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경남혈액원과 거제식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과 대한적십자사 하재성 경남혈액원장이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생명나눔과 문화나눔에 서로 동참할 것을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헌혈자들은 헌혈증(최근 1년 이내)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정글돔 입장권 1000원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글타워를 이용할 경우에는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2000원을 할인 받는다.강윤복 소장은 “혈액 수급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공익적인 활동
거제축산농협(조합장 옥방호)은 오는 8일부터 ‘제14기 거제축산농협 여성아카데미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거제 최고의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축협 여성아카데미(총동창회장 곽효순)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여성아카데미는 8주 과정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축협 본점 및 지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자세한 문의는 거제축협 지도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소속 생산직 노동자 20여 명은 지난 3일 경찰청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이 사건에 대한 공명정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HD현대중공업의 경영진이 군사기밀 유출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한 방산 산업의 신뢰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를 세우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유죄가 확정된 HD현대중공업 직원이 국방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KDDX와 관련한 군사기밀을 불법 취득한 사실을 보고한 보고서에는 중역(임원)이 결제한 정황이 담긴 진술이 확인되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음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관련 사업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인력 등을 확보하면서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고, 사업 개발에서 발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3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통영해경과 거제 석유비축기지 간 해양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주요 업무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등을 점검했다.특히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의 주요 현황 및 사업내용 청취·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과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지원 협력 △상호 상황전파 체계 구축 △해양오염 및 선박사고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또 해양안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한철웅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죽전·양지마을에 꽃동산을, 연초천 한들길에 꽃길을 조성했다. ‘일류거제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초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죽전마을 정자주변과 양지마을 인도변에 잡초와 무단투기 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연산홍과 꽃잔디를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또 많은 시민이 찾는 연초천 한들길에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메리골드 씨앗을 심었다.꽃길 조성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는 꽃동산과 꽃길 조성뿐 아니라 인근 마을 환경정화
거제해금강·장목·사등·하청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거제지역 4개 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을 경남본부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거제해금강농협(조합장 박상규)과 장목농협(조합장 김현준)이 1위를 차지했고, 사등농협(조합장 김학권)이 2위, 하청농협(조합장 주영포)이 3위를 수상했다.2023년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수익 개선도·고객 서비스·보험·카드·영업능력 향상·핵심인재 육성 등
거제시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동아리실에서 ‘시작해 봄 잔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재능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신문지 밟고 오래 버티기, 인물·음악 퀴즈 등 팀 대항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이후 올해 동아리 활동을 다짐하는 2024 청소년동아리연합 발대식이 열렸다.팀 대항 게임에서 우승한 동아리 ‘다원’의 양인서(해성고 2년) 회장은 “공연도 보고 재미있는 게임을 해서 학업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 것 같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거제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진로 역량강화를 위한 ‘꿈을 찾는 지도-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동아리실에서 열린 1회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AI 자율 주행 자동차’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청소년들은 자율주행 원리이해와 코딩 종류 및 방법·라인 코딩 등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들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 강의로 자율 주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해 더 신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옥포청소년문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3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설립된 학교기업 카페 ‘Promise(프라미스)’를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거제대학교 교무위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Promise’ 카페 개업을 축하했다.‘Promise’ 카페는 학생들이 현장실습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학습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현실화시킬 수 있는 창업기반 장소를 제공한다.허정석 총장은 “학교기업 카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기회를 제공하며 진로와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은 거제시민들에게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5년 전 선조들의 뜨거운 독립정신이 여전히 거제시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행사가 아주동에서 열렸다.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회장 서권완)가 주관한 ‘제14회 아주 4.3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3일 오전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아주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3일 일본의 침탈에 항거해 아주장터에서 일어났던 거제지역의 대규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달 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영지청 간부와 센터위원 70여명이 참석해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의 위촉장 전달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 표창장 전수·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개최됐다.유공 표창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에 김현수·이은희 위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지청장 표창에 마영철·오재석·김대진 위원이 받았다.기부금 전달은 중소기업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임
거제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정책이 시급해 보이는 가운데 최근 삼성중공업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Global Help Desk)’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상시 통역 서비스, 고충 상담, 한국어 및 법률 교육, 예의범절 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회사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지원센터의 운영은 거제지역의 조선업계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지난 2일 오전 7시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거제지역 주택·식당 등에서 발생한 화재 3건과 구조·구급·생활안전 등 45건이 발생했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50분께 연초면 A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음식물 조리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1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같은 날 오후 4시16분께 아주동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침대 인근 콘센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6369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또 3일 오전 6시58분께 연초면
거제시보건소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은 지난 2일 건화기업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성내공단·한화오션 등 4개 사업장의 중식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걷기방법 및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홍보 △금연 및 식생활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우울·스트레스·알코올 중독 척도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특히 ‘2023년 거제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바탕으로 거제시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제 선거인수는 19만1224명이며, 이중 남자 10만345명이고 여자 9만879명이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거제시 선거인수 19만4030명에 비해 2년만에 2806명 줄었다.면·동별로는 △고현동이 2만944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상문동 2만4475명 △옥포2동 2만477명 △아주동 1만9024명 △장평동 1만7326명 △수양동 1만6724명 △사등면 1만89명 등이다. 남부면 선거인수는 1419명으로 가장 적다. 하지만 선거인수 비율은 96.07%로 인구 대부분이 유권자다. 선거일 투표는
거제경찰서 여성명예소장 아주분회(분회장 이지미)는 지난달 30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홈 개막전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와 안내·생수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아주분회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개막전 현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봉사했으며, 경기 마지막까지 남아 퇴장하는 시민들을 안내했다.이지미 분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타지에서 온 이들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이 명예소장들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봉사영역이 아닌가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현장과
‘나디요가’ 이영희 대표는 개업 2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거제시 수양동에 소재한 나디요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요가원 운영을 생활신조로 삼고, 지난 2023년도에는 개업 1주년을 맞아 수양동 주민센터 희망나눔 곳간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올해는 거제시에 기부했다.이영희 대표는 “요가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마음 근력 회복과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돼 자연스럽게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을 갖게됐다”고 말했다.또
통영시 소재의 ㈜권국기업 윤무영 대표가 지난 2일 박종우 거제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윤무영 대표는 거제시 동부면 출신으로 통영에서 선박 및 수상부류 구조물을 건조하는 ㈜권국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윤 대표는 기탁식에서“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던 중 주변 지인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됐다”며 “거제 지역 발전과 건전기부문화 정착에 동참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회장 최탁수)는 지난 4월 1일, 거제지역 읍면동 지역에서 농약 빈 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농촌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가 10여 년간 지속해온 농촌 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 회장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총 25톤에 달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을 경남재활용센터로 직접 전달했다. 최탁수 회장은 “이번 정화 운동이 농촌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