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거제시민 선착순 30명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과 시계형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면서 24주간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활동량계를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걸음수·심박수·소모칼로리 등 신체활동량을 분석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스스로 하루의 식사일기, 운동일기를
거제시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녀 중 폐암발생 고위험군(국민건강보험공단 선별 대상자)이 대상이다. 단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국가 암 검진기관으로는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거제시는 청년들에게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4년 거제시 청년 스펙-UP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거제시 청년 스펙-UP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미래환경 청년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해 각종 자격증 응시율 증가 및 응시 비용 인상 추세에 따라 거제시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 제고와 청년 구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증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금은 1인당 10만원
거제시가 고현~칠천도간 자전거도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개발을 위해 지난 7일 부산 온천천 및 수영강 자전거도로를 방문·견학했다.이날 방문·견학에는 집행부인 도로과와 거제시자전거연맹 관계자 등이 동참했고, 방문단은 부산 온천천 및 수영강 자전거도로 왕복 20km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직접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확인했다.현재 거제시 도로과는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개발을 위해 고현~칠천도간 자전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관련 용역을 준비중이다.이태
거제시는 지난 8일 오전 성포항 코끼리마을 공유센터 신축부지(구 성포마을회관)에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고 성포항 코끼리마을 공유센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성포항 어촌뉴딜300 특화위원회 서준수 위원장과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정수만 도의원, 노재하·양태석 시의원, 성포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성포항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어촌뉴딜사업은 어촌·어항의 현대화 및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적 지역재생사업이다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거제시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기초단체 3윌)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햇다.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로 거제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거제시가 일자리 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집행한 결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는데
거제시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심의위원회는 8일 상문동웰빙공원 등 건립후보지 2곳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석원(거제시 부시장)위원장을 포함한 건립심의위원회 위원들과 용역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당부지에의 건립 적합성을 객관적 지표에 의해 평가했다.건립심의위원회는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의 건립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4차산업에 요구되는 능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건립지
거제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 처리로 시민 반응이 좋았던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을 작년 1기에 이어 이달부터 2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박반장 순찰 활동은 18개 면․동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해 매일 1개 면․동을 순찰하게 되며, 순찰반은 2명으로 구성된 5개 반으로 작년에 비해 2개 반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특히 2기는 기존 순찰 및 공공시설물 소규모 보수 등의 임무 이외에도 민원 처리 현장을 확인하는 임무를 추가해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 불만족 사항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문손잡이, 형광
거제시가 설연휴 기간 시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거제프라자약국은 심야시간대 및 공휴일에도 의약품 구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공공심야약국의 주요 목적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는 것이다. 해당 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지난해 이용 현황을 보면 월평균 152명이 방문해 해열, 진통, 소염제 등을 주로 구매했다.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이 고용감소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공공재정인 예산을 신속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부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투자사업추진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3년도 집행실적 평가와 ‘24년도 부서별 집행계획,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1분기 집행전망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거제시 총괄 집행계획에 대해 점검했다.특히, 거제시의 주요 현안사업 조기 추진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과 보고 시
거제신문봉사회(이하 거신봉)는 설 명절을 앞둔 8일 오후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소원의항구’ 등을 방문해 거제신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설 설문을 전달했다.이날 소원의항구 관계자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찾아와 격려하는 거신봉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설 덕담을 나눴다.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는 “거신봉의 명절 복지시설 위문은 벌써 12년째 계속되면서 명절 중요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모습이 고맙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거제시는 지난 7일 장승포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이후 센터)는 거제시 권역별 복지관 건립 계획 중 하나인 동부권 복지관 건립 사업으로 기존 마전동주민센터 부지건립된다. 지하1층 및 지상1층(2개층) 1405.64㎡규모로 무료급식소(150석 규모), 노인쉼터,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돼 있다.최종 건축계획은 최초 설계공모 시 계획보다 면적은 324㎡ 감소했으나, 최근 건축주요 자재 및 인건비 인상 등 물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7일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옥포국제시장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 설치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과 부주의에 대한 화재예방에 대해 홍보하면서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소방서는 오는 12일까지 언론매체와 생활접점매체·지역 전광판 등을 활용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김정호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는 발생 건수에 비해 인명
거제시가 지난달 13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선업 고용지원 설명회를 가졌다.올해만 약 2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조선업 지원 정책을 듣기 위해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거제시 조선업 지원 정책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본다.◇ 조선업 노동자라면 놓치지 말아야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은 삼성중공업‧한화오션 사내협력사와 사외협력사(3개소) 재직자(정규직 직접생산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정부‧지자체‧기업(원청)
거제시 수산과는 6일 장목면 대금해안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폐스티로폼, 해초,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9톤을 수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목면 대금해안 변은 낙동강 하구로부터 유입된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정화 활동에는 장목면 주민, 대금어촌계원, 통영해경 해양방제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기상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어촌계원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5일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에서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시군 연합회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현재 경남 수산업경영인은 5800여명으로 전국 19%를 차지하고 있다.이들 수산업경영인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는 △후계어업인 육성·지원 사업 △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 수산안전기술원의 올해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각 지역의 수산업 현안 청취와 도정 안건·정책 마련 등의 해소 방안을 토론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와 물가상승·경
거제지역 2개 해역에 인공어초 설치·보강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서식기반 조성과 자원증강사업의 안정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거제시 2개 해역에 어류용·패조류용 어초를 설치하고 16㏊에 대해서는 7억원을 투입해 보강사업을 할 예정이다.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에 따르면 올해 수산자원 조성‧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인공어초 70㏊를 설치하고 수산종자 3067만마리를 방류하는 등 총 9개 사업에 111억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사업으로 △인공어초 설치·보강 10개소 37억원 △해삼 종자방류 5개 시·군 13
거제시는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척척 거제’ 시스템을 개선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2003년부터 운영 중인 ‘척척 거제’는 지난 달 면‧동 간담회를 통해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개선안을 확정했다.주요 개선 내용은 △생활민원 관리시스템 재구축 △‘엄지척 거제 생활미원기동대’ 운영 △ 기동대 전용 전화 개설 등이다.특히 생활민원 관리시스템(새올 행정종합관찰제)은 등록 대상 생활민원을 규정하고 면‧동별 입력 담당자를 지정해 업무의 혼선 예방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도로변 풀베기 기준(안)을
정부가 노동집약적인 양식 산업을 첨단 디지털화하기 위해 고성군 하이면에 조성하려고 추진해온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거점 사업이 결국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한 곳당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 부산 기장과 경남 고성을 시작으로 2020년 전남 신안·강원 양양·2021년 경북 포항과 제주 등 전국 6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가운데 2019년 2차 사업지로 선정된 고성군은 특수목적법인 (SPC) ㈜에이큐에이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해 삼천포 화력발전소 일대 10만m2에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활용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아이플러스원이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침몰선박 자동위치표시장치’를 남해군과 협의해 올 상반기 내에 남해군 어선 50척에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12회 수산의날 기념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어업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국정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후 ㈜아이플러스원이 개발한 침몰선박 자동위치표시장치를 2023년 상반기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지난 1월26일 시범설치 기관으로 남해군을 선정했다.기존의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