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에는 여러 재능 동아리가 있다. 그중 LTE동아리는 학교 옆 수양도서관에서 6세에서 8세 사이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동아리로, 매주 일요일마다 재능기부를 한다.22명의 LTE동아리 학생들이 번갈아가며 지난 3월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총 39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LTE동아리 회원들은 이 재능기부를 하기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달 26일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골든벨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거제시영어마을이 주최했다.각 반에서 13~14명의 대표를 선발해 총 9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뽑힌 학생들에게는 동물·정치·직업·나라·속담 등의 기본상식을 한
17년 늦은 봄, 해가 길어져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 되어도 하늘에는 해가 떠있다. 날씨가 풀리고 두꺼운 조끼를 입은 옥포고 학생들의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혔다.옥포고등학교(교장 김금룡)는 지난달 22일 하복착용을 허용했다. 월요일 등굣날, 학생들은 분홍색 셔츠와 회색치마 그리고 분홍색 셔츠와 회색바지를 입고 학교로 향했다.옥포고는 교복이 예쁘기로 유명하다
계룡중학교(교장 손정충)는 지난 4월26일 새학기 첫 시험을 치렀다.1학년들은 그동안 단순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초등학교 시험에 적응했다가 좀더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중학교 시험에 신기하고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걱정하던 쉬는 시간과 달리 시험시간에는 펜을 잡고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시험이 끝나고 답을 맞춰보는 학생, 바로 다음교시 시험과목을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김금룡)는 지난 24일 학생들의 영어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했다.영어경시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Dictation champ(받아쓰기 챔피언), Spelling Bee(철자 맞히기 대회), English Presentation(영어 경시대회)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D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는 지난 12일 거제시공설운동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1~4㎜로 약간 온다고 했다. 비가 오더라도 우비를 입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하겠다고 안내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왔고 개회 선언식이 끝난 후 더 많이 비가 몰아쳤다.결국 운동장에서 도저히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교생을 옆에 있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경남 의령 자굴산 청소년수련원으로 1학년 전체 총 161명이 야영 수련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자연 속에서 단체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와 가정이 아닌 곳에서 야영수련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친구들 간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건전한 청소년을 육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는 지난 5월17일과 19·20일에 교내 학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예대회는 이전의 전교생 모두가 참가하던 학예대회와는 달리 국어·음악·미술 분야로 크게 종목을 나눴고 하고 싶은 사람만 따로 신청해 수업시간 외에 대회를 진행했다.첫 날인 17일은 학예대회 국어분야로 6교시 자율시간에 시행됐다. 종
지난달 25일 거제중학교 교정은 한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이미 축제 준비로 몇 주를 보낸 후라 학생들의 기대는 더욱 컸다. 학생 모두는 들뜨고 설레는 얼굴 표정으로 축제를 맞이했다.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이자 밴드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축제가 문을 열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이 울려 퍼지자 학생들은 모두 함께 소리 높
12년의 종착점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달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됐다. 옥포고등학교 학생회(회장 여현승)는 이날 오전 8시부터 거제·중앙·상문고등학교 등 거제지역 수능시험장에서 옥포고 3학년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위해 열심히 응원했다.옥포고 학생회는 준비해간 피켓을 들고 옥포고 3학년 학생들이 시험장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 '아우름제' 축제 행사가 지난달 24일 열렸다.학생들의 끼를 뽐내고 모든 학생이 축제를 즐기며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아우름제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할아버지 시계' 이중창으로 막을 열었다.학생들의 끼를 뽐내고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목적에 걸맞게 아우름제 당일 학교에는 학생들의 작품과 시화들이 전시됐다.
지세포중학교(교장 이승열) 제18회 느티나무축제가 지난 24일 열렸다.학생들이 맘껏 끼를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이번 축제일정은 오전에 개회식과 마술공연·놀이체험마당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학교 체육관에서 어울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 본관 1층 복도에는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만든 공예·미술작품들이 전시됐다.오전에 진행된
거제옥포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최근 7~8교시 창의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해 노동법률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됐다.노동법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각 반에 한 명씩, 총 10명의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됐다. 먼저 노동의 사전적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노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
2016년 10월의 어느 날. 거제중학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기다리던 체육대회가 열렸다.체육대회는 기마전·꼬리잡기·닭싸움·줄다리기·단체줄넘기·장애물달리기·계주 등의 종목들이 펼쳐졌다. 이미 예선전을 치른 피구·배드민턴·축구경기는 결승전만을 남겨놓은 상태였다
제9회 거제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달 30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내 오션사이드 수영장에서 열렸다.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삼성문화관 수영장·(주)웰리브 스포츠플라자 수영장·오션사이드 수영장·거제도 해수 온천 수영장이 협찬했다.참가선수는 초등부
거제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1일 가을 현장체험학습 '사제동행 영화 관람'으로 CGV거제를 찾았다.학사 일정에서 10월21일은 1학년 수학여행, 2~3학년은 소풍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가을 단풍 성수기를 맞아 버스 대절이 어려워 2학년 학생들은 학생들이 원하는 영화 관람으로 일정을 변경했다.교사들은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
수요일이었던 지난 5일, 거제옥포고등학교는 시험 두 번째 날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불어 닥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긴장되고 진지해야하는 학급 분위기는 불안의 목소리로 가득했다.사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전 지역이 차바 영향권에 접어들자 이날 오전 6시께 고등학교 학교장에게 휴업 판단을 맡겼다.전날 도내 유·초&mid
지세포중학교는 지난 6일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서 졸업앨범에 실릴 3학년 학생들의 단체사진 및 개인사진을 촬영했다.김장우 학생 등 63명의 3학년 학생들은 교복을 단정히 챙겨 입고 담임교사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 조선해양문화관으로 이동해 졸업사진촬영을 준비했다.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학생들은 추억을 남긴다는 들뜬 생각에 서로 웃으면서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거제문화원에서 주최한 제36회 한글 백일장 대회가 지난 10일 아주동 3.1운동 기념탑에서 열렸다.한글날 570돌을 맞아 민족문화의 근원이 된 한글의 아름다운 뜻과 글을 길이 보존하고 그 찬란한 문화를 온누리에 보급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됐다. 시상은 종합대상 1명, 장원 각 1명, 차상 각 1~2명, 차하 및 참방으로 이뤄
거제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하나 된 교내 체육대회가 열렸다.거제고 교내 체육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 교사와 학생,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진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됐다. 특히 승패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