상추와 쑥갓 등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연중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강신영씨 이외에도 6곳의 농가를 인증 농가로 선정했으며, 2024년 200농가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농‧
A 조선소 현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측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19분께 A조선소 거제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작업하던 하청 노동자 B(20대 후반)씨가 숨졌다.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홀로 그라인더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에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A조선소 자체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조선소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지난 11일 오후 1시11분께 거제시 사등면 조선업 협력업체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철판에 옆구리가 끼여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사고 처리했다.
거제면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70대)씨는 지난 11일 10여일 동안 인기척이 없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사후경직 상태였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부검 없이 단순변사 처리했다.
거제소방서는 11일 거제 용산초등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 간담회와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이행 등 관계자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확인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예방 안전수칙 교육 △공사장 관계자 안전관리 간담회 등이다. 전수진 서장은 “건설현장 공사 마무리 단계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며 “관계자
비정규직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상담 내용은 체불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정상헌·이하 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해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노동상담 사례 분석에서 나왔다.노동자지원센터는 11일 성별과 국적·산업·산업규모·연령·인지경로·상담방식·고용형태·상담주제·조치결과 등 1302건의 상담을 사례와 연도별 변화 추이를 분석해 발표했다.상담자는 남성 52.2%, 여성 47.8%으로 남성이 4.4%가 많았다. 업종은 조선산업 27.5%, 비조선산업 72.5%로 비조선산업 상담이 45%가
장평동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에 제공되는 김치 보관을 위한 김치냉장고를 함께하는우리마음 경로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조현서 회장은 “이번 김치냉장고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사)함께하는우리마음은 “냉장고가 협소해 급식에 제공되는 반찬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장평동주민자치회1기에서 관심을 가지고 김치냉장고를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경상남도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117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학교 건물을 철거하거나 보수하는 공사장 117곳을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감리인을 의무적으로 지정(석면 해체 면적 800㎡ 이상)해야 하는 공사장 88곳과 임의로 지정(석면 해체 면적 800㎡ 미만)할 수 있는 공사장 29곳으로 나눴다.공사 기간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규모가 큰 사업장 15곳을 정해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102곳은 경남교육청에서 자체 점검할
거제 학동고개와 노자산 정상을 오가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이하 거제케이블카)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거제케이블카(주)는 지난 8일 기준 거제케이블카 탑승객이 100만 6000명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22년 3월 개장한 거제케이블카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관광객 50만, 지난해에도 약 50만명이 찾았다. 이 수치를 근거로 외도보타니아(40만명), 거제정글돔(54만명)과 더불어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 기준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운영중인 통영(40만명 이상)·사천(약 50
거제경찰서가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한 용감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서장실에서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아주방면)에서 1차 사고를 목격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이봉민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거제서에 따르면 이봉민씨는 삼성중공업 에스텍 보안요원으로 재직중인 20대 청년으로, 지난해 12월8일 오후 8시24분께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에서 자신이 타고있던 차량을 추월한 승용차가 뒤집히자 발 빠르게 대처한 공을 인정 받았다.당시 이씨는 사고 목격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경찰과 구급대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거제시에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재심을 요청했다. 이번 재심 요청은 거제시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의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불허 결정에 반발하는 후속 조치다.건립추진위는 지난 10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의 노동자상 건립 불허 결정에 재심을 요청한다”며 “거제시는 거제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추진위는 이날 재심 요청과 함께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허가를 촉구하는 거제시민 1200여명의 서명을 함께 전달했다.앞서
거제소방서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거제소방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인증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진로교육법'에 따라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운영(교육기부)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거제소방서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진로체험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프로그램 우수성, 체험처 성격 등을 통해 1차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2차 권역별 심사와 3차 중앙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교
시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통영시의회와 통영시의 입장 차가 정치싸움으로 번지는 분위기다.두 기관의 갈등은 지난해 말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이 통영시와 협의 없이 시의회 사무국 직원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빚어졌다.이후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의회가 양 기관이 맺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며 ‘통영시-통영시의회 인사 운영 업무협약 종료 통보’ 공문을 발송하고 통영시의회로 파견했던 통영시 소속 공무원 4명을 복귀 조치했다. 두 기관의 갈등은 지난 5일 통영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기자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오후 11시4분께 거제시 고현동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시설물과 주차된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119구급대는 사고 발생 후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상을 입은 차량 운전자 A씨(60대)와 동승자 B씨(30대)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구급대 도착 전에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는 음주운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전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각 대학 평균취업률을 훨씬 웃돌고 있다.25일 거제전문대가 발표한 93년 졸업생취업현황을 보면 6월말 현재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심각한 취업난에도 취업률이 94%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지심도 대책협의회와 지역 주민, 어촌계원 등 2백 여명은 지난 24일 치신 지심도 군사시설 설치반대와 어촌생존권 보상을 위한 해상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대는 오전10시 장승포항에서 통발선, 유자망,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교육의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들은, 뼈를 깎는 자정의 각오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대다수 교육자들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희망과 꿈을 심어가는 교육 현장을 이룩 하는데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이 전후 40년만인 94년부터 오는 96년까지 복원된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제9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이틀째 도정질의 답변과정에서 밝혀졌다.이날 정한길의원(장승포시 옥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농민들이 비싼 품삯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장승포시 거제군의 농가에 필요한 모내기 일손은 총2백 48㏊에 5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관내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 하루 품삯은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최근 거제도를 갖는 관광객 대부분이 숙박시설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1일코스로 거쳐가는데 불과해 거제도는 이들이 버리고가는 오물 및 쓰레기만 처리할뿐 관광객과 지역경제는 무관하다는 여론이 무성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