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고용여건 악화로 인해 학자금 대출을 받는 청년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일준(경남 거제·국민의힘)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체납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 총 체납액이 2만1000건 227억원으로, 체납이 매년 증가해 올해 6월 기준 4만6000건 545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특히 문제가 큰 미정리 체납액의 경우 2017년 1만3000건 145억원 체납에서 올 6월 기준 3만6000건 449억원 체납으로 3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 후 학자금
국세청의 5급 이상 비율이 7.8%로 모든 부처 평균인 15.1%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9급에서 5급으로 진급하기까지는 평균 30년 1개월이 소요돼 중앙공무원 평균인 27년 9월에 비해서도 훨씬 더 오래 걸려 인사적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세청 조직구조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5급 이상 비율은 7.8%이며, 6급 이하 하위직급의 비중이 92.9%로 타기관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전체 부처의 6급 이하 정원비중이 84.9%인 것을 감안하
2019년 불법 도박장 규모가 2015년에 비해 7조원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검거 건수는 매년 줄어들어 논란이 예상된다.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도박장 규모 추정치(4년마다 규모예측연구 용역)’에 따르면 2015년 불법 도박 추정 규모가 20.7% 감소했으나, 2019년에는 불법 도박 규모 추정치가 2015년에 비해 18.8% 증가한 47조5007억원에 달했다.하지만 불법 도박장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이후 검거 실적은 매년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39개 정부 부처 산하 370개 공공기관 임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728명(당연직 제외) 중 13.6%에 해당하는 99명이 대선캠프·민주당·청와대(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경력의 ‘친문 코드’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서 의원은 기관별 임원의 임기가 평균 약 2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임기 말 알박기 인사를 통해 정권 이후까지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코드인사로 의심되는 인원중 절반이 넘는 60.6%(60명)가 대선캠프·더불어민주당 관계자였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에서 연예인 홍보대사를 기용하며 수억원대의 예산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서일준 국회의원(거제시·국민의힘)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을 전수 조사한 결과 59곳이 연예인 홍보대사 245명을 기용했으며, 이중 13.5% 33명에게 예산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 부처 중에선 농림축산식품부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매년 2억300만 원씩 3년간 총 6억900만 원을 지급해 가장 많은 예산을 지출했다. 앞서 농식품
‘무야홍 홍준표’ 국민의 힘 대통령 예비후보는 4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jp희망본부’ 경남 선대위원장에 김한표 전 거제 국회의원을 임명했다.지난달 홍 예비후보는 김한표 전 의원에게 경남 선거를 부탁했다. 김 전 의원은 고심 끝에 홍 예비후보의 제의를 수락했다.김 전 의원의 이번 결정은 홍 예비후보가 정권 탈환에 성공하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건설만큼은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믿음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홍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 때 본인의 주요 공약으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건설을 채택했었고, 지난 9월3일 경남도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등을 포함한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2일 오전 시청 앞에서 지지선언을 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현직 두 분의 대한민국 대통령을 배출한 평화의 도시 거제에서부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민주정부 4기, 촛불정부 2기를 기필코 이어갈 것을 거제 전·현직 지방의원 및 노동자·여성·청년 등 각계각층 거제시민 5000인의 뜻을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검증받은 지도자, 명확한 비전과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여기에 국민의 힘과 지혜를 집중시켜나갈 용기와 결단을 갖춘 지도자이다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매각발표를 하루 앞둔 시점이었던 지난 2019년 1월30일 기재부가 매각의 수의계약 가능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불과 3시간30여분만에 끝내고 산업은행에 회신한 것으로 드러나 ‘졸속 짜맞추기’ 논란이 일 전망이다.서일준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와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공문 및 수발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1월30일 오후 2시50분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한 국가계약법 유권해석을 기재부에 의뢰했고, 기재부가 같은 날 오후 3시7분에 접수 받아 오후 6시41분에 ‘과장 전결’로 회신한 것으로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쓰레기양은 46톤으로 평소 19톤에 비해 2.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2325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명절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만 390톤에 이른다.또 최근 5년간 연도별 고속도로 쓰레기 총발생량은 3만4915톤으로 처리비용만 80억4100만원에 육박했다.한국도로공사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안전순찰차 블랙박스 및
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만 267건중 15명이 사망·11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5년간 명절 귀성길 노선별 사고 발생수는 경부선 60건·서해안선 22건·남해선 21건 순으로 경부선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설날에 교통사고 8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하고 1명이 사망했다.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별 현황에 따르면 사고로 사망한 15명의 원인은 주시태만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운전자 과실 5
이달곤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은 3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해 도당 1차 당직개편을 단행했다.경남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당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도내 예비 정치리더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정책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직책을 신설했다. 아울러 민생을 챙기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원내 수석부위원장에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 을), 원외 수석부위원장에 홍태용(김해시 갑)‧나동연(양산시 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도당 주요기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매년 6월14일을 헌혈자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혈액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저출산·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으로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면서 혈액의 안정적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강기윤 의원이 대한적십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국내 발발하지 않았던 2019년도 같은 기간동안 비교했을 때 약 13만명의 헌혈 참여가 감소했다. 이로 인해 5일분을 적정으로 보고 있는 혈액보유 일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혈액은 국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향후 예정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서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국가 간선도로망 ‘남북 5축’에 ‘거제축’이 포함돼 향후 있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6일 국가도로망 계획을 포함한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한국은행이 중소기업 지원과 대출 확대를 위해 시중은행에 저리로 공급하는 금융중개지원사업 관리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중개지원대출 관련 위규 대출의 최근 5년간 총액은 1573억2000만원에 달했다. 지난 한 해의 경우 175억9000만원이 위규대출 됐다.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은이 0.25%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은행에 빌려주는 제도다.한국은행의 금융기관대출규정 제19조에 따르면, 부당대출이 이뤄
송오성·김성갑·옥은숙 거제지역 도의원은 지난 1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하면서 중대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면담은 2년 7개월 동안 불확실성을 드러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심사, 대형 선박 무탄소 연료활용 6차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조선산업 인력양성 및 수급대책, 조선산업 인력양성에 거제대학 역할 증대방안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송오성 의원(거제2·더불어민주당)은 장기간 대우조선 합병 이슈로 지역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거제 조선산업의 축소를 전제로 하는 기업결합은 단연코
인구 25만의 거제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수성이냐, '국민의힘' 탈환이냐에 관심이 집중된다. 보수 텃밭이라 불리던 거제에서 사상 첫 민주당 수장자리를 꿰찬 변광용 시장의 재선 여부가 관심사다.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변 시장의 연임 의지를 이겨내고 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는 당내 공천 경쟁과 탈환을 벼르는 국민의힘의 도전도 거세다.지난 선거에서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진보세력의 지지로 현 변 시장이 당선됐지만 대우조선 매각문제로 노동자 진보세력과 연합한 국민의힘이 얼마나 이들의 지지를 받느냐에 따라 2022년 시장선거는 향방이 바뀔
조선산업의 위기속에서 25만 거제호를 이끌 인재를 가려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6.1 지방선거의 경우 앞서 3월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아직까지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며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는 거제시장 출마 예상자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당 인사들로, 기타 정당 및 무소속 출마 예상자는 두각을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지지세가 많이 약해졌다는 평가지만 지난 지방선거의 돌풍을
1995년 1월1일 거제군과 장승포시가 통합 거제시로 출범하면서 민선 거제시장 시대가 개막됐다.마지막 관선 거제시장인 김계현 시장이 퇴임하고 1995년 7월1일 취임한 조상도 민선 초대시장 이래 양정식·김한겸·권민호 시장이 역임했고, 현재는 변광용 7대 민선시장이 시정을 책임지고 있다.조상도 시장을 제외한 양정식·김한겸·권민호 시장은 각각 연임에 성공했다.조상도 초대시장은 1995년 6월27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무소속 양정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4년간 거제시장을 지냈다.1998년 제2회 전국
1995년 1월1일 거제군과 장승포시가 통합되면서 의회도 통합 거제시의회로 출범했다. 앞서 장승포시의회는 전반기 김대규(1991년 4월15일~1993년 4월14일) 의장이, 후반기 원철희(1993년 4월15일~1994년 12월31일) 의장이 역임했다.거제군의회는 전반기 김한윤(1991년 4월15일~1993년 4월14일) 의장이, 후반기 김득계(1993년4월15~1993년8월31일) 의장이 5개월 가량 의장을 지내다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로 김한윤(1993년9월14일~1994년 12월31일) 의장이 후반기 잔여임기를 맡았다.
거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협의회(원내대표 안석봉)는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거제지역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김성갑·옥은숙 도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안석봉·박형국·이태열·강병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의원들은 △거제시 상문동지역 신설 중학교 추진과제 해결 △상동1초의 빠른 공사 추진 △지역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고등학교 신설 △면지역 중학교 광역 학구 조정과 거제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