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이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로 움직이는 친환경 여객선을 개발했다. 기존 여객선들은 대부분 중유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면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을 받아왔다.최근 스웨덴에서 발행되는 여객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크루즈 앤 페리 인포(Cruise &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조선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와 한국조선협회가 주관하는 ‘2009 공대교수 현장연수’를 거제조선소에서 개최했다. 삼성 공대교수 현장연수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학교육 현장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선해양공학 관련 교수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초대형 LNG 선박 건조 프로젝트를 통해 라지LNG선의 표준을 제시 무공해 청정에너지 ‘천연가스’ 대량 공급의 시대가 열린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 상태ㆍwww.dsme.co.kr)이 3일 21만㎥급 라지 LNG운반선 4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진다. 이로써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역대 최대 LNG운반선 건조 프로젝트이자 무공해 청정에너
삼성중공업이 6조원에 가까운 특수선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네덜란드 로얄더치셀사가 발주한 50억달러 규모의 액화청연가스부유식 생산 저장 시설 발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 7월 말쯤 최종 입찰자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곧 수주를 100%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수주 가능능성이 그만큼 큰 것이 사실이기에 삼성중공업은 이
“시원한 맥주도 즐기고 백혈병 어린이도 도와요~.”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거제조선소 내 ‘사랑의 울림’ 봉사단(회장 박석식)이 지난 26일 중곡동에서 백혈병 어린이돕기 기금마련 ‘새 생명 사랑의 일일 호프’ 행사를 가졌다.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 달동안 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 거제조선소가 지역과 10번째 자매결연을 맺었다. 10번째 주인공은 연초면 천곡마을로 지난 24일 구매부문 ‘사랑나눔 구매봉사단’과 천곡마을회관에서 지속적인 결연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강용병(구매담당) 전무를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과 윤치원 이장 및 주민 20여명이 함께 했다. 삼성중공업은 1
삼성중공업이 거제백병원을 지정 장례식장으로 선정했다.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와 거제백병원은 지난 24일 지정 장례식장 현판식을 가졌다. 유총일 백병원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장례식장 지정으로 두 회사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게 됐다. 함께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삼성중공업 역시 “직원들의 장례식장 이용에 불편이 없었
수년째 소음과 분진 등으로 환경피해를 겪고있는 통영시 동호동 주민들과 SLS중공업 측이 피해보상 협의를 벌인 결과 합의에 근접했다.지난 25일 동호동주민피해대책위(위원장 박성식)과 SLS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4일 정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대책위와 SLS중공업, 통영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LS중공업 동호동 공장의 작업에 따른 피해보상 협의를 벌
대우조선해양이 크루즈선 건조를 향한 착실하고도 쉼 없는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그리스 굴지의 여객선사인 아티카그룹(Attica Group S.A.)으로부터 여객선 2척을 약 2억달러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길이 145미터, 폭 23미터로 2천4백 명의 승객과 450대의 차량을 싣고 26노트(시속 약 48km)의 속도로 운항할
지난 5월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부인을 초청해 선박 명명식을 가졌던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이 이번에는 생산현장 근로자 부인을 스폰서로 선정해 화제다. 박상수(53ㆍ해양공사1팀) 반장대표의 부인 이경남(52)씨를 지난 24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그리스 다나오스(DANAOS)사의 425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 스폰서로 초청한 것. 스폰서는 완성된
“지세포항에 ‘해상 종합 리조트’를 세우자”는 제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제안자는 조경전문가로 알려진 윤종환씨.윤씨에 따르면 지세포항 한 가운데 있는 파제제는 그 기능이 유명무실한만큼 이를 그대로 활용한 ‘해상 종합관광리조트’을 건설한다면 내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국적 명소가 될 수
육지 및 공유수면 120여만㎡ 규모, 2011년 완공경남도는 지난 18일 (주)신해중공업(회장 고영수)이 신청한 사등면 청곡리 일원 120여만㎡의 청포일반산업단지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고시했다.청포산단은 지난해 9월 ‘산업입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시행이후 법 적용에 따라 육지부와 공유수면이 동반된 일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은 대우조선해양 인수포기로 몰취당한 3,15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되찾기 위해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정을 신청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이행보증금을 돌려 달라는 내용이다. 한화는 산업은행 등이 법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액수가 예상보다 적을 경우 이행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낼 계획이다. 이번 조정
대우조선해양(대표 남 상태)은 브라질의 페트로서브社로부터 2006년 수주한 반잠수식 시추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19일 옥포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에는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페트로서브社 토비아스 세펠로빅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레어 씨가 스폰서로 나서, ‘SSV 빅토리아’호로 명명했다. 이번 프로젝트 발주사인 페트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협상안이 18일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노조는 이날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잠정합의안 수용여부를 묻는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참가한 조합원 7천16명 중 52.35%인 3천673명(52.35%)이 반대해 부결됐다. 잠정합의안은 투표에 참석한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노사는 최근까지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각종 전염성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을 맞아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ㆍwww.dsme.co.kr)은 지난 1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펴고, 보건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다양한 무료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거제보건소와 공동으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이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13일부터 3개월간 조선공학도 5명의 국제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래스고 대학은 1451년 설립돼 뉴캐슬대학과 더불어 영국 조선공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 매년 상당수의 졸업생들이 국제조선해양법규를 제정하는 국제해사기구와 세계각국의 선주·선급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조선해양연구소 한재문(37세) 책임연구원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진흥협회가 선정하는 대기업부문‘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 영예를 안았다. 한 책임연구원은 1996년 입사 이래 줄곧 선박용 프로펠러 성능향상 및 시험평가 기술개발에 전념해왔다. 기존의 경험과 시행착오에 의존했던 프로펠러 설계를 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이 건조중인 11만톤급 셔틀탱커 ‘아문센 스피릿(Amundsen Spirit)’호가 최근 노르시핑에서 ‘친환경 선박상(Clean Shippng Awards)’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수상했다.친환경 선박상은 환경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선박건조 환경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
‘세계 조선해양 박람회’를 거제서 개최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 2009' 행사가 지난 9일 노르웨이에서 열렸다. 세계 각 국의 조선관련 CEO들이 대거 참여했고 특히 현대, 삼성, 대우 등이 설치한 한국전시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매 홀수 년마다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