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로 선정됐다.이번 우수 시로 선정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는 2명씩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돼 비자발급 기간이 단축돼 빠르게 농업현장에 투입돼 일손을 거든다.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내 1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시·군은 경남도 16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새거제대교(가칭)건설공사 중단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말썽이 되고 있는 통영군 용남면 신촌리 견유마을 토지보상 대상가구 50가구 총 63필지의 토지중 별다른 문제가 없는 33가구 39필지의 토지는 보상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시군행적구역 통합이 확정적이다.25일 오후 장승포시와 거제군의 통합여부를 묻는 주민의견조사서 개표 결과, 장승포시에서는 1만5098가구중 56.1%인 8477가구 거제군은 2만6344가구중 80.5
지난 11일 오후 8시55분께 거제시 하청면 선착장에 정박돼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선박 소유주 및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선박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향후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거제시체육회 공경순 이사의 부친 공양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아들 : 공유성- 딸 : 공경숙, 경연, 경순, 경필, 경이- 사위 : 박근식, 최병호, 윤정수, 정남재, 최인호 - 빈소 : 맑은샘병원 장례식장 VIP실(거제시 연초면 거제대로 4477 (연사리) / Tel.055-636-4800)- 입관 : 2024년 3월12일 오전 11시- 발인 : 2024년 3월14일 오전 06:00- 장지 : 통영화장장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4일 중곡초등학교와 거제양정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또 일주일에 2개 학교를 정해 꾸준히 통학로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7일 김 의원은 고현동 중곡초등학교의 ‘어린이 승하차존 개선’ 관련 민원에 거제시 담당 공무원과 중곡초 교사·학부모 등과 함께 중곡초 통학로를 둘러보며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현장에서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김 의원은 “중곡초는 어린이 승하차존 시‧종점 구간에 설치된 수벽 펜스 및 보차도 경계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거제시 수양동체육회(회장 이민우)는 지난 9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춘(春)자야 놀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과 훌라후프 챔피언 대결·3인 가족단위 제기차기 등이 진행돼 개인·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거제소리사랑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까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민우 회장은 “수양동 주민을 위한 ‘춘(春)자야 놀자’ 행사가 성공리에 마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거제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경원)는 제1회 거제 섬안의 섬여행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거제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247팀, 2494명이 참가했고, 거제시 출전 선수는 전체 참가 선수의 절반을 차지해 기량을 겨뤘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대회는
한려수도를 품은 거제만의 푸른 바다를 달리며 산달도를 한 바퀴 돌아오는 ‘2024 제3회 거제희망레이스 마라톤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열렸다.MBN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5㎞와 10㎞·하프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했다. “둘, 하나, 출발!”선수들은 신호탄에 맞춰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마추어 동호회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까지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춰 하프와 10㎞·5㎞ 종목에 출전했다. 케냐 마라톤 선수들은 코스마다
거제시 상문동 더샵디클리브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11일 오전 8시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고지중문묘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3일에도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거제시청‧포스코이앤씨(시공사)‧한주디앤씨(시행사) 밀실협의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입주 전 사전점검에서 280여 가구가 무덤이 바로 보이는 '묘지 뷰'라는 사실을 알았다. 묘지는 단지 후문에서 6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분양 전부터 있던 문중 묘지로 전체 면적은 4000㎡ 규모다.입주예정자들은 분양 홍보물에는 묘지
김범준 개혁신당 전략기획부총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개혁신당 영입인재 1호인 김 전 교수는 1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출마 선언과 공약을 발표하며 개혁신당 후보로 거제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또 30여년 동안 한결같이 보수정당의 가치와 노선를 지키며 살아왔는데 국민의힘을 떠나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하게 돼 참으로 안타깝고 착잡한 마음이라며 심경을 전했다.그는 탈당 배경에 대해 “세 번의 국민의힘 공천과정에 참여해 두 번 낙천하고 결과에 승복했는데 이번에는 경선기회조차 주지 않아
화재로 운행을 멈춘 거제관광모노레일이 1년 5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모노레일 새 운영사인 홍익관광개발(주)(이하 홍익개발)이 시설복구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홍익개발은 운영 초기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관계사인 홍익여행사를 비롯해 각종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로 관광객 유치활동에 들어간 상태다.거제관광모노레일은 거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3월 개장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평화파크 희망광장에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송로타리클럽(회장 오상열)은 지난 7일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에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했다.오상열 회장은 “거제거송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장애인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주로 한다”며 “반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및 교육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 고 말했다.김선미 반야원 원장은 “거제거송로타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야원 거주인들의 건강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반야원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지원
거제시 거제면(면장 김성현)은 지난 9일 전통시장인 거제면장날을 이용해 산불예방 주민홍보에 나섰다.이날 홍보는 거제면 산불전문진화대원·산불감시원·각종 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5일장을 돌며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또 거제면은 ‘산불 없는 거제면’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 마을 방송과 지역 전 마을회관 순회 산불예방 교육 등 각종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성현 거제면장은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아주동 거리 및 공원 일대에서 ‘줍킹’ 활동을 펼쳤다.줍킹이란 (쓰레기를) 줍다와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용어이며, 개인 신체활력 증진 및 건강한 마을환경 조성에 동시에 기여하는 활동이다.이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아주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후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줍킹활동에 참여한 윤봉길 아주동장은 “깨끗한 아주동 만들기에 가장 먼저 앞장서 주시는 두 단체와 함께한 활동이라 더욱
김철은 호텔상상 대표가 대한숙박업중앙회 거제시지부 지부장에 취임했다.거제시지부는 지난달 26일 총회에서 김철은 대표를 제10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지부장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간이다.김 지부장은 “지난 9년 동안 거제시지부를 이끌어온 전임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신임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관광도시 거제에서 숙박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빠르게 바뀌는 문화 속에서 거제 숙박업계가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젊은 마인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또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힘
거제시는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 182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액 일제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 저소득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독촉기간이 경과해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 부동산·차량·예금 등에 압류처분을 할 방침이다.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지연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도 연중 상시 추진한다. 지난해의 경우 과태료 체납차
지난 4일에 개교한 거제용산초등학교(이하 용산초)가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교 첫날부터 통학로 문제로 학부모와 학교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소음 및 안전문제, 그리고 상동초 과밀학급의 분산이라는 설립 취지가 무색하다는 목소리다. 디클리브 입주민들은 용산초 개교 첫날인 지난 4일 힐스테이트 아파트 거주 학생들이 근거리 통학을 위해 계획된 통학로가 아닌 디클리브 아파트 내부를 통과해 등교를 하자 용산초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다. 개교 이전부터 제기된 통학로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제지역 대진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현역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전 거제시장의 맞대결로 예상됐으나 지난 4일 개혁신당 인재영입 1호로 발탁된 김범준 전 부산대학교 특임교수가 5일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가세해 3파전 양상이다.10일 현재 총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나 국민의힘 염용하 예비후보는 같은 당 서일준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공천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제된다. 경찰공무원을 지냈던 김수주 무소속 후보도 예비후보로는 등록했지만 본선 출마는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
거제외국인도움센터(대표 전계영, 센터장 민지희)는 지난 3일 장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최초로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말하기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특별한 행사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15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로 말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참가자들의 열기 넘치는 스피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겼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도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