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이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오늘 이렇게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록이 무성한 이 여름날, 여러분의 바람도 이 나뭇잎처럼 싱싱하게 번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의 온 힘을 다하여 거제시장 역할을 해 낼 것을 다짐합니다
김한겸 거제시장이 민선 3, 4기 7년 임기를 마치고 30일 퇴임식을 가졌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시청 공무원, 읍·면·동 직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김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7년 동안 시장으로서의 소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도와준 동료직원 및 시민들께 진심
이행규 의원(진보신당)이 최근 의장 출마와 관련해 나돌고 있는 ‘탈당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 의원은 30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의장직 때문에 탈당한다는 것과 의장 당선에 진보신당이라는 당적이 걸림돌이 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당선이 되는 조건이라는 전제하에 &ldqu
존경하는 동료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든 직원 여러분 앞에서 시장직을 마무리하는 인사를 드리게 되니 뭐라고 말씀드려야 좋을지 목이 메입니다.2003년 4월 28일부로 제5대 민선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거제시장으로 재임하는 7년 2개월여 기간동안 크고작은 사업 등을 챙기면서 고뇌를 거듭한 날도 수없이 많았습니다만,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존경하는 23만 거제시민 여러분!시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신명을 바쳐 일해 온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제5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뒤돌아보면 보람된 일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은 4년 세월이었습니다. 항상 시민여러분이 저희를 지켜보고 있다는 인식만으로도 큰 힘이 되기도 하고 채찍이 되기도 하였습니다.그동안 거제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
윤영 의원(한나라당 거제)은 지난 28일 기업이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한 산업단지 내의 도로를 현재 단일 기업이 사용하는 경우, 용도폐지 후 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정부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노점상 문제는 '양날의 검'…재래시장 활성화는 '숙원'23년 봉사활동 경험 살려 '인간 존중 사회' 건설에 '온 힘'유치원 교사 급여 개선 시급…관광 위주 상권 형성 '필요'"서민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살아온 지가 벌써 23년 됐다. 약자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게 개인적인 소망이다. 시의원이 됐다고 변한 것
윤영 의원이 거제시를 위한 규제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로 소속을 옮긴 윤 의원은 21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장태평 장관에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연안자망어업 문제 해결’ 등 거제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어려서부터 농촌
경남도의회 비한나라당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공동대표 김해연·손석형)가 2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공동대표를 맡은 김해연 도의원은 이날 출범 기자회견에서 “그 동안 일당 중심의 경남도 시대를 종식시키고 의회가 단순한 집행부의 견제·감시 기능을 넘어 이제 경남도와
윤영 의원(한나라당·거제)이 21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등록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윤영 의원은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현행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등록제도는 아동·
청소년 문화 공간·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 '통 크게' 추진 해야영어 체험교실 운영…대우조선해양 인수도 원활하게 이뤄져야 거제와 경남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16일 오후 3시 상동동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만난 김일곤 도의원 당선자의 첫 마디는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했다. "도민과 시민들의 뜻을 받들
거창고교처럼 지역 명문고 육성…국공립 보육시설 동마다 설치친환경 농산물 재배단지·청소년 문화 공간 '차 없는 거리' 조성 "지금처럼 현장에서 일하는 만큼만 한다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소외 받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싶다." 16일 오전 10시 30분 삼성중공업 정문 옆 '만
거제시에 여야 유력 정치인들이 총집결한다.오는 18일 열리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기록전시관 개관식이 바로 그것. 이날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거제로 모인다.국회에서는 박희태 국회의장을 필두로 정의화・홍재형 국회부의장이 참석하며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김덕룡
6·2 지방선거에서 낙선했거나 출마를 하지 않은 현직 자치단체장은 내달 1일 민선 5기 지자체가 공식 출범하기 전인 남은 임기 동안 대규모 인사나 주요 인·허가 등을 할 수 없게 된다.행정안전부는 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수·인계 주요 매뉴얼을 각 자치단체에 배포했다.이는 자치단체장 당선자가 취임 전에 일반 현황
한나라당 거제시 비례대표 1번 후보인 신금자(57) 한나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제6대 거제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2명의 비례대표 시의원을 뽑는 거제지역에서 신금자 후보는 정당 지지투표에서 46.4%를 얻어 24.7%를 얻은 민주노동당 김은동 후보와 나란히 한 석씩을 차지했다. 신금자 당선자는 거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및 거제 YWCA 회장을
안녕하십니까, 거제시민 여러분.이 자리에 서 있는 저의 심정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떠올려 보는 순간, 제 눈에는 눈물이 맺히는 것 같습니다.여성장애인으로, 또 두 아들을 둔 엄마로 살아왔던 지난 일들이 한꺼번에 제 마음속에 밀려옵니다. 어렸을 때 소아마비로 인해 찾아온 장애인이라는 또 다른 삶 속에서 많이 힘들었고 외로웠고 슬펐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
거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향한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거제시의회는 오는 7월 6일 원 구성과 함께 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고 또 잰걸음을 옭기는 의장후보들은 5명정도. 의회 최다선인 이행규 당선자, 3선인 김두환 당선자, 연속 재선인 강연기 당선자, 건너 뛴 재선 반대식, 황종명 당선자들이다.6대 의회구
시청 안 내부 구조 리모델링 등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인사권 등 시장 권한 대폭 분배…공직자 자세 ‘교정’외곽 주차장 확보, 자전거 통행수단 연계 등 교통대란 단·장기적으로 해결고현항 인공섬 “재검토”…관광개발공사 설립, 시설관리공단 업무 흡수케이블카·해양테마파크&m
선거기간 동안 이장단 모임에 참석, 식사를 했던 연초면 이장 18명에게 각각 174만여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거제시 선거관리위우원회는 지역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선거기간 중 이장단 모임을 소집한 후 자당 후보를 소개시키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데 이어 모임에 참석, 식사를 했던 이장들에게는 식사비의 30배에 해당
6·2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선거비용 보전을 두고 낙선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낙선자는 득표율에 따라 선거비용 전부, 혹은 절반을 보전받아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또 다른 낙선자는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설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