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거제사랑 상품권을 한가위 선물로 결정, 거제경제의 ‘최고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대우조선은 올해 한가위 선물 구입 전액인 17억여억원(사내 협력회사 구입액 6억여원 포함)을 지역상품권인 ‘거제사랑 상품권’을 구입키로 결정했다.지난 2006년 거제시가 ‘거제사랑 상품권’ 첫 발매때부터 설 선물로 5억4천2백여만원 어치를
정부가 11일 발표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여할 각계 인사 47명 가운데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포함됐다.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6명 ▲경제 17명 ▲사회·문화 21명 ▲여성 3명 등 4개 분야로 이뤄진 47명의 특별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47명의 특
삼성중공업이 초대형선박 선체의 반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 거제조선소로 옮겨 나머지 부분을 최종 조립하는 ‘테라공법’의 신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중국 산둥성 롱청시에서 김징완 사장과 롱청시장 등 7백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생산기지 가동식을 가졌다. 테라블록 공법은 선박의 절반에 해당하는 길이 1백50m, 무게
대형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선) 2척이 세계 최초로 명명식을 갖고 첫 모습을 드러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LNG선 2척의 명명식을 가졌다.이 행사에는 남상태 사장과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메드 알 아티야 석유성 장관, 엑손모빌의 자회사인 엑손모빌 디벨로프먼트사 닐 더핀 사장, 산업자원부 고정식 에너지
삼성중공업이 세계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100% 원화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유럽선사로부터 FPSO 1기와 1만2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등 1조2천억원 규모(13억 달러)를 수주, 세계 조선업 사상 처음으로 1백50억 달러 수주를 돌파하면서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했다.이번에 수주한 FPSO 건조비용 4억 달러 상당은 100
삼성중공업이 지난 8일 무연고 묘 벌초와 깨끗한 바다 가꾸기 사업을 함께 벌였다.삼성중공업 임직원 1백50여명은 이날 연초면 송정리 충해공원 무연고 묘 2백50기의 잡목을 제거하고 벌초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펼쳤다.거제조선소는 11년째 봉사정신 고취와 효 사상 함양을 위해 매년 추석 때마다 어려운 농촌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전개, 지역민으로부터 호응
▲ 대우조선해양 전경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거제시 문화접대비 1호 기업이 됐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에 따르면 9월1일 시행된 문화접대비 제도에 ‘문화접대비 1호’ 기업으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탄생했다.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참여하는 공연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국의 대표적 뮤
“고국은 멀리 있지만 고향처럼 편안하게 근무하세요”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DSME 열정 주부 아카데미 동창회’ 회원들이 지난 3일 대우조선에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 다과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다과회는 대우조선해양이 직원부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주부대학 ‘열정주부 아카데미’ 학생들이 멀
대형 조선업체들의 그늘에 가려있던 중견·중소 조선업체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조선업계에 따르면 녹봉조선, SPP해양조선, 대한조선 등 중견·중소 조선업체들이 하반기 들어서 수주경쟁에 합류했다.녹봉조선은 핸디사이즈 벌커 4척을 수주했다. 선형은 3만2천DWT급 벌커로 선주사는 유럽이다. SPP해양조선은 최근 미국의 오버시스 십홀딩 그룹(Overseas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제품연구센터는 섬을 찾아 봉사하는 ‘섬 탐방 봉사활동’을 2년째 해오고 있다.올해는 지난달 31일 사곡 요트경기장을 찾아 섬 쓰레기 수거를 비롯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제품연구센터는 거제도 연안 인근 유인도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각종 휴양지,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연간계획에 의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가족과 함께 섬에서 봉사활동을
정부와 조선업계가 조선기술 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조선협회(회장 박규원)는 지난 28일 부산 BEXCO 컨벤션 홀에서 산업자원부와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핵심 조선기술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설계도면유출사건을 비롯해 국내 비교우위의 조선기술들이 경쟁국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 따라 업계관계자들에게 기술유출의 심각성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 3개 지구에 2백46만4천6백31㎡ 규모의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고성 조선산업특구’가 조성된다.김태호 경상남도지사와 이학렬 고성군수는 지난 28일 경남도청에서 조선산업특구 특화사업자 3개사 대표와 조선산업특구 조성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성 조선산업특구 조성사업은 국내 조선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근
삼성중공업이 준크루즈급인 3만1천톤급 여객선을 수주, 한국조선업계의 마지막 미개척 분야인 크루즈선 시장에 바짝 다가섰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유럽 최대 여객선 운항선사인 스웨덴 스테나사로부터 준크루즈급인 3만1천톤짜리 고급여객선 2척을 2억7천만 달러에 수주, 유럽으로부터의 여객선 추가수주 가능성을 높였다.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은 크루즈선의 전 단계에 해
“직원들의 마음 속 깊은 상처까지 아물도록 도와 드립니다.”대우조선해양이 임직원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건강 챙기기에도 나섰다.대우조선은 최근 국내 동종업체 최초로 박사급 임상심리전문가를 채용,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심리상담실 ‘마음누리 행복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국내 기업의 경우 직원들의 심리상태까지
값이 ‘뚝’ 떨어진 오징어 소비 확대를 위해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발벗고 나섰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원 식당인 A식당, 오늘의 점심메뉴는 매콤하고 알싸한 초장에 버무려 먹을 수 있는 오징어 숙회.7-8월 2개월 동안 13개 식당에서 소비된 오징어 양만 자그마치 모두 29톤. 값으로 따지면 5천8백만원 어치, 마릿수로는 13만 마리가 넘는다.삼성중
서부산권인 명지·신호지구에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면서 거제시민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명지 신호지구는 고급 아파트가 대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인데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거제에서도 20분에 주파 가능, 고품격 명품 아파트를 추구하는 일부 거제시민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특히 분양사들도 거제가 조선산업 활황 등에 힘입어 고급 아파트 수요가 많다는
국내 조선업 ‘빅3’가 세계 최강을 위해 각각 다른 선종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한국 조선업이 일본 조선소를 넘어 선 결정적인 비결은 지속적인 설비 확장과 설계 능력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조선업계는 꾸준한 신선형 개발을 통해 선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세계 조선시장을 주도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는 각 사별로
단일 프로젝트로 세계 최고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상원유생산공장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명명식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세계 최대 해상원유생산공장인 ‘아그바미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 명명식을 이 프로젝트 발주사인 세브론사 데이비드 오라일리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 고위 간부, 남상
삼성중공업 선장2부 선장2과 신바람 봉사단은 동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야외 학습장 제작 설치 및 화단 잡초제거 작업을 했다.이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동부초교의 놀이시설 보수 및 제작 설치, 도색작업을 도맡아 오고 있는데 여러 차례 학생들에게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안두분 동부초 교장은 “휴일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함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손수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21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인 1백7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대우조선은 최근 유럽선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한데 이어 드릴십 1척도 수주를 확정했다. 이들 선박의 가격은 모두 21억 달러에 달한다.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올해 모두 1백8척 1백51억달러(대우망갈리아조선소 건조분 12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