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7일 국내 우호도시인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하던 국내교류를 재가동했다.수원시와 거제시는 지난 2020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체육·농수산물·도시재생 분야의 내실 있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특히 이번 방문에는 양 도시 체육회 간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의 전지훈련 정례화 등 체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이날 박종우 시장은 국내‧외 도시 환영만찬 답사, 개막식 참석 및 야조(夜操)를 관람하며 수원화성문화제의 의미와
거제시는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 거제사랑상품권을 올해 1500억원 보다 증액 발행하고, 모바일상품권 판매도 확대한다.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유지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국비 지원 삭감에 대비해 할인보전금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나 민생경제 활성화를 거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오히려 확대키로 하고, 할인보전금 등 상품권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그동안 시는 코로나19로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소비유통변화에 따른 구매수요자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신규공무원 55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이번 신규공무원들은 2022년 9급 공채에 합격한 새내기로 모두 12개 직렬 55명이다. 직렬별 인원은 행정 20명·세무 1명·전산 1명·사회복지 5명·사서 2명·농업 3명·녹지 1명·해양수산 1명·보건 4명·의료기술 2명·환경 1명·시설 13명(도시계획 1명·토목 9명·건축 2명·지적 1명)·방재안전 1명 등이다.시는 임용장을 교부하면서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사무인 도장을 전달했으며, 책임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또 신규공무원 대표의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연말까지 2022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한다.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농지법’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하도록 의무화됐다.이번 실태조사는 법에서 정한 농지를 비롯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가 인정한 농지 등을 대상으로 무단 휴경·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조사대상 농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가 소유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농지
거제시는 오는 8월4일까지 ‘2025년 거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열람 공고를 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2030년 거제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내용을 반영하고 그동안 불합리하게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및 민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작성됐다.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용도지역‧용도지구‧기반시설에 관한 계획을 정비하는 것이다.시가화 예정용지‧민원사항 및 여건변화 등으로 용도지역을 조정하는 내용과 보전산지 해제 지역 세분화 및 도시계획시설 등을 정비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1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본격적인 업무 시작의 알렸다.이번 회의에는 국‧소장, 부서장, 면‧동장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내 방송으로 전 직원들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라는 시정 목표 하에 신뢰행정, 활력경제, 문화관광, 맞춤복지, 100년 거제디자인 분야로 세부 공약사업을 선정한 만큼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특히 모든 행정서비스를 시민중심으로 운영할 것을 강조하며, 올해 두 번의 선거가 있었던 만큼
거제시가 ‘2022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에 ‘용산소하천’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홍수 예방뿐만 아니라 휴식‧문화 공간 등 하천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하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들에 의해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사업 효과성·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거제 용산소하천은 ‘거제의 중심, 함께하는 친우하천’이란 주제로 사업비 83억8600만원을 들여 치수 안정성과 친
거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이나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이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숲소리공원 관광인프라 조성(6억원) △보행자 바닥신호등 설치(2억원) △시도5호선 구천교 긴급 보수보강(3억원)에 쓰인다.거제 숲소리공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은 방문객의 약 80%가 어린이·영유아·임산부 등 보행약자로 구성된 숲소리공원 이용객들의 관람편의성을 도모하고 무장애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공원 내 12인승 규모의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거제시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범시민 평화분위기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2022년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평화통일 교육 분야와 문화·학술 분야 등 2개 분야에 7개의 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5개 단체가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2022 거제 평화문화제(경남민예총 거제지부) △1950 그날의 기억-평화에 대한 외침展(해금강테마박물관) △통일공감 평화통일 시민축제(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거제시회) △남과 북이 하나
거제시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박환기 거제 부시장은 지난 2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서일준 행정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박 부시장은 이날 경남도 지역공약에 포함된 7개 전략과제와 지역핵심사업 9개를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거제 미래먹거리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특히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과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승인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산업 다각화를 위한
거제시가 공설화장장 만들고 거제 실내체육관 이전ㆍ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수당 및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거제형 청년보장제 추진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거제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설 화장장 건립, 거제 실내체육관 건립, 거제형 청년보장제 추진 등 주요 시책 계획을 브리핑했다. 특히 공설화장장 건립은 최근 거제지역 내 수요 증가로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혐오시설로 인식돼 입지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후보지 선정이 관건이다. 시는 공설화장장 건립을 위해 시민 참여방식의 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지선정
거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국 최대규모로 국비 88억원이 지원된다.‘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내 먹거리의 생산·소비 연계를 기반으로, 먹거리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통해 패키지에 포함된 사업을 타 지자체보다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거제시는 지난해 1
거제시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에는 거제경찰서·거제교육지원청·거제시 담당 공무원과 시민‧협력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위촉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안건심의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거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출범’은 지난해 7월1일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치안 행정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특성을 감안한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시민안전을 확보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해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 사실 통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동안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해 본인이 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거제시는 2022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서 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8개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9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주민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공동체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씨앗기 6개 사업(미디어 역량강화,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외 5개 사업) △활동기 2개 사업(다독이는 청소년과 통하는 주민들, 마을알리기활동을 위한 어린이기자단 및 마을 해설가 양성사업) △열매기 1개 사업(얼쑤~ 미디어와 소리로 하나되는 감성공동체)
거제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1350만원의 사업비 지원받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기초 교육과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시는 문해교실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이후 5월 중순부터 지역내 6개
거제시는 문화예술동아리 지방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18일부터 4월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지역 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기틀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총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연극·음악·무용·문학·미술·사진 등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당 100만원씩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일반인·직장인 문화예술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 70% 이상이 거제시에 주소를 둬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지난 7일 KTX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 및 2027년 적기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KTX 남부 내륙철도의 예타면제와 조기 개통, 착공식 거제 개최를 위해 청와대,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국회 면담을 통해 지속 노력해 왔다. 또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경남도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 사업은 신규 수요 창출 부분에 대한 타당성이 나오지 않는 사업으로 평가돼 예타 면제만이 사업 추진의 유일한 방법이었다.실제 지난 지난 2014년
거제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 차량 292대를 선착순 모집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및 법인·단체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거제시는 지역내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게 생활안정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지난 16일 공고일 기준으로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역내 4개 법인택시 회사와 15개 전세버스 회사에서 근무중인 사람에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정부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동일하게 1인당 100만원씩이다.거제시는 공고를 거쳐 신청을 받은 후 운수종사자시스템을 통해 운수종사자 종사여부 등을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 이달 중으로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지원으로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들의 소득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