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가족간 소통 강화를 위한 ‘오월애(愛)’ 사업을 펼친다.코로나19로 지친 거제시의 가족 총 300가정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오월애(愛)’ 사업은 4월~6월까지 가족사랑의 날·가족 공모전(사진·수기·가족화)·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부부의 날 이벤트·성년의날 이벤트 등 모두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5월 ‘가족사랑의 날’은 8~10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거제시 장승포동 ‘공유를 위한 창조(대표 박은진)’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5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2018년부터 지원되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지방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 ‘괜찮아마을’, 서천 ‘삶기술학교’, 문경 ‘달빛탐사대’ 등이 대표적이다.지난 2월 전국 144개 청년기업 및 단체가 응모해 1차 선발에서 34개팀이 통과했고, 3월 현장심사와 4월 PT발표 및 대면심사를 거쳐 전국 12개소가 최종
거제시 북부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이양우)는 지난 29일 오전 회원 20여명과 함께 하청면 씨릉섬 일원 해안변에 집적돼있는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3000㎏을 수거하는 등 해안변 환경정비에 나섰다.순수 어업인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거제시의 2016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통·공감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에 동참, 지정받은 하청면 씨릉섬 일원 1㎞ 범위의 해안변에 대해 꾸준히 환경정화 홀동을 펼치고 있다.이양우 위원장은 “씨릉섬 해안변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이하 센터)는 올해 ‘지파운데이션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위기가정 어르신 댁에 생계비를 지원한다.‘지파운데이션’은 지구촌의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기관이다.아울러 국내의 저소득가정 아동·위기가정·독거노인 지원뿐 아니라 해외지원사업·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은 지난 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용기 회장은 ㈜태영코스메틱 황창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 공감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백용기 회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lsq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지난 25일 거제시·거제경찰서·거제YWCA와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및 안심화장실 비상벨 합동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은 거제지역의 ‘안심화장실’을 방문해 공공 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작업과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여부와 송수신 품질상태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화장실을 이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거제YWCA성폭력상담소·거제시청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회장 최탁수) 11개 지회의 농촌지도자 540여명 회원들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지역별 농촌 현장에 방치돼 있는 농약 빈병·폐비닐 등을 비롯한 기타 영농 폐기물 15톤을 수집했다.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약 빈병·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은 농촌 환경오염과 시민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영농 폐기물 수집활동을 펼쳤다.최탁수 회장은 “영농 중에 발생하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해나가겠다&rdquo
경남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장승포동지부(지부장 공준형)는 지난 16일 장승포지역 일대 해안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나다운 장승포지부와 어촌계·사회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해안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공준형 나다운 장승포동지부장은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장승포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자연휴양림에는 사회복무요원의 친절한 태도와 성실한 근무가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서세진(29·고현동) 사회복무요원이 주인공이다. 서 군은 거제자연휴양림 입장객 안내와 발열 체크·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이동 보조 도우미·객실편의를 위한 용품 제공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특히 입장객의 친절한 안내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지난 2019년 8월5일부터 근무한 서 군은 오는 5월21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한 번의 병가도 사용하지
거제시공예협회(회장 김흥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전시회 및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유적공원 평화파크 광장과 평화미래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특히 5종의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적공원과 MOU를 체결한 계룡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김흥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바르게살기운동 일운면위원회(위원장 최재용)는 일운면 최근 번영회 회관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사랑과 배려로 폭력은 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일운면 노인대학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류동건 경감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강의실 입장 전 사전 발열 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꼼꼼이 체크한 후 이루어졌으며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에 관점을 두고 어르신 자신이 자신을 더 보호 할 수 있고 주위로부터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응 것을 강조했다.
거제시 ‘동부면을 사랑하는 아지매 모임(회장 양현주·이하 동사모)’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산양마을 주택 5가구의 담장에 벽화그리기와 3가구에 벤치·화단을 조성했다.올해 경남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새싹기’ 과정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425만원을 지원받고 양현주 회장을 비롯한 동사모 회원들이 십시일반 100여만원을 보태 진행됐다.이번 사업에는 동부면사무소(면장 이옥우)에서도 담벼락 물세척 작업과 간식 등을 제공했다.산양마을 양영덕(65) 노인회장은 젊은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장평동지부(지부장 류일현)는 지난 11일 ‘지부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 행사에 동참해 장평초등학교 앞에서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발생이 지속되고 스쿨존 내에서도 규정 속도(30km) 준수가 미흡함에 따라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야 함을 운전자들에게 주지시키기 위해 회원을 비롯한 뜻을 같이 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나다운 장평동지부장은 올해 7월에 재구성해 아직은
정암 이금숙 시인의 ‘개인 시화전이 ‘거제-그리움의 길’이란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거제시청 도란도란 전시실에서 열린다.네 번째 시집 ‘그리운 것에는 이유가 있다’의 발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신작시 30여편과 세 번째 시집 작품 10여편 등 40여편이 전시된다.코로나19 사태로 닫힌 공간을 살아온 사람들에게 시와 시진을 접목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작가의 삶의 노정에서 쓴 글들과 거제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다.이금숙 시인은 “어려운 시간을 견뎌야 하는 시민들이 잠시 동안이라도 마음을 열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할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이하 나다운) 옥포2동지부(지부장 배호명)는 지난 5일 지역내 석천아파트 일대에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장려하는 팻말을 부착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서비스와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내 배출되는 종이·비닐·플라스틱·병류 등 재활용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리배출 팻말을 부착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재고를 통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배호명 지부장은 “시민들이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박성태)는 지난달 27일 경남도협의회 임원과 의창구협의회 핵심회원 25여명을 초청해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두 협의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수범 사례 공유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들에 대해 토의했다.박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창구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옥포2동위원회(위원장 이태경)은 최근 옥포2동 GS마트 앞 도로변에서 법질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임원들과 옥포2동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마트를 찾는 손님들과 회사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들에게 소독용 물티슈를 전달하며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안내했다.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등록 어린이집의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당초 계획됐던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는 어린이와 부모(62가족·96세트)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느타리버섯을 직접 키우고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등 느타리버섯을 매개로 한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또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대신해 54가족이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과일·채소 등을 놀이도구로
거제시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신채근)가 지난 14일 자살예방교육을 통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9월 월례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은 지역사정에 밝고 주민과 밀착돼 있는 위원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낮추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명지킴이 전문강사를 초청해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윤갑수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대처방법 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조선산업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1일 하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합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살균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무료 제공했다.방역 서비스 대상지역은 연초·하청·장목면 등으로 이번 방역은 코로나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생활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하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초·하청·장목면 21가구를 발굴해 집집마다 방문, 살균 및 악취 제거·문고리와 스위치 소독·환기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