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올해 2백억 달러 수주를 돌파하면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빅3‘가 수주 2백억 달러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1월말까지 현대 삼호중공업 건조물량을 포함해 모두 2백8척, 2백24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세계 조선 업체 가운데 연간 수주실적 2백억 달러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다.현대중공업은 19
대우조선해양 두모동 기숙사 기공식이 6일 오전 10시30분 장승포동 두모 사원기숙사 부지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이세종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한겸 거제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두모마을 주민 등 1백 여명이 참석했다.두모마을 뒤편 언덕 두모동 3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기숙사는 10,90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삼성조선소를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김 시장은 박영헌 삼성중공업 부사장 등 회사관계자와 노동자협의회 반태호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한내 조선특화 농공단지 조성산업 등 기업운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삼성조선의 성장은 상호 믿음이
2백억 달러 수주달성을 눈 앞에 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답게 지난달 30일 열린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 유공자로 남상태 사장이 금탑산업훈장,
세계 최초 21만㎥급 라지 LNG선 시대를 연 대우조선해양에 ‘남다른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가 배달됐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세계 최대급인 21만㎥급 라지 LNG 운반선 운항에 들어간 카타르가스운송회사 무하마드 가남 사장으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크고 최신의 라지 LNG 운반선 선주가 된 것에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감사
▲ 외국어 구사능력 겨루는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참가자들과 1위를 차지한 기본설계2팀의 이온씨.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지난달 30일 거제조선소 기술연수원 대강당에서 기본설계 부문 임직원들과 선급회사들이 모인 가운데 신입사원들의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가졌다.이 대회는 매출액의 95% 이상이 외국과의 영업이고, 모든 계약이 영어로 이뤄져 있는 업무
▲ 대우조선해양 기본설계담당 조태익 상무가 지난 22일 대한조선학회 55주년 정기총회 월애기술개발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11월에만 11차례의 상을 잇달아 수상하면서 그 동안의 경영실적을 인정받고 있다.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주도하며 올해 2백억 달러 수주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한 달 동안 정밀기술과 혁신분야
“내 몸처럼 아끼는 든든한 반원들이 곁에있어 전 행복한 사람입니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최연소 반장이 탄생됐다.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반원들을 사로잡는 황종연 반장(32·조립2부 조립3과).그의 반에서도 단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황반장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워낙 리더십 있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라 1994년에 입사해 서른이라는 젊은 나이에 반장이 돼 2
한국 조선업계의 벌커 수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벌커 수주 선가도 1억 달러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 현재 시장 가격에 비해 10% 이상 높은 가격에 선박을 수주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익명의 선주사로부터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커 2척을 2009년 및 2010년 납기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척의 평균 선가 역시 1억8백만 달러대로 알려졌다.ST
내년에도 선박은 12.7%로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산업자원부는 지난 27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업종별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내년도 수출산업 경기동향 점검회의’를 통해 이같이 예상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올해 수출실적을 점검, 평가하고 환율하락,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내년도 수출경기 및 주요 업종
▲ 세계 최대 LNG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등 5개 선종이 선박이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가 선정하는 2007년도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극지용 드릴십, 쇄빙유조선 및 세계 최대 용량의 LNG선 등 5개 선종이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 미국의 마리타임리포트와 마린로그 등 세계 3대 조선 해운전문지의 최우수 선박
삼성중공업이 올해 1월-10월까지 단일기업 기준, 플랜트 설비를 제외한 선ㅂ가 및 해양구조물(드릴십, FPSO, 반잠수식 설비) 수주금액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단일기업 기준 선박 및 해양구조물 수주금액은 조선 ‘빅3’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1백80억 달러 1위를 차지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선박 96척, 해양 11기를 수주해 2010년
STX조선이 조선·해운 전문지 ‘Lloyd’s List가 뽑은 ‘올해의 조선소’로 선정됐다.STX조선은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Lloyd’s List Asia Awards 2007 시상식’에서 조선 부문(The Shipbuilding Award) ‘올해의 조선소’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loyd’s List Asia Awards’는 ‘Lloyd’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일 세계 최초로 건조한 극지용 드릴십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발주처인 스웨덴 스테나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스테나 드릴막스’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2000년대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주된 드릴십이다.이날 명명식에 스테나사 회장과 선주측 인사만 2백여명이 참석, 삼성중공업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명명식으로 기록됐다.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모두 4척의 초대형 유조선을 수주하며 올 수주금액 2백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대우조선은 지난 13일 31만7천톤급 초대형 유조선 4척을 사우디아라비아 벨라사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6억4백만 달러에 달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 4척 모두를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10년 12월까지 모두 인도할 예정이다.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7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27년 동안 산업역군 육성의 산실로 국내 기업체 기술인 양성의 모범 기술교육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우조선 기술연수원은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올해 처음 참가했지만 지난 79년 이후부터 조선산업의 핵심인재를 키워 낸 공로를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지역광고상을 받는다.‘세계의 바다에 船을 그리다’란 카피의 이번 광고는 굵게 그려진 선 위에 세계 조선업을 대표하는 선박이 만들어진다는 바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표현, 화제가 됐다. 한 획을 긋는다는 선(線)을 나타내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세계 최대 21만㎥급 대형 LNG선인 L-LNG선(Large-LNG선) 2척이 지난달 31일 인도돼 세계 LNG선 운반선 역사의 새장을 열었다.대우조선은 지난 2006년 2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L-LNG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간지 21개월만에 모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우조선에 의해 처
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프로젝트에서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선) 운반선 등 모두 4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인 1백70억 달러를 돌파했다.대우조선은 지난달 31일 16만5백㎥급 LNG선 3척을 소난골사로부터 수주했다. 또 최근 유럽의 선주로부터 17만㎥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9억 달러.대우조선은 지난 2000년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 두 회사 모두 사상 최대의 수주를 기록했다.대우망갈리아조선소(대표 이재봉)는 최근 유럽의 한 해운회사로부터 5천5백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올 들어 모두 21척 19억2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2년까지 인도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