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2일 새벽 1시27분께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소고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50대)는 지난 1일 오전 8시Rp 지인과 함께 소쿠리섬에 입도해 2일 오전 1시27분께 식은땀을 흘리며 복통을 호소해 지인이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해 진해 명동항 입항해 대기중이던 119구급대로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창원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안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신고
지난 28일 낮 12시27분께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다.119구조대 및 민간수상구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씨 일가족 4명이 해수욕장에서 함께 놀다가 A씨가 먼저 물에 들어갔으나 4~5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가족이 민간수상구조대로 찾아와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수상구조요원이 사고지점으로 접근해 물 속에서 움직임이 없던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구조요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CPR)과 주변에 비치돼 있던 심장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응급처
거제소방소가 길을 잃은 등산객을 드론을 활용해 구조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께 동부면 학동리 인근 야산에서 등산 중 길을 잃어서 하산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거제 119구조대는 길을 잃은 등산객이 현재 위치를 모르는 상황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등산객의 위치 GPS를 확보한 후 드론의 지도와 대조하며 IR 카메라를 이용해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산악지역은 지형 특성상 넓은 범위를 모두 수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드론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거제소방서는 수색 현장 외에도 소방 드
지난 18일 밤 9시께 고현동 중곡육교 교차로에서 승용차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연초에서 고현주공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신호에 따라 연초 방향으로 직진하던 소나타 승용차를 1차 충격했다.이어 부딪친 소나타 승용차가 튕기면서 소오비 방면으로 죄회전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또다른 승용차를 2차 충격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며,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22일 오후 5시께 거제시 고현동 버스터미널 인근 4차선 도로를 횡단하던 70대 후반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할머니는 출동한 거제소방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 후 거제백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일 오후 2시17분께 창원시 진해구 잠도 동방 1.2해리 인근해상 모래운반선(1500톤급·부선·승선원 3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됐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모래운반선 작업 차 이동중 선원 A씨(60대)가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바닥에 부딪혀 두부 출혈 및 경추통증을 호소해 선장 B씨가 마산VTS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응급처치 및 환자를 경비함정으로 편승해 마산 원전항에 입항했다. 이후 대기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55분께 통영시 한산면 홍도에 무단 입도해 낚시행위를 한 A호(낚시어선·9.77톤·승선원 10명)를 발견해 단속했다.서해해양경찰청 무안항공대 고정익(CN-235) 항공기가 천연기념물인 홍도에 입도한 낚시객들을 발견해 통영해경 1006함과 합동단속에 나섰다.그동안 해양경찰 항공단은 함정만으로는 안전관리 및 단속이 어려운 ‘무인도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항공순찰을 통해 합동단속을 펼쳐 왔다.특히 홍도는 지난해 6월6일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 해양경찰이 순직한 곳으로 기상이변이 심해 안전관리의
지난 13일 오후 4시33분께 창원시 진해구 잠도 남서방 0.1해리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된 A호(60톤급·마산선적·권현망·승선원 3명)가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2일 거제시 장승포 해상에서 조업 후 13일 마산 난포항으로 이동중 오후 4시33분께 진해구 잠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부주의로 좌초돼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이에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창원구조대를 급파, 구조대가 입수해 선체 외부 안전상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사고를 대비해 연료밸브 차단
지난 12일 오후 10시27분께 통영시 욕지도 덕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씨(60년생·대구 거주)가 테트라포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가 추락하는 것을 일행이 목격하고 119 경유해 신고했으며, 통영해양경찰서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욕지구조거점파출소 연안구조정를 급파해 오후 10시44분께 도착, 확인 결과 A씨는 테트라포트 사이에 갇혀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오후 10시54분께 A씨를 구조했지만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께 거제시 계룡산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해 거제소방서에 의해 구조됐다.이날 사고는 A씨가 계룡산 정상에서 약 200m 정도 거리의 능선에 있는 바위에서 5m 아래로 추락해 어깨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이에 신고를 받은 거제소방서 119구조대와 신현119안전센터가 해당 장소로 출동해 응급처치후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이날 오전 거제지역에 구름이 많고 흐려 소방헬기 지원이 되지 않아 구조대원들이 계룡산 중턱 임도까지 2시간에 걸쳐 구조대상자를 운반해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출동한 119구조대
지난 10일 새벽 5시43분께 거제시 거제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없이 마무리됐다.이날 화재는 집주인이 집밖에서 ‘펑’ 소리를 듣고 집에 들어와 확인해보니, 연기가 나고 경보음이 울려 즉시 대피했으며,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거제소방서가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거제소방서는 8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자세한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특히 주택내 설치돼있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집주인이 화재 발생 사실을 파악해 신속하게
7일 오전 11시46분께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가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거제 흥남해수욕장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는데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 경비함정은 물에 떠있는 A씨를 발견, 신속하게 구조해 CPR(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육상에 대기중인 119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A씨는 현재 의식이 돌아왔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지난 4일 오전 2시26분께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인근해상에서 표류하던 낚시어선 A호(9.77톤·승선원21명)가 무사히 구조됐다.A호는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가조도 북동방 1해리 해상에서 투묘한 상태로 낚시조업 후 입항하기 위해 닻을 감아올리던 중 스크루에 폐어망이 감겨 선장이 직접 창원해경에 신고했다.창원해양경찰서 구조세력은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안전과 선박 상태를 확인하고, 잠수요원이 입수해 스크루에 감긴 폐어망을 제거했다.이후 A호는 자력으로 진해 행암항에 무사히 입항했으며, 승선원들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어서
1일 오전 11시21분께 거제시 장승포항에서 A씨(거제시 거주)가 물에 빠져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장승포파출소 앞 물량장에서 A씨가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장승포파출소 경찰관이 목격하고 즉시 소내에 상황 전파 후 입수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평소 조울증을 겪던 A씨는 물에 뛰어들라는 조상님의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장승포파출소 경찰관은 A씨를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35분께 거제시 고현동 소재 원룸(다세대주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없이 진압했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필로티주차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난다는 신고로 출동해 선착대가 도착할 당시는 화재가 가장 왕성하고 한창인 상태였으며, 3시53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며, 경찰 과학수사대와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화재로 차량 4대가 전소하고 원룸 등의 부분 전소가 있었다. 소방서추산 약 6011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한편 원룸 건물에 설치돼있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단
대마에 취한 채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거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0)씨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7분께 거제시 옥포동 거주지에서 대마를 피우고 자신이 대마를 재배했다고 직접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신고 직후 A씨는 차량을 몰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차를 따돌려 도주하기 시작했다.대마에 취한 채 A씨는 경찰차와 도주극을 30여분간 벌였고 옥포동에서 33㎞가량 떨어진 통영시 용남면 인근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으면서 긴급체포됐다.체포 당시
12일 오후 3시5분께 거제시 소병대도 북방 약 150m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A씨(진도군 거주)가 익수돼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거제시 남부면에서 활동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가 여차방파제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중 1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제남부파출소로 확인을 요청해 출동했다고 밝혔다.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수색에 나섰고, 소병대도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거제남부파출소 경찰관은 A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응급조치를 취한 후 거제 저구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A
거제의 한 헬스장 30대 트레이너가 여성 탈의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들통나 경찰에 입건됐다.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헬스장 트레이너 A(31)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019년께 자신이 근무하던 헬스장 사무실에 휴대전화를 설치,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여성탈의실에서 여성 회원들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건은 A씨의 여자친구가 우연히 A씨 휴대전화를 살펴보던 중 불법 촬영된 영상을
12일 오후 1시께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사등농협주유소 맞은편 14번 국도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25톤 트레일러에 대형 철판 4~5장을 싣고 장평동에서 통영 방향 국도를 달리던 중 차체가 도로를 이탈하면서 이동통신 안테나탑과 교통표지판 등을 잇따라 충격했다.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석 부분이 도로를 이탈해 국도변 높이 3m 가량의 화단방벽에 걸렸으나 다행히 추락하지 않아 40대 운전자는 무사했다.또 화물칸에 실려있는 대형 철판도 결박장치가 풀리지 않아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나던 차량이 무사했다.
장사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통영해양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A씨를 이송했다.통영해경은 8일 낮 12시15분께 통영시 장사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충남 거주)를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으로 이송했다.A씨는 장사도 관광중 산책로에서 뒤로 넘어져 손목이 골절된 것 같다며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거제남부파출소는 낮 12시20분께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포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