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곤 거제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지난달 25일 신현읍 웨딩블랑에서 열린 제거제경남대학교동창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됐다.진 초대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처럼 모교 발전과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도모는 물론 사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선출된 임원은 수석부회장 김덕용 거일체육관장, 부회장
김상훈 삼성중공업 총무팀장(상무)이 지난 2일 창원 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민방위 업무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재난구호 종합훈련 시범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김 상무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장 민방위대 부대장 및 담당 임원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 각종 대형 재난·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인
김병원 해성고등학교 교사가 장승포 JC 특우회장에 선출됐다.장승포JC는 지난달 29일 JC 사무실에서 2008년도 특우회 회장단, 감사선출을 위한 제36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병원 교사를 특우회장에, 김종원 영레포츠 대표와 박경훈 아세아 광고 대표를 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이수영 가든 스튜디오 대표와 공성균 (주)와이드 싱크피아 경남본부
거제출신 이언령씨(여·22)가 여자 프로골퍼가 됐다.이씨는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에서 모두 2백30여명이 참가해 12명을 뽑는 KLPGA(한국 여자골프협회)프로 정회원 테스트를 통과, 프로골프 무대에 입문했다그녀는 신현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간 것이 계기가 돼 프로골프선수가 될 것을 결심, 골프 명문고인 경기도 죽전고에 입학, 프로골퍼의 꿈을 키워왔다.
고향을 방문한 전도봉 전 해병대사령관이 26일 거제신문에 들러 “거제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전 사령관은 총선과 관련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시작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히며 “누가 거제시민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가졌는지 가슴온도를 잴 수만 있다면 당연히 전도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평생 군인
▲대통령 표창 = △노진덕 신현지구대 경감▲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이중환 청문감사실 경감 △백진호 생활안전과 경감▲경찰청장 표창 =△제정구 경무과 경사 △김종돌 수사과 경위 △서갑주 경비교통과 경사 △김대석 정보보안과 경위 △윤수원 옥포지구대 경사▲경남지방청장 표창 =△김시봉 수사과 경사 △조규갑 장승포지구대 경사 △손정만 신현지구
김화순 거제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이 11월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둘째 사위를 맞는다. 김 담당관의 차녀 은영양(31)은 서울 예원중학교 국어교사며, 사위 전준홍군은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피로연은 11월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신현읍 고현리 수협 웨딩뷔페에서 열린다.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이 24일-27일까지 평양을 방문,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소학교에 1억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한다.이번 북한방문에는 박대현 경남교육위원회 의장, 이무진 경남도교육위 부의장, 최진덕 경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 김규원 경남교총 회장, 이민재 전교조 경남지부 사무처장, 전강석 경통협의회장 등이 함께한다.이들은 24일 북경으로 출발, 25일
천종완 거제시58무술회장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장평 부둣가 옆 필레스토랑에서 어려운 회원돕기 일일찻집 자선바자회를 연다.이번 일일찻집은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회원과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돕고,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다.
지난해 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신모할머니(84·사등면). 기초생활수급자에다 독거노인이었던 신 할머니는 치료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다. 하지만 백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던 신 할머니에게 뜻밖에 구원의 손길이 다가왔다. 백병원 사회복지사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거제사무소에 할머니를 소개했기 때문이다.센터 직원들의 방문상담과 함께 치료비를 지원받은 신 할
거제지역 16개 읍·면·동 가운데 신현읍을 빼면 제일 마지막인 열다섯번째로 문을 여는 거제면주민자치센터.거제면 주민자치센터 개소(10월26일)를 앞두고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추대된 하수만(57) 위원장을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만나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거제면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들었다. “거제면주민자치센터 시작은 많이 늦었지만 거제면민들의
해성고등학교 요트부(지도교사 김병원) 강현준 선수(사진)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소호리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88회 광주광역시 전국체육대회 요트 RS-X급에서 우승을, 최웅빈 선수가 고등부 레이져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거제시청 소속 김호곤 선수가 요트 일반부 레이져급에서, 박병기·윤해광 선수가 일반부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구자옥(錄山·63·원내) 전 대한민국미술협회 거제시지부장이 경상남도 미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1월16일 오전 10시 경남도민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은진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본지 명예기자)가 지난 11일-1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에서 열린 2007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피부 관리 및 비만예방 프랜차이즈인 이지은 레드클럽 거제점은 한마디로 가격파괴 뷰티숍이다.“피부미용은 돈이 많이 든다.”, “상위 1%의 극소수 여성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피부미용이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적은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모든 여성이 웰빙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지은 레드클럽 거제점에서는 3천~5천원대의 파격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힘을 줘 2관왕을 차지한 것 같습니다. 우승의 영광을 아버지 산소에 바칩니다.”제13회 거제시민의 날 행사 팔씨름대회에서 개인 우승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지성곤씨(36·옥포2동)는 2관왕의 영광을 선친께 돌렸다.“추석 전 부친 산소에 성묘 갔다가 말벌에 손가락을 쏘여 피가 흐르면서 주먹이 엄청 부어 완전히 주먹대장이 됐지요. 팔씨름대회에
매주 금요일 오전이면 어르신들 무료한글교실 수업을 위해, 옥포2동 동사무소 3층을 찾으시는 조용하고 인자하신 미소가 돋보이는 김복희 선생님, 40여년 동안 대한적십자 봉사원으로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시는 중에도 벌써 2년째 할머님들과 함께하는 한글수업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계신다.그런중에 <계간 시세계 가을호>에 기쁜 소식이 실려, 주위를
고 최한규씨(23·하청면 하청리 중리마을·당시 경성대학교 신학과 4년)가 거제에서 처음으로 의사자로 선정됐다.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신의 생명,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13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7월24일 부산 대연교회 초등학부 27명을 인솔,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계천변에서 물에 빠진
거제박물관 대학원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거제박물관 2층 강당에서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위원을 초청,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월간조선 대표를 역임한 조갑제 논설위원은 1974년 제7회 한국기자상과 1994년 관훈클럽언론상 등을 수상한 대표적 국내 언론인으로 현재 인터넷에서 조갑제 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춘 국회의원이 지난 5일 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창원시 봉곡동 도당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과 관련 “우리의 상대방들은 자력으로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나라당의 실수가 없는지 결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알고 정말 깨끗하면서도 자발적인 봉사로 이번 선거를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