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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한 열쇠로 세탁소에 들어가 옷을 훔친 전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5일 옥포동 모 세탁소에 들어가 2백5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절도)로 주부 조모씨(30)를 불구속입건했다고.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 초순 자신이 근무했던 세탁소에 복제한 열쇠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여성용 코트 5벌과 남성용 외투 1벌 등 모두 2백5
옥녀봉
거제신문
2007.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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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복제해 세탁소에 들어가 옷을 훔친 전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5일 옥포동 모 세탁소에 몰래 들어가 2백5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주부 조모씨(3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3월 초 자신이 근무했던 세탁소에 복제한 열쇠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여성용 코트 5벌과 남성용 외투 1벌 등 모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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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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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회식을 한 20대가 실종, 민관이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옥포에서 조선업체 동료들과 회식을 한 지모씨(29)가 이후 연락이 두절, 5월3일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는 것.경찰은 지씨가 5월1일 새벽2시30분께 동료 4명과 함께 있는 모습이 옥포 매립지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됐고, 술을 더 마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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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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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소 벙커에서 30대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30분께 마전동 윤개해안 체육공원 옆 옛 해안초소 벙커에서 조모씨(39·경기도)가 숨져 있는 것을 새벽산책을 하던 이모씨(마전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경찰조사 결과 3년 전 일자리를 얻기 위해 경기도에서 거제로 내려온 조씨는 약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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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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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고장으로 3번의 정비를 받았지만 차량 결함이 계속되자 화가 난 운전자가 정비업소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데.2005년 6월 모 자동차회사에서 LPG차량 2대를 구입한 김철수씨(가명)는 차량 인수 직후부터 이상이 발견돼 정비업소에 차량을 맡겼다고.그러나 고장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1년반 동안 정비업소를 스무차례 이상 들러 수리를 부탁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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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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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도로가 공한지에 심어 놓은 유채꽃밭에 관광버스들이 불법으로 주차, 2차선인 도로가 1차선으로 변하고 있다는데.지난 주말 국도 14호선 사등면 사곡삼거리와 성포마을 인근 유채꽃밭은 몰려드는 관광버스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많은 관광객들이 노란 유채꽃을 벗 삼아 사진을 찍고 봄 정취를 즐겼지만 관광버스의 불법 정차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들은 거북이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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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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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로 현금지급기를 부숴 현금을 훔치려던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이들을 잡는데는 택시기사의 투철한 신고정신이 한몫 했다고.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새벽 4시10분께 신현읍 고현리 시외버스 터미널에 설치돼 있던 현금지급기를 부수고 현금 4천만원을 훔쳐 달아나려던 배모씨(39·연초면 송정리)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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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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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둑과 밭고랑에 쌓아둔 비료를 훔쳐가는 좀도둑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데.지난 7일 새벽 자신의 밭으로 향한 최모씨(75·동부면)는 밭고랑에 쌓아둔 비료가 이상해 점검하던 중 비료 15포가 사라진 것을 발견, 아연실색 했다.또 동부면 강모씨(63)와 남부면 이모씨(67) 등도 논둑과 밭고랑에 쌓아 둔 비료를 도둑맞아 어쩔 수 없이 비료를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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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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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무릅쓴 격투 끝에 20대 여성을 욕보이려던 30대 남자를 맨손으로 때려 잡았다. 지난달 30일 새벽 3시50분께 신현읍 장평리 삼성중공업 후문 쪽 주택에 살고 있던 김모씨(24)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깨 집밖으로 나와 주위를 둘러봤다고.집과 가까운 도로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며 “살려 달라”고 소리치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김씨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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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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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사등면 학산리 소재 한양식품 앞 도로에서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뺑소니범이 사건발생 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20분께 사등면 덕호리 모 횟집에서 길을 가던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뒤 사고차량을 바다에 버리고 달아났던 백모씨(45)를 특가법위반(도주차량)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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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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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과 벌인 폭력사건으로 맘고생을 하던 40대가 유서를 남기고 뒷산에서 스스로 목을 메 숨졌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침 7시40분께 사등면 A모씨가 뒷산 능선에서 나뭇가지에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아내와 마을이장이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새벽시간대 남편이 사라진 것을 이상히 여긴 아내가 마을이장에게 연락 마을과 뒷산 등을 찾아다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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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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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가정집에 고물상들이 무단으로 들어가 농기구 등을 훔쳐가는 일이 성행,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특히 이들 고물상은 집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집 마당이며 창고를 뒤져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닥치는데로 가져가고 있어 농한기 불청객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지난 9일 동부면 율포마을 김모씨(63)는 아내와 함께 친구 집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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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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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던 40대 이혼 여성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 아파트 8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9시20분께 거제시 A아파트 8층에 살던 B모씨(여·41)가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조사 결과 B씨는 2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 살면서 자주 술을 마시고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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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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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에 걸쳐 닭장을 습격하던 정체불명의 동물을 집주인이 몽둥이로 때려잡았다는데.6일 오전 5시30분께 사등면 두동마을 조모씨 집에서 닭장에 들어와 닭들을 잡아먹으려던 야생동물을 매복 끝에 사살했다.조씨는 지난달 말부터 집에서 기르던 닭이 거의 매일 한 마리씩 없어지고 닭장 안이 피와 깃털로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을 확인 한 후 야생동물의 소행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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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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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일당 4명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척하며 주인의 시선을 끈 후 몰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는 지난 25일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 35만원을 훔쳐 달아났던 중학생 유모군(15) 등 4명을 절도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5시25분께 신현읍 모 편의점에 들어가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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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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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에서 휴대폰으로 여성들의 볼일 보는 모습을 찍으려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8일 신현읍 모 PC방 화장실에 숨어 여성들의 사진을 찍으려던 A모씨(27)를 성폭력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숨어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B모씨(23)가 휴대폰으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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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200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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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것을 요구하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헤어지자는 옛 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거제시 남모씨(26)를 구속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달 27일 아침 8시10분께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옛 여자친구 이모씨(24·창원시 용호동)를 흉기로 위협, 이씨의 자취방으로 끌고 가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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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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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렇게 독한 감기는 처음 봅니다”최근 지독한 독감이 유행하면서 지역 병·의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데. 신현지역 모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독감환자가 급증, 지역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가 하루 평균 수천 명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특히 이번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해 2가지의 바이러스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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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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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보증을 섰다 2천 만원의 빚을 진 50대가 집을 나간지 이틀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께 사등면 덕호리 옛 거제대교에서 박모씨(52·통영시 정량동)가 다리 난간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 신고했다는 것.경찰 조사결과 선박 선외기 수리업체를 운영하던 박씨가 최근 보증을 서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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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일 기자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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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 초부터 거제에서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와 거제가 로또 1번지라는 소문과 함께 로또 열풍이 재연되고 있다.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제216회차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7, 16, 17, 33, 36, 40으로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3명이 총 당첨금액 1백10억 3천57만원을 나눠 갖게 됐고 1등 당첨자 중 1명이 거제시 신현읍 훼밀리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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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태 기자
2007.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