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는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수업방식도 1학기의 수업방식과 다르게 새로운 토론수업이나 체험활동·실습·실험 등 여러 가지 교육방식으로 바뀌고 시험이 줄어들어 학교수업에 부담감 없이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이고 더 집중하게 됐다.특히 이번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좀 더 구체적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강한주 진로강사와 '나'를 찾는 수업, 대학교의 학과 체험, 진로를 임시적으로 선택하고 알아보는 진로체험 등 다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는 지난 12일 교내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독서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읽은 필독도서나 희망도서 등의 다양한 종류의 책을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활동하는 행사다.독서의 날 행사로 캘리그래피와 책 표지, 독후감상문, 독서논술대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 노래나 시 암송, 독서UCC, 독서달력, 독서신문과 같이 다양한 분야들도 있다.이 행사는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오전시간을 전부 사용했는데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활동이 먼저 끝나면 각 교실에 모여 영화 '동주'를
계룡중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유학기제를 맞아 진로체험에 나섰다. 많은 프로그램 중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골라 여러 직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가위바위보로 정했다.하지만 학생들은 가기 싫었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와서 의외로 재밌었다며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대 밖이었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여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그 중 GNU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경상대학교에 가서 체험했는데 살아있던 생화를 압축해서 말린 꽃을 연필꽂이에 꾸미는 체험을 했다. 목공풀을 꽃
"쳐다보더니 갑자기 어깨를 치고 지나갔어요." "어깨를 치길래 뒤돌아보니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어깨동무 하려고 했어요."늦은 밤. 집으로 귀가하던 A양(18)은 몹시 불쾌한 경험을 겪었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A양의 손목을 누군가가 잡았기 때문이다.A양의 손목을 잡은 사람은 다름 아닌 얼굴도 모르는 취객. 취객은
옥포고등학교(교장 김금룡)는 지난달 18일과 19일 1박2일동안 창원 평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남일보가 경남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인제대학교와 공동주관한 '2017 경남학생 창의력 페스티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는 옥포고 정은우·김기애 담당교사와 김주아·장은영·김태완·박노을·박정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희망하는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 2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10일부터 wee클래스에서 실시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교육을 받아 지난달 21일 배지·수료증과 함께 솔리언 또래상담자가 됐다.솔리언 또래상담자는 학교뿐만 아니라 주위 힘들어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친구처럼 쉽고 친근하게 학생의 걱정이나 고민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제2과학실(2층)에서 방과 후 시간에 교내 자유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자유탐구대회는 지식습득이 주목적이 아니고 문제를 선정해 계획을 세워 자율적으로 탐구해 가는 과정을 중요시 했다.평가는 선다형·서술형·논술형과 관찰·보고서 검토·실기검사&midd
거제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메시와의 우호증진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거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5명의 학생들이 일본 후쿠오카 야메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고현·장평·신현·중앙·계룡중학교 등 지역의 5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3명의 학생을
청소년들이라면 시험기간에 하는 싸움이 있다. 바로 '도서관 자리 쟁탈전'이다.'도서관 자리 쟁탈전'이란 시험기간에 평일과 휴일을 막론하고 도서관의 부족한 자리를 빨리 잡기 위해 많은 학생이 도서관에 몰리는 행위이다. 이로 인해 시험 기간의 도서관은 북적대고 소란스럽기 일쑤다. 왜 청소년들은 도서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
"여기 주문 어디서 받나요?""이 기계 어떻게 써야 하나요?"모두 각종 요식업 매장에서 무인 주문기를 도입한 이후 혼란스러워 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기계화로 유명 패스트푸드 또는 저가 음식 매장은 이미 직원 대신 기계가 손님들의 주문을 대신 받고 있는 실정이다.거제에서도 곳곳에 무인 주문기가 설치되면서 편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지역 명소들을 둘러봤다. 관광도시답게 지역명소마다 휴가철을 이용해 피서 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거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러 많은 외지인들이 왔다가 가면 관광객 수보다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나온다.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먹은 음식용기와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 등 아름다운 휴양지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관광지 주변에 사는 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아이들의 급식 문제다. 여름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음식이 쉽게 부패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복통을 유발한 설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해성고등학교(교장 정수만)의 경우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중식과 석식,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은 조식·중식·석식까지 학교급식을 이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6학년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대신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일운면에서 요트학교를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체험활동에 앞서 먼저 안전교육을 받고 수상활동 시의 주의점을 설명들은 뒤 A·B·C팀으로 나눠 크루저(요트)·카약·레프팅 등을 차례로 경험했다.이번 체험은 학교가
수월중학교 방송부는 지난 13일 ‘수월중 라디오’를 실시했다.수월중 라디오는 수월중학교 방송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사랑이야기와 진로이야기, 학업이야기 등의 고민 등과 신청곡을 함께 접수받아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라디오를 통해 방송 해준다.원래 수월중학교는 점심을 먹고 유튜브에 있는 노래나 신곡 등 을 무자기로 틀어줬다. 하지만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은 최근 제4회 청마유치환 시 암송대회가 열렸다. 우리 고장의 시인 청마 유치환의 시 중 하나를 골라 암송하는 대회다.시낭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치환의 시를 암송하고 시인의 정신을 되새겼다.학교 내 책누리 열림터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치환 시인의 ‘바위&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청소년들이 가로등이 없는 길을 지나다니면서 자주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지난달 23일 오후 10시경, 학교를 마치고 스쿨버스를 타고 거제경찰서 앞 정류장에 내린 김 양이 집으로 가던 중 진목1길 골목길에서 방지석(볼라드)에 무릎이 부딪혀 무릎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골목이 너무 어두워 앞이 잘 보이지 않았기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작성자는 옥포고등학교 여현승 학생회장이었다.이 글을 읽은 옥포고등학교 학생들은 감동과 그동안 잊고지낸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 글은 무엇일까? 그 글은 옥포고등학교에도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자는 내용이었다.우리나라의 상처인 위안부의 아픔을 길이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거제고등학교(교장 정영훈) '설리번' 동아리는 최근 하청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 설리번동아리는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개설한 동아리로 1·2학년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이번 멘토링 수업을 위해 설리번동아리는 하청초등학교와의 사전연락을 통해 현장답사 등을 스스로 진행했고, 사
수월중학교(교장 하재태)는 지난달 14일 아침등교 시간에 금연홍보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 하교 후 일부 학생들은 금연예방 등산도 했다.이날 캠페인은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금연을 당부했고, 하교 후에는 학교 내 금연 동아리와 2학년 각 반 반장, 등산을 신청한 학생, 인솔교사 2명이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책읽기 습관을 기르고 도서실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 도서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이 선정한 25권의 전래동화 중 '누가 원님이 되었을까?'를 직접 읽어줬다. 이후 학생들은 이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했다.이날 한 학생은 "