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소난골社의 드릴십이 옥포조선소를 떠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社가 발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 초 모두 인도하기로 선주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소난골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선주측이 인도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인도가 계속 지연되어 왔다. 그렇지만 올해 유가가 60달러 선을 넘어서며 인도 협상은 급진전 되었고, 소난골社와 기나긴 협상을 마치고 마침내 인도일정이 확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연료저감장치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선박의 가스 증발률은 낮아지고, 운항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17척의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2018년 막바지까지 수주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5일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물량 4척이 포함돼 있어 내년에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연구센터에서 ‘대우조선해양·서울대 시흥R&D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시흥시 조정식 국회의원과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부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및 시흥시 관계자, 국내 주요대학 조선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이성근 부사장과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는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잠수함 구조함 1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막판 질주를 시작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대한민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4435억원 규모로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신형 잠수함구조함은 잠수사가 최대 300m까지 잠수를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잠수체계와 최대 500m에서 조난 잠수함의 승조원을 직접 구조할 수 있는 신형 심해잠수구조정(DSRV)을 탑재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 기술교육센터가 특수용접·선체조립 2개 직종 분야에서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학력·연령 제한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우편(거제시 거제대로 3370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센터 교무담당) 또는 채용홈페이지(http://job.dsme.co.kr)에서 내년 1월2일까지 진행된다.교육기간은 특수용접 2개월, 선체조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교육비용은 전액 면제되며 국제 선급협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무상 숙식제공 등 소요되는 비용은
조선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선밀집 5개 시·도 부단체장, 중·대형 조선소 및 기자재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산업부와 지자체, 조선사와 기자재사 등 조선관련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금융·고용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조선산업 활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통해 강건한 조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상생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업부에서 마련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포함되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제작금융·보
"한 때 매출 15조원을 기록했지만 작고 단단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7조~8조원 수준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맞춰 인력 구조조정도 진행할 것이다."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향후 회사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작고 단단한 회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정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앞으로의 대우조선 회사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우조선 직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연말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대우조선은 지난 2016년 채권단에 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1973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 당기순손실 △3239억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7792억원, 영업이익 7050억원, 당기순이익 1086억원이다.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많은 원가상승 요인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050억원 중 생산을 통한 영업이익이 약 4000억원이며, 드릴십 매각과 각종 충당금 환입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2척을 수주하며 방산 명가로써의 자존심을 세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14일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5·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631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일에는 266억원 규모의 잠수함 창정비 사업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m·폭 14m·높이 34m로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헬기 1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사망사고가 있었던 지난 13일 대우조선해양에서도 전도 사고가 발생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께 조립부에서 블록(Block)을 가(假)용접해 배치하는 도중 쓰러진 블록을 세우던 4명의 직원이 다쳤다.4명의 직원은 발등‧갈비뼈‧허리 등에 골절상을 입거나 타박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가 발생했던 작업장은 전체 작업중지가 내려졌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조선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는 늘 발생한다”며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제18대 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에 현장중심의 민주노동자투쟁위원회(이하 현민투) 소속 신상기 위원장이 당선됐다.대우노조는 지난 11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지난 12일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결선투표 결과 조합원 5875명 가운데 5364명(91.3%)이 참여해 신상기 후보가 59.14%(3172표)를 얻어 40.23%(2158표)를 얻은 이재성 후보를 1014표차로 누르고 당선했다.1차 투표에서는 신상기 후보 2120표, 이재성 후보 1316표, 신승훈 후보 1106표, 김동화 후보 925표 순이었다.이번 선거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1일 조기 지급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악화되기 전인 2014년 설 명절까지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년간 구조조정과 자구안 이행을 통해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4900억원)로 전환했다.이에 대우조선
문재인 대통령이 거제에 두 번째로 방문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는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 진수식이 오는 14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리기 때문이다.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출입기자단도 대거 거제를 방문한 예정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변광용 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돼 있지만 향후 문 대통령과 개인적 일정이 있는지는 비공개인 상황이다.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군함 진수식에는 매번 대통령이 참석해왔고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고압엔진 (ME-GI)용 완전재액화시스템에 이어 저압엔진 (X-DF)용 완전재액화시스템 (MRS®-F·Methane Refrigerant and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일본 선사인 MOL사에 인도했다.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올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조5819억원·영업이익 5281억원·당기순이익 4326억원이다.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많은 원가상승 요인과 선박가격 정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이는 주력제품인 LNG운반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초대형유조선이 연속 건조되며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고,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원가절감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결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FRS·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LNG 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27억 달러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한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에 설치되는 초대형 원유생산 플랜트(이하 TCO 프로젝트) 첫 모듈 건조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출항식을 가졌다.이날 출항한 TCO 프로젝트 첫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울산 신한중공업을 출발해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이사 박원기),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는 기존의 장비 중심 제어와 관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하며,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정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지능형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의 기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특히 대우조선은 올해 발주된 전세계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 절반을 수주하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이는 회사가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